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변호사는 "이후 경찰과 일정을 조율해 오늘 오후 김호중이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국민들에게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었으나 경찰 측 사정으로 조사가 연기됐다"며 "신속히 김호중과 소속사의 입장을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어젯밤 늦게 입장문을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찰은 애초 김씨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해 확정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김씨 측 변호인은 전날 오후 4시께 경찰서를 찾아 김씨가 내일 오후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피의자가 출석을 희망한다고 해서 바로 조사를 받는 건 아니다"라며 "출석 여부와 일정은 수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96707?sid=102
다만 경찰은 애초 김씨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해 확정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김씨 측 변호인은 전날 오후 4시께 경찰서를 찾아 김씨가 내일 오후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피의자가 출석을 희망한다고 해서 바로 조사를 받는 건 아니다"라며 "출석 여부와 일정은 수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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