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1층인데 어느순간부터 내 방 창문쪽이 흡연존이 된거야ㅡㅡ 겨울에 문닫고 살아서 몰랐는데 슬슬 창문 열고 사니까 한남들 옹기종기 모여서 담배피고 침뱉는 소리 리얼사운드로 들리고 조오오온나 빡쳤음
근데 뭐라고 할 용기는 안나서 그냥 방충망 앞에서 은은하게 서있어봄
그러니까 힐끗 보거나 눈마주치면 ㅈㄴ 놀라는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메바여에서 복도담배남 퇴치한 여시 글 보고 나도 해본건데 이게 더 잘먹히는듯
그냥 무표정으로 지그시 응시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