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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ㄴㄷ
ㅊㅊ ㄴㄷ
내 일본인 친구가 직장 동료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받다가 우울증이랑 사회공포증 생겼는데 이런 경우 바로 퇴사를 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휴직을 시켜주고, 치료를 받고 돌아오면 다시 복직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음. 회사 다니면서 병원 다니기도 상대적으로 쉽고, 퇴사하기 까지 여러 차례 상담이 이루어짐. 이런 면에서 한국 보다 사회적 안전망이 잘 작동하고 있어서 그런 거 같음.
우울증 진단 받음 보험 가입 안 받아주는 거부터 고쳐야 됨. 여러 이유 대면서 야근 시킬 거면 정신과 가서 상담 받는 거라도 쉬워져야지.
솔직히 제정신으로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감당할 수가 없음...ㅜㅜㅜ 내 잘못 아닌데 왜 내가 저딴 새끼들 때문에 정신과 병원가서 돈을 써야 하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 안 가고 혼자 고통 받는 중
직장에서도 일 하는 사람만 하고 , 사람 알기를 똥으로 알고 ㅋㅋㅋ 진짜 총제척으로 병들었음.. 그럼에도 노후에 대한 보장도 없어서 계속 고민하게 만들고, 참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