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억지 음원 바이럴 속에서 유일하게 진짜 좋다고 느껴서 더 배신감 든 곡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래 좋아서 빡치고 가사보면 쓰레기인데 노래는 좋아서 더블빡침

나나나...

진짜 좋아해서 아직 플리에있는데 바이럴 아니었으면 내가 이 노래를 알수없었을것같고 근데 그렇다고 사재기노래를 당당하게 듣기는 양심에 찔리고..양가감정들어

근데 저 해 앞뒤로 해서 찐으로 흥행했던 노래 중에도 바이럴 의심 되는 거 많음..그런 거 보면 특히 인지도 없는 가수들만 재수없게 걸린 거 같단 생각도 들어 

첫만남 그 노래처럼 일단 차트 상위로 올라감->여기저기서 많이 들림->리스너 많아짐 루트 타면 사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이노래 진짜 여름마다 듣고 코너메이나드랑 같이 부른 노래도 엄청 들었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재기 안했어도 충분했을 노랠 왜..

이거 발매 당시 사재기로 유명했음 

너무 티나서 한 번도 제대로 들은 적 없어

좋아했는데 ㅠㅠ 이 글 보고 알게 됐네

쟤도 그렇고 저 시기도 그렇고 저 시기 전에도ㅋㅋㅋㅋㅋ 유야무야 사재기해서 인기 반열 들고 모르쇠 하는 가수들 있겠지 일단 차트 상위권 들어서면 팬 아니어도 많이 듣고 고정층 생기니까

쟤야 뭐 노래 좋고 나쁜걸 떠나서 까발려졌으니 욕먹고 조롱이라도 당하지만 

나도 윗댓들 처럼 그래 이노래 좋아하는데 사재기래서 좋아한다 말하기 그렇고 근데 사재기 아니었음 모를노래였을테고 ㅠㅠㅠ

나 이노래 진짜 좋아해서 반복듣기로 한달 내내 들었은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