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아내분이었어도 기분 되게 좋을듯 ㅋㅋㅋ
그.. 그게모야... ?
이거 ㅋㅋ
https://twitter.com/your_xylitol/status/1421455717077196801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자기 자랑할때 저러는거 ㅋㅋㅋ
근데 울 엄마도 약간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 어휴 더워 죽겠는데 코트 입으라고 사왔더라; 이런거 이상하다고 했는데 딸래미 ~~다니는데 보너스 나온거 쓸거 없다면서 샀가소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입었다
이런식ㅋㅋ..뭔가 과장과...약간의 드라마틱한 각색과 여러가짘ㅋㅋ의도가 들어간 자랑글ㅋㅋ
와 나도 한 로판하는데 ㅋㅋㅋㅋ 못 따라가겠다 ㅋㅋㅋ
퐁퐁남 퐁퐁남 보다가 이거 보니 걍 귀엽고 흐뭇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과장님이 요리를 엄청 잘하셔서 종종 직장에 자기가 한 음식 싸오시는데 정말 맛있단 말야 그래서 솜씨 정말 좋다고 말씀드리니까 활짝 웃으시면서
우리 부인이~아주아주 아가씨라~입맛이 까다로운데~자기는 손재주가 없어서 못하니까~내가 했지! 그러니까 이제는 외식 하자는 소리도 안해 그냥 재료만 사다 준다니까~ 재료가 좋아서 그래 재료가~난 별로 한게 없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안에 내포 된 의미가 다음과 같더라
1. 우리 처가집이 부자라서 부인이 곱게 컸다
2. 그래서 집안살림을 다 사람 써서 했다
3. 나는 손재주가 좋다 전문가 수준이다(음식점 수준이다)까다로운 입맛을 맞출 정도이다
4. 부인은 사소한 재료도 좋은걸로 사올 정도로 돈을 잘 쓴다=주변에다가도 돈을 잘 쓴다
5. 좋은 재료를 잘 다루니 나는 요리 솜씨가 좋다
6. 그리고 그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데 나는 그런 사람을 잡았으니 좋은 남자이다
이런 논리로 진행이 되더라고....
이야...난 다 이해도 못했을듯ㅋㅋㅋ주접인데ㅋㅋㅋ
나는 결혼을 했으며 아들도 있다 에헴! 우리 아내는 내 건강을 걱정을 어마어마하게 하며 사랑담긴 잔소리를 하고 귀엽게 시리 뽀르르 우리 부모님께 달려가 이를 정도로 화옥한 사이를 유지하고 우리 아버지도 다 큰 나를 이렇게 따수하게 걱정한다. 나는 아내를 자식보다 사랑하는 세기의 사랑꾼이고 우리는 소갈비 먹고 싶으면 먹는다!
귀족영애번역본
222 살고보니 남자 단순하단 말이 제일 개뻥이었음. 단순하지 않아
댓글 흥미진진ㅋㅋㅋㅋㅋㅋㅋㅋ정독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때문에 이혼당할 위기인 척 하지만 사실은 애처가인거 자랑하는거 아내가 소갈비 해줄 정도로 부부사이가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