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10년 전에 칸예랑 했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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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터뷰 매거진에 수록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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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계획이 뭐냐는 칸예의 질문에 리한나 대답:
“정말 큰 목표 가지고 있어. 커리어를 여러 방면으로 확장시킬 거야. 패션과 화장품 할 거야. 매년 투어 돌긴 싫거든. “올해는 음악 안할래, 패션에 집중할래” 이렇게 말해보고 싶어. 음악, 패션, 뷰티, 책, 잡지 다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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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 펜티 뷰티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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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루이비통, 디올, 지방시, 셀린느, 불가리, 티파니 등 소유한 세계 최대 패션 기업 LVMH가 32년 만에 런칭한 패션 하우스의 수장이 됨 (여성 최초, 비백인 최초)

뉴욕 최대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 입점
영국 디자이너 협회 럭셔리 어반 브랜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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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4UxyXbwHE4
책 -> 5년간 모은 본인의 사진들로 가득 채운 포토북을 영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인 파이돈을 통해 출판했는데 타임지에서 2019년 최고의 포토북 중 하나로 선정되고 출판 두달 만에 파이돈의 올타임 베스트 셀러 탑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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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oXRNhSRix0
잡지 -> 본격적으로 잡지 사업에 뛰어든 건 아니지만 아이코닉한 인디 패션 잡지인 i-D의 40주년 특집호를 아예 “Rihannazine”이라는 이름으로 통째로 큐레이팅함

https://www.dmitory.com/hy/107490801
(이 글 참고)


암튼 10년 뒤에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한 거 다 이룸
이쯤되면 진짜 뭘 하든 잘 풀리는 팔자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