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경찰관님이랑 더 행복할수있지않았을까.....
개를 사랑하는 이미지는 그냥 만들어낸거였구만 레오 견생이 너무 불운하다...
톨 댓글 보고 검색해봤는데 다올이는 강형욱 개라는 얘기가 있네 레오/다올이 강형욱, 첼시가 부인 개인데 중간에 레오만 파양했나 봄...
난 좋게 보던 시절에도 저 파양 이해가 안 됐어. 다들 여유로운 살림으로 개 기르는 거 아니잖아. 얼마나 어려웠는지는 몰라도 개에게 애정이 있다면 못 보내지. 그리고 파양한 개가 좋은 가족 만날 수 있다면 응원해야지 왜 굳이 데려올까 싶었음. 난 미안해서라도 못 그래.
그리고 유튜브에서 품종견 소개 점점 노골적으로 하는 것도 당황스러웠음. 개 공장 이런거 누구보다 잘 알면서 왜 품종견 소개를 하나 싶었거든.
찜찜하지만 미디어에 노출된 이미지가 좋아서 흐린 눈 했는데 그 찜찜함이 역시나…
아니 과거사실 너무 왜곡 심하게 돼서 퍼지는거 같은데...
레오는 강형욱이 훈련사되고 싶어서 공부할당시 키웠던 갠데 당시 훈련으로 유행했던게 옛날 동물농장에 나왔던 이XX 훈련사식 서열과 복종 훈련이어서 자기도 처음엔 당연히 그게 맞는줄 알고 그렇게 배웠다고 했음 그때 훈련사 양성 과정같은게 따로 없었고 다 열정페이받거나 무페이로 배우는거였고 자기도 페이 없이 일하느라 내가 굶어죽느냐 레오가 굶어죽느냐 하는 상황에서 경찰견으로 키우고싶단 오퍼와서 입양 보냈다고 했고 그후 늘 죄책감 갖고 있다가 은퇴하면 레오의 말년이라도 책임지고 싶다고 전부터 경찰관이랑 쭉 연락해왔었음
그후 서열복종훈련이 자기랑 안맞아서 그만두고 산책으로 교정하는 훈련법 배워서 산책모임 만들고 사람들한테 무료로 솔루션 해주며 다녔는데 그때 지금의 부인 만났고 부인이 왜 그런걸 무료로 가르치냐고 뭐라해서 그때부터 돈받았다고함. 첼시는 부인이 미국에서 입양한 코기고 강형욱이랑 결혼하면서 데리고 온거고 부인이 펫샵의 현실같은걸 전혀 몰랐을 때 첼시를 샀는데 나중에 펫샵의 실체 알게돼서 많이 후회하고 있단 글 올린적 있음. 다올이는 공장에서 다른 개한테 물렸는데 치료 안해주고 방치하던거 강형욱이 불쌍해서 데려온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