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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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1781?sid=103

이 기사가 그래미가 어느 정도 인기 투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써졌는데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메가 히트하고 신스팝 열풍 파급력까지 가져왔지만 그래미 노미됐어도 수상은 못했을거 같아

흑인이 상업적 성공해도 안준 사례가 있어서
벡이 그런 케이스
위켄드가 백인이면 백퍼 받았다고 생각

근데 인기 투표 후보에도 못 들게한 그래미도 너무하긴함….
  • tory_1 2024.05.19 14:08
    레옵은 받을만하고 앨옵 정도는 아니라 생각
  • tory_2 2024.05.19 14:31

    앨옵은 몰라도 레옵송옵은 충분히 가져갔을 만해 비밀위원회로 노미 못 들게 한 거 진짜 역대급 그래미 개짓거리임...

  • tory_3 2024.05.19 15:22

    뭐.. 그래미는 항상 인기투표였고, 위켄드는 단순하게 투표 못받아서 못든거임.

    그래미가 비밀위원회로 안넣었다 이런건 증거 1도 없는 음모론, 가짜뉴스야.

    그래미 입장에서는 위켄드같은 탑가수, 탑히트곡이 후보로 오르고 시상식에 와야 좋기 때문에 오히려 더 넣고 밀어주면 밀어줬지, 뺄리가 없음.

    그래서 사실상 제네럴 부터 해서 후보들도 상업적으로 히트친 가수들이 대부분임. 가수들 잘 오르다가 그래미에서 안보인다? 상업적으로 히트 못쳐서.


    그리고 그래미 "팝" 부분은 위원회 전혀 없이 100% 투표로 이뤄지는데 그 당시에 위켄드는 여기서도 후보로 못올랐음.

    이런거만 봐도 그냥 업계 투표를 못받은거지.

  • tory_4 2024.05.19 15:44
    근데 저 당시에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가 그냥 히트도 아니고 초초초특급 히트치면서 빌보드 역사도 다시쓴 수준인데 투표를 못받아서 후보조차 못올랐다는게 납득이 안감 심지어 그 조롱받던 뜨또 yummy도 후보였는데… 사실상 그 해의 레트로 장르 트렌드를 이 노래가 시작한건데 아무리 표가 갈려도 그럴수가 있나..? 싶고 위켄드가 인종차별이라는 식으로 글 올린데에 많은 동료가수들이 동조하면서 좋아요 눌렀고 그래미 여론 최악이었던거 생각하면 모두가 투표 못받았다는 말 납득 못한거 같음..
  • tory_5 2024.05.19 15:50
    위켄드 그 해 팝이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알앤비로 제출했다던데?
    근데 이미 그 부문 2회 기수상자라서 알앤비 쪽 지지까지 못 얻았다는 말은 더 신빙성이 떨어짐
    심지어 스타보이 앨범도 해당 부문 앨범상 받았어 그 해 더 좋은 컨텐더 제치고
    팝이든 알앤비든 후보조차 안 오른 건 업계 지지 못 받아서 그런 거라고 하기엔 미심쩍고 부자연스러운 일이라서 다들 이상하다는 거지
    위원회 안 거치고 100퍼 투표로 올랐어도 최종적으로 그래미 측에서 위켄드 표만 걸러냈다고 하는 게 차라리 더 믿음이 가겠다
    에드 시런도 디바이드 앨범으로 씹어먹었는데 비평 안 좋고 작품성 때문에 제네럴은 못 오르고 팝 부문은 올라서 수상까지 했고 위켄드가 딱히 업계 내에서 여론이나 이미지가 안 좋았던 것도 아니라 에드 시런처럼 업계 투표로만 결정되는 하위 카테는 후보 올라서 수상까지 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봄
  • tory_3 2024.05.19 21:16
    @5

    제출은그렇게 했는데 팝으로 넘어갔다고 기사 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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