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405/3ER/kPL/3ERkPL0PrWUMOoAuyCcWYG.jpg
한가지 일을 시키면 그 일만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모른다
의지가 없다
게으르다
행동이 느리다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진다
아래의 모든 사항이 포함 되어야만 일머리가 좋은 사람인 것도 아니고, 이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일머리가 나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다.
항상 바쁘지만 일을 제대로 완수하는건 아니다.
자기 일도 아닌데 나서서 한다. 물론 결과가 좋지는 않다.
보통 말귀를 못알아먹거나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다.
성격이 조급할지언정 수행하는 동작은 느린 편이고 결과 도출도 느리다.
일을 시키면 하지만 완성이 되질 않는다.
지시한 날짜 안에 일을 완수하는걸 하지 못한다.
사람/성격은 좋지만 일은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조차 못듣고 그냥 일 못한다는 소리만 들을 수도 있다.
타인이 업무적인 충고를 해도 흘려넘기거나, 귀담아들어도 충고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남들 쉴때 일을 열심히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도와 준다고 하면 자존심 때문에 거절한다.
중요한 일에 대한 가중치를 배정하지 못한다. 그러니 일의 순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다.
문자 그대로 시킨 것만 하려드는 경향이 있다. 당장 시킨 것 이상의 일을 찾지도, 해내지도 못한다.
남들에겐 쉬운 일도 본인은 어렵게 한다. 본인도 남들이 쉬워하는 업무에 어려움을 느낀다.
거래처의 무리한 부탁도 잘 들어준다.
책임감은 강하나 업무효율은 그에 비해 낮다.
사고터질 경우 본인은 일을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머리로만 생각해 일의 준비단계가 오래 걸린다. 당연히 일의 시작도 늦다.
일의 순서를 몰라 해매다가 새 업무를 받으면 패닉에 빠진다.
일하는 양에 무리수를 뒀다가 자포자기한다.
일의 순서를 몰라 시간만 낭비한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 긴장된다고 일을 못한다.
손이 느리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애매한 표현을 많이 쓴다.
자기중심적이다. 본인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든다.
업무속도도 느리고 성격도 느긋하다.
실수가 잦다.
중요한 메시지를 자주 놓친다.
출근시 지각이 잦다.
동료들과 업무량이 비슷해도 자기만 야근이 잦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과신 기질도 있다.
자기객관성이 낮다.
기한이 임박할 때야 일을 실행한다.
보고서 작성에서 주의를 받는다.
각종 작업에서 하루라도 사소한 실수가 빠지는 날이 거의 없다
자료를 안 읽고 업무나 회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과의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업무의 결과물이 나아지는건 아니다.
주변인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본인도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일한 세월이 길어도 그에 관한 업무 능률이 세월에 비례하게 오르진 않는다.
지능이 무조건 나쁘지도 않다.
+댓 추가
45. 무명의 더쿠 2024-05-13
읽어보고 느낀 점 솔직히 말하면 사회초년생이나 모르는 직장일의 필드에 뛰어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 한마디로 숙련되기 전의 사람들임... 일의 파악이 빠르고 중요도를 파악해서 많은 일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하고 손이 빠르고 일목요연한 상황파악과 보고, 지적받지 않는 보고서? 이런 거 한 필드에서 몇년 일해야 가능한거임 나 진짜 최소한 어디가서 일 못한다 소리 안들었고 다른 부서에서도 일 잘한다고 소문났다는데 그것도 내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상사가 시키는 일 토달지 않고 하면 일 잘한다(말 잘듣는다)는 소문남 근데 나도 사회초년생때 딱 저랬음 몇년간 일해야 자연히 잘하게 되는거야 시간과 경력이 해결함 그러니까 괜히 저 글 읽고 아...나는 일 못하는 사람 이런 쓸데없는 생각 절대 안해도 됨. 숙련되면 해결된다
50. 무명의 더쿠 2024-05-13
일 머리 없는 사람은 확실히 업무에 관한 시간 관리를 못하더라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스케줄을 역산해서 내가 언제까지 뭐를 해야 하는지 계산하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중간 정도 진행하면 남은 기간, 남아있는 일의 양으로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다 없다 정도는 예측할 수 있잖아 ㅠㅠ 내가 못할 거 같으면 관리자한테 최대한 빨리 보고만 해줘도 일 잘하는 사람임
81. 무명의 더쿠 02:16
피동적임 극공감.. 나머지는 그냥 다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의 일인데남일 대하듯할 때 진짜 답답하긴 하더라. 특히 시킨일에 엄청 피동적인 사람들. 중간 댓글에서도 비슷한거 있지만 예를들면 검은색 커버의 노트를 사와줘. 라고 했을때 제가 간 문구점에 없는데요 라고 하는 경우.. 근방의 문구점 중 하나는 분명 있을 것 같은데 냅다 없다할때. 적어도 근방의 문구점 5군데 연락해봤는데 다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할까요? 라든지 근방의 문구점에는 다 없다는데 혹시 회색으로라도 사갈까요? 라든지 뭔가 납득되게 말해야 하는데 진짜 성의 없이.. 답할 때.. 뭔가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힘이 쭉빠짐
101. 무명의 더쿠 06:46
해야할일을 쫙 써놓고 급하고 중요한 순서대로 순번 매긴 후 할일에 대해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어떻게 할지 쫙 쓰고 구상한 후에 진행하면 실수도 줄고 빨리 할수있음 단계별 필요한 인력들에게 미리 업무요청 하면서 일정 알려주면 시간단축 가능함
110. 무명의 더쿠 07:26
신입들아 너네얘기 하는거 아니니까 그럼어떡하냐고 하지말렴... 경력5년인 내 후임도 저지랄로일한다 연차가 아무리 쌓여도 저게 안고쳐지는 사람이 있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해 존나빡쳐 ㅜㅜ
146. 무명의 더쿠 09:29
업무 중요도 파악 이거 진짜 중요해
신입일수록 귀찮아도 업무일지 쓰는게 좋아
하루 시작할때 중요도 순으로 하루 일과 쫙 적어놓고
퇴근 전에 완료 된거 진행중인거 체크해보고
습관되면 좋음
167. 무명의 더쿠 10:57
요즘 후임 들어와서 보면 진심 학력 머리 노상관이었고, 걍 기본적으로 질문을 할때 열번 다 똑같은 걸 계속 물어봄
내 기준 질문을 할 때는
1. 첫번째 질문은 궁금한 점을 통째로 가져와도 노상관
2. 같은 내용을 두번 째 질문할 때는 적어도 업무가 1-10 까지라고 치면 본인이 고민 or 검색이라도 해보고 와서 나는 시도해봤는데 1-2 까지는 했지만 그 이후로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이 이후로는 어떻게 해야 하냐?
이렇게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일 할때도 제발..
1. 걍 아침에 출근해서 그 날 해야할일 적어놓고 소거법으로 지우면서 일하기
2. 질문하러 올땐 어떻게 물어볼 건지 내용정리를 해서 오고 답변도 메모하기
2-2. 메모한 답변과 질문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기
진짜 스카이고 나발이고 일머리랑 공부머리는 다르다는 걸 회사 생활 길게 할 수록 점점 더 크게 느낌.
인풋 - 아웃풋만 되지 응용이나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갑갑..ㅠㅠ
아니 이게 어려워? 어려운 일이야?
ㄷㅋ 펌
나처럼 일머리 없는 사람들한테 도움되길 바라면서 가져옴
한가지 일을 시키면 그 일만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모른다
의지가 없다
게으르다
행동이 느리다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진다
아래의 모든 사항이 포함 되어야만 일머리가 좋은 사람인 것도 아니고, 이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일머리가 나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다.
항상 바쁘지만 일을 제대로 완수하는건 아니다.
자기 일도 아닌데 나서서 한다. 물론 결과가 좋지는 않다.
보통 말귀를 못알아먹거나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다.
성격이 조급할지언정 수행하는 동작은 느린 편이고 결과 도출도 느리다.
일을 시키면 하지만 완성이 되질 않는다.
지시한 날짜 안에 일을 완수하는걸 하지 못한다.
사람/성격은 좋지만 일은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조차 못듣고 그냥 일 못한다는 소리만 들을 수도 있다.
타인이 업무적인 충고를 해도 흘려넘기거나, 귀담아들어도 충고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남들 쉴때 일을 열심히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도와 준다고 하면 자존심 때문에 거절한다.
중요한 일에 대한 가중치를 배정하지 못한다. 그러니 일의 순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다.
문자 그대로 시킨 것만 하려드는 경향이 있다. 당장 시킨 것 이상의 일을 찾지도, 해내지도 못한다.
남들에겐 쉬운 일도 본인은 어렵게 한다. 본인도 남들이 쉬워하는 업무에 어려움을 느낀다.
거래처의 무리한 부탁도 잘 들어준다.
책임감은 강하나 업무효율은 그에 비해 낮다.
사고터질 경우 본인은 일을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머리로만 생각해 일의 준비단계가 오래 걸린다. 당연히 일의 시작도 늦다.
일의 순서를 몰라 해매다가 새 업무를 받으면 패닉에 빠진다.
일하는 양에 무리수를 뒀다가 자포자기한다.
일의 순서를 몰라 시간만 낭비한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 긴장된다고 일을 못한다.
손이 느리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애매한 표현을 많이 쓴다.
자기중심적이다. 본인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든다.
업무속도도 느리고 성격도 느긋하다.
실수가 잦다.
중요한 메시지를 자주 놓친다.
출근시 지각이 잦다.
동료들과 업무량이 비슷해도 자기만 야근이 잦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과신 기질도 있다.
자기객관성이 낮다.
기한이 임박할 때야 일을 실행한다.
보고서 작성에서 주의를 받는다.
각종 작업에서 하루라도 사소한 실수가 빠지는 날이 거의 없다
자료를 안 읽고 업무나 회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과의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업무의 결과물이 나아지는건 아니다.
주변인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본인도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일한 세월이 길어도 그에 관한 업무 능률이 세월에 비례하게 오르진 않는다.
지능이 무조건 나쁘지도 않다.
+댓 추가
45. 무명의 더쿠 2024-05-13
읽어보고 느낀 점 솔직히 말하면 사회초년생이나 모르는 직장일의 필드에 뛰어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 한마디로 숙련되기 전의 사람들임... 일의 파악이 빠르고 중요도를 파악해서 많은 일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하고 손이 빠르고 일목요연한 상황파악과 보고, 지적받지 않는 보고서? 이런 거 한 필드에서 몇년 일해야 가능한거임 나 진짜 최소한 어디가서 일 못한다 소리 안들었고 다른 부서에서도 일 잘한다고 소문났다는데 그것도 내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상사가 시키는 일 토달지 않고 하면 일 잘한다(말 잘듣는다)는 소문남 근데 나도 사회초년생때 딱 저랬음 몇년간 일해야 자연히 잘하게 되는거야 시간과 경력이 해결함 그러니까 괜히 저 글 읽고 아...나는 일 못하는 사람 이런 쓸데없는 생각 절대 안해도 됨. 숙련되면 해결된다
50. 무명의 더쿠 2024-05-13
일 머리 없는 사람은 확실히 업무에 관한 시간 관리를 못하더라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스케줄을 역산해서 내가 언제까지 뭐를 해야 하는지 계산하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중간 정도 진행하면 남은 기간, 남아있는 일의 양으로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다 없다 정도는 예측할 수 있잖아 ㅠㅠ 내가 못할 거 같으면 관리자한테 최대한 빨리 보고만 해줘도 일 잘하는 사람임
81. 무명의 더쿠 02:16
피동적임 극공감.. 나머지는 그냥 다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의 일인데남일 대하듯할 때 진짜 답답하긴 하더라. 특히 시킨일에 엄청 피동적인 사람들. 중간 댓글에서도 비슷한거 있지만 예를들면 검은색 커버의 노트를 사와줘. 라고 했을때 제가 간 문구점에 없는데요 라고 하는 경우.. 근방의 문구점 중 하나는 분명 있을 것 같은데 냅다 없다할때. 적어도 근방의 문구점 5군데 연락해봤는데 다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할까요? 라든지 근방의 문구점에는 다 없다는데 혹시 회색으로라도 사갈까요? 라든지 뭔가 납득되게 말해야 하는데 진짜 성의 없이.. 답할 때.. 뭔가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힘이 쭉빠짐
101. 무명의 더쿠 06:46
해야할일을 쫙 써놓고 급하고 중요한 순서대로 순번 매긴 후 할일에 대해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어떻게 할지 쫙 쓰고 구상한 후에 진행하면 실수도 줄고 빨리 할수있음 단계별 필요한 인력들에게 미리 업무요청 하면서 일정 알려주면 시간단축 가능함
110. 무명의 더쿠 07:26
신입들아 너네얘기 하는거 아니니까 그럼어떡하냐고 하지말렴... 경력5년인 내 후임도 저지랄로일한다 연차가 아무리 쌓여도 저게 안고쳐지는 사람이 있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해 존나빡쳐 ㅜㅜ
146. 무명의 더쿠 09:29
업무 중요도 파악 이거 진짜 중요해
신입일수록 귀찮아도 업무일지 쓰는게 좋아
하루 시작할때 중요도 순으로 하루 일과 쫙 적어놓고
퇴근 전에 완료 된거 진행중인거 체크해보고
습관되면 좋음
167. 무명의 더쿠 10:57
요즘 후임 들어와서 보면 진심 학력 머리 노상관이었고, 걍 기본적으로 질문을 할때 열번 다 똑같은 걸 계속 물어봄
내 기준 질문을 할 때는
1. 첫번째 질문은 궁금한 점을 통째로 가져와도 노상관
2. 같은 내용을 두번 째 질문할 때는 적어도 업무가 1-10 까지라고 치면 본인이 고민 or 검색이라도 해보고 와서 나는 시도해봤는데 1-2 까지는 했지만 그 이후로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이 이후로는 어떻게 해야 하냐?
이렇게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일 할때도 제발..
1. 걍 아침에 출근해서 그 날 해야할일 적어놓고 소거법으로 지우면서 일하기
2. 질문하러 올땐 어떻게 물어볼 건지 내용정리를 해서 오고 답변도 메모하기
2-2. 메모한 답변과 질문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기
진짜 스카이고 나발이고 일머리랑 공부머리는 다르다는 걸 회사 생활 길게 할 수록 점점 더 크게 느낌.
인풋 - 아웃풋만 되지 응용이나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갑갑..ㅠㅠ
아니 이게 어려워? 어려운 일이야?
ㄷㅋ 펌
나처럼 일머리 없는 사람들한테 도움되길 바라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