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게 보는 것이 고통이며 구속이며 윤회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안좋게 보는 습관이 있어요. 모든 것을 슬픈 이야기로 만들어요.
윤회는 머릿속에 소설 뿐이고 중생은 작가입니다.
보는 눈이 잘못 되었고 보는 눈을 닦는 것이 수행이에요.
좋게 보는 게 행복이며 자유이며 해탈입니다.
좋게 본다는 것은 괜찮다는 겁니다.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제 스승님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좋게 봅니다.
좋게 보면 좋은 것이고 안좋게 보면 안 좋은 것이에요.
원래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지만 좋게 보면 있는 대로 보게 됩니다.
사람과 상황을 좋게 보는 것이 바르게 보는 겁니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볼 때 자신이 부처님이 되고 모든 것을 좋게 볼 때 이곳이 정토가 됩니다.
이게 실상이며 사실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좋아. 문제 없어. 잘 됐다. 고맙네.’ 라고 좋게 보는 연습을 하십시오.
모든 사람을 좋게 보는 연습을 하십시오.
은사스님이 너무 좋은 이유는 나를 좋게 보고 믿어주고 격려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좋게 보면 아끼게 됩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용수스님
좋은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