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ㄷ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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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부끄러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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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부끄러운 줄 알아라
ㄴㄴㄴ 오히려 삐삐세대 한참 이후부터임
2016 강남역 살인사건 이전엔 그냥 커뮤는 물론이고 일상에서까지 파다하던 언어들ㅇㅇ
나 80년대생이고 초중고 대학 직장에서도 성희롱하는 새끼들이 쓰던 단어였음
222222 고작 세계최소 6.9 가지고 남자랍시고 6974 성희롱해댔을 꼬라지가 ㄹㅇ꼴볼견임ㅋㅋㅋ
6.9이후로 의미 싹 달라져서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69 나 생각지도 못했네.. 원래 그런 자세 은어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안 보인다 했더니 6.9 때문이었구나 ㄷㄷㄷ;
그리고 여자한테 '그'라고 하는 표현은 진짜 많이 보이긴 하더라
남자가 쓰는 판타지액션 .. 웹소설에서도 그렇게 표현되는거 보면
트렌드인 것 같기도함.. 독자입장에서도 '그'라고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때로는 성별 추측도 하면서 재밌긴함..ㅋㅋ
그는 원래 성별구분없는 지칭임ㅋㅋㅋㅋ
ㅋㅋㅋㅋ못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고 던져놓고 풉킥풉킥 하다가 알아들은 눈치면 니가어떻게 알아?ㅎ 하는 거 진짜 좆같았음
6.9 하나만으로도 미러링 절대 못 깜
6.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에 왜 부들거리나 했더니 한남 소추 의미로 바뀐 거임? 너무 좋다^^ 근데 한남 소추 6.9도 안되잖아? 너무 올려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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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들 아무리 69해봤자 쪽뽕쪽뽕일뿐
예 한남 소추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