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검색대에서 통과하다가 고양이에게 30군데 이상 물린 사건

헉... ㅁㅁ항공 어디냐...

'펫프렌들리 항공사'로 검색하니 딱 하나 나오네

아이고....고양이한테 잘못물리면 진짜 팅팅 붓고 장난아닌데.... 나도 우리집고양이(집냥이 10년차) 있는데 가구옮긴다고 난리치다가 애가 놀래서 손 물렸는데 팅팅 붓고 그래서 3주는 고생했어...

세상에 너무 끔찍하다...

애완동물을 비행기로 운송을 처음 한 것도 아니고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일인데

프로토콜이 대체 어떻게 되어 있길래 이런 일이 생긴 거야.

케이지에 넣고 통과하면 되는 듯 한데, 방사선이 수치가 우려돼서 안고 갔다는 건가;; 하네스에 금속 재질이 있으면 풀어야 하는 건 당연한 거고.. 

음... 뭐지?? 뭔가 반려동물 명확한 대응체계가 없는건가

공항은 메뉴얼대로 한거같은데
케이지안 금속 목줄을 빼다가 본인고양이한테 물린거라,,,,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 1000만 시대인데 
반려동물 관련 편리한 법이나 시스템이 꼭 있어야겠다. 
속상하네... 

궁금해서 유튭 댓글 보니 살벌하네…여론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구나

고양이는 정말 예민한 동물이구나ㅠㅠ

매뉴얼이긴할텐데 진짜 최대한 고양이 데리고 출국할일은 없어야겠다...목줄이라던가 케이지 안에서 꺼내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대로 엑스레이로 통과시키는거 좀 놀랍네...

케이지채로 통과했으면 모두가 다 안전했을텐데... 제주공항이나 항공사쪽이 크게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 나도 반려동물하고 제주도 다녀온 적 있는데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정리해봄. 

1. 항공사가 펫프렌들리한 곳인게 뭔 상관이야. 자기 냥이는 무릎냥이라지만 그건 주인 생각. 피를 저렇게 흘릴만큼 사람을 물었잖아. 조금 전에 사람 물었다는 고양이가 당연히 흥분했을텐데 항공사에선 탑승 거부 당연히 할 수 있지. 

2. 공항 보안 검색도 매뉴얼 대로 했네. 원래 몸줄/리드줄에 금속 있으면 그거 푸르고 주인이 안은 상태에서 검색대 지나가던지, 몸줄/리드줄 착용한 상태로 검사 받고 싶다면 케이지에 넣은 통째로 다시 검사해야 됨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야? 

3. 가장 황당한 부분 "방사능"

그래서 고양이가 예민하다니, 보안검색에서는 그럼 케이지 째로 검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주인 분이 방사능 얼마냐 되냐고 (황당하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었는데 직원이 그걸 모르는게 문제라고? 참내... 그래서 방사능 수치 얼마나 되는지 직원이 잘 모른다하니 케이지 째로 하는 검사는 싫다고 주인 본인이 안고 간 거라며? 

4. 그래서 결국은 자기 고양이 흥분한 상태에서 안고 검사대 가려다가 주인이 물린 거잖아

5. 제주공항 반려동물 많이 오가는 곳이라 반려동물 보안검사며 비행기 타고 내리는 문제는 제주공항이 제일 잘 알아. 공항에선 보안이 걸린 일이니 <<<예민한 고양이를 위한 특별 대우를 할 수가 없지>>>> 

6. 어쨌든 사람이 다쳤다고 하니 도의적인 의미로 죄송하다고 이야기한 것 같은데 그걸 구실로 왜 사과 안 하냐, 안부 안 묻냐고 묻는 것도 황당하네

사과해야 할 건 공항이 아니라 주인 같은데. 통제되지 않는 고양이 때문에 공항에 큰 소동을 일으켜 놓고 언론에 공론화까지 시켜가며 문제 제기하는 모습은.. 참..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으로서 황당합니다.. 

내가 이해한게 맞나??

직원이 1) 고양이를 케이지 안에 넣은 채로 짐 검색대 통과하거나 아니면 2) 케이지는 짐검색대로 통과하고 고양이를 안고 대인검색대를 통과하라고 했음

보호자는 짐검색대가 고양이한테 안좋을것 같아서 안고 통과하기로 하고 케이지는 짐검색대로 통과 시켰고 고양이는 리드줄한채로 이불에 감싸서 대인검색대로 같이 통과함.

그런데 직원이 목줄이 금속재질이라 더 검사를 해야한다고 목줄이 빼라고 요청해서 보호자가 당황함. 직원이 목줄을 빼는 도중에 고양이가 당황해서 할퀴고 물음.

공항측은 프로토콜대로 한것 뿐이라는 입장이고 고양이 보호자는 안내가 부족했다는거구?

이거 맞나...?? 잘 이해가 안가서

케이지에 넣어서 보안검색대 통과하거나 아님 안고 대인검색대 통과하거나 하라고 했는데 본인이 안고 통과하다 저런 거 아니야? 공항은 그냥 매뉴얼대로 한 거 같은데 무슨 피를 1리터 흘렸니 뭐니 글이 너무 감정적인 거 같다

아무리 읽어봐도 제주공항측 잘못을 모르겠는데...

고양이 데리고 비행기 타봤다면서 저렇게 한다고? 얌전하든 아니든 고양이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 반응이 저래

케이지에 넣어서 통과했으면 되는데 주인이 굳이 꺼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 아님? 애초에 그렇게 걱정됐으면 본인이 미리 잘 알아봐야지 공항측은 매뉴얼대로 했을 뿐인데 이런 글은 꼭 본인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식이고 남탓만 하더라 이러니 인식만 더 나빠지지 저렇게 날뛰어서 주인도 케어가 안 되는 고양이를 어쩧게 태워 다른 승객들 다치면 어쩌려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를

애초에 왜 안고갔는지가 의문 방사능 걱정되면 비행기를타면 안됨 오존층에서 방사능 한시간동안 맞을 걱정은 안되는데 찌끔 몇초 엑스레이검사하는건 걱정된다니 이해불가 애초에 다른개고양이쥐들까지 엑스레이 맞고 멀쩡하게 탑승함
고양이같은 동물을 남들 있는데에서 케이지밖에 풀어놓는것도 이해못함 영역동물인데다가 목줄도 혼자 풀 수 있는 동물을? 무리동물인 개도 공항데려가면 개쫄아있는데 고양이를 본인이 안겠다고 케이지밖에 두는게 학대같음 결국 사람 온몸이 피투성이 되도록 공격성 드러냈잖음 주인인 본인이 다쳐서 너무너무 행운이고 다행인 건임

검색하면 바로 나옴. 케이지 넣어 엑스레이 검색대 or 꺼내서 들고 대인검색대 둘중 택일해야 한다고. 고양이가 놀란 거 너무 안타까운데 주인이 너무 생각없었던 거 같아.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하네스 빼라고 한 것도 잘 모르겠는게 검색대 통과해서 소리나면 당연히 와서 검사하니까 사람이 다가올 수밖에 없지 않아? 뭔가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하는 거 같아. 피 1리터 흘렸으면 기절할 거 같은데......

항공사랑 보안검색대 직원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제목 보고 당연히 남의 고양이한테 물렸다는 이야긴 줄 알았어 

어쩌라는거야 공항은 메뉴얼대로 했구만.
본인한테나 무릎냥이지. 감정호소밖에 더돼?
준비 제대로 안한걸 남탓하고있어

멍집사라 잘은 모르지만 고양이도 목줄을 해? 하더라도 그게 의미가있나?? 다친사진까지 해서 글이 너무 감정적이다...

읭? 공항이나 항공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메뉴얼대로 한건데 본인 고양이 한테 본인이 물린거잖아..

나도 고양이 집사고 사정상 고양이 데리고 제주공항은 아니지만 공헝 출입 여러번 했는데..
고양이가 예측이 힘든 동물이기는 하지만 어쩌다 저렇게까지 흥분을 하고 다쳤을까 안타깝다

본인은 케이지에ㅡ넣고 같이 보안검색대 지나가길 원했다 하는데 그건 애초에 안되는 일이니 그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고;;

아니 방사능이 걱정되면 비행기를 애초에 왜 타는거지..예민하면 배로 가지

공항잘못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걱정되면 배로 가지..

공항이 뭔잘못을 했어?
보안검색대에서 금속재질 다 빼야 하는것 상식 아니야? 하네스에 달린 고리들 다 금속이 아니고 플라스틱임?
애초에 케이지에 넣어서 엑스레이 통과하면 될 일을 알아서 일키운게 본인아닌가. 다 싫으면 배로 가야지 왜 비행기를 고집해서 그래.

그냥 다 떠나서 보안검색대 방사능 운운이 제일 이해 안 간다;

다른거보다 보안검색대도 알바를 쓰다니 그게 제일 놀랍다 나는 다들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인줄 

내가 동물을 안키워서 공감을 못하는건가 당황했네... 톨들댓글보니까 본문이 이상한거 맞지?? 검색대 방사능 걱정될정도면 비행기도 이미 ....

아까 글 읽고나서 고양이주인이 이해가 안돼서 나갔다가 댓글만선이라 들어왔더니 역시 이상한게 맞지? 동물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내가 이상한건가 했네 제주도면 멀지도않은데 방사능 걱정됐으면 배타고 갔으면 될 일이고.. 공항이나 항공사가 뭔 잘못인지

하네스 없이 고양이 안고 검색대 통과 or 케이지 채로 통과 둘 중 하나인데.. 주인이 첫번째 상황에서 하네스 착용 하면 안되는거 모르고 저 방법을 택한건가? 냥집사인데 하네스 없이 안고 통과 너무 아찔한데 잃어버릴 가능성이 너무 큼.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인데 항공사 탓만 하는건 좀..

자기가 다 잘못한거 같은데...?항공사가 뭘 잘못한거지...

아니 그래서 항공사가 뭘 잘못했다는거지....???
계속 보면서 나만 이해 못하나 했네
애초에 본인 잘못인데 항공사 탓하고 원망하는 내용만 장황하네
사실상 고객 잘못인데도 수수료 포함 전액 환불까지 다 해줬는데
계속 공항측의 사과, 정신적인 피해 운운하고 있네
저런 사람들이 진상부리면 진짜 노답... 에휴

뭔 활주로로 동물 나가면 사살입니다 이러면서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 쓰고.. 글 자체가 객관적이지가 않은데 (나도 강아지 키움)

나도 강아지 데리고 제주공항 몇번 이용했는데
일단 비행기 타는게 방사선에 노출되는 제1접촉이구요...
이사땜에 어쩔수없이 이용해야하는건 알겠는데 공항측 프로토콜을 제대로 안따른 묘주 잘못이 제일 큰거같다
너무 감정적이고 자기편의 위주로 글을썼네
안부전화가 없었다느니 펫프랜들리 항공이면서라니...

이런게 반려동물 보호자들 인식 나쁘게 만드는 일인걸 모르나ㅠㅠ

공항이나 노쇼했다는 항공사나 딱히 잘못한 일은 없는데..

글쓴이가 많이 다치긴 했으니까 도의적으로 아이고 고객님 괜찮으십니까 말이라도 했어야 된다는 건가

+유트브 내렸네.... 에휴

보면서 항공사가 뭔 잘못이지....? 했네

휴 내가 냉정한게 아니었어 주인이 이상함

근데 사람많으면 도망가려는 고양이면 안정제라든가 뭔가 조치를 취하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원래 늘 사람많아도 얌전한 고양이다가 이번만 예외상황이라 예상치못한것도 아닌거같은데

이걸 왜 공항욕을해??

나도 항공사 잘못은 딱히 없어 보이는데 왜? 여서 어리둥절... 

네 본인 잘못입니다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몰라...고양이는 주인을 몰라봐? 너무 물고 공격하네 무섭다

본인이 진상짓하고선 남들탓 시스템탓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