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혀 .. 와 ..ㅋㅋ
자연 계열에서 국어 3등급은 수학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함
등급보면 다 수학은 1이잖아 ㅋㅋ 백분위 보면 98~99일 걸
저 컷 보고 올해 넣으면 재수하는 거임
그 때도 다 상대평가였잖아. 결국 그 시절에 잘 하는 사람들은 지금 태어나도 잘할걸?
헐
헐...
이게 맞다고 생각함. 어려워지던 쉬워지던 결국은 상대평가라 예전에 60~80만명일때 10% 안에 들어가는 학교랑 현재 학생수 줄어든 상태에서 10% 들어가는 학교랑 다른게 맞지.
나사촌동생이 경기도권 학군지옆에있는 (학원은 학군지로다니는)고등학교에서 내신 4등급인데 건동홍 붙었더라...ㅋㅋㅋ예체능아님...
와............
나 언수외 121로 외대 갔어...
근데 [우리때는 저 성적이면 중경외시] 이거는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임
1. 의대에서 대신 최상위권 애들이 다 빠지는데, 이 아이들은 수능도 잘 봄 최저가 있기 때문에 높은데는 11112 정도임
2. 수도권 60프로는 수시로 빠지는데 최저있는 교과가 많기 때문에 또 수능 잘본 애들이 빠짐
3. 정시에서 수능 최최최 상위권 애들은 다 정시로 빠짐 대부분 재수 아이들
4. 그리고 지방대 의대 아이들? 그냥 한번 시험 봐보는 아이들 많음. 수도권 의대로 못 올라오지만 또 지방대 의대는 갈 성적이 나옴. 이 아이들은 현역 수능최저 맞춰야되는 아이들만 밀어내고 그냥 원래 학교 다님.
5. 스카이에서 본인 학교 불만인 아이들도 반수로 시험 엄청나게 많이 봄. 이 아이들 전체가 다 원서 넣지 않음 주저앉는 경우도 많음. 이 점수 다 날아감.
6. 1~3 다 빠진 상황에서 남은 수능점수 가지고 나눠먹은 아이들이 이제 스카이서성한~ 순으로 정시를 넣음.
이러다보니 저 성적이 스카이 가는건데.. 요즘 반수, N수생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 성적 받기 쉽지 않음.
나톨 20년 넘은 고등 교사고, 나톨도 수능 때 99.3(현역), 99.6(반수)프로 받았음 (우리때는 등급 없고 과목별, 전체 백분위 산출)
내내 전과목 99퍼였음. 그래서 더더욱 요즘 수능 쉽게 볼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음.
그리고 요 3-4년 사이 수시재수도 엄청나게 늘어났고 N수생 응시인원 상상 초월로 확 늘어났음...
중경외시급 학교에서 [N수생 수시 넣을 시 3학년 2학기 성적 안 봄]까지 나온 상황임....
정도로 입시판이 완전 격동하고 있음.. 현역 위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됨.
이거봐라 수능 못봐도 서울대다 이런거 절대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