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루미네이트(미국 음반시장 조사기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외한 모든 순위가 한국가수
ㅊㅊ ㄷㅋ
설마 음반집계점수? 그런거 때문에 저런거임?
아이고
와 테일러 한국 탑가수들에게 안밀리네
22222 걍 케이팝 팬덤자체가 충성심이 높은 편이라 그러는걸 가지고 또 뭐라하면 어쩌자는겨... 테일러도 팬들이 충성심 높은걸로 유명하잖아
근데 저게 부끄러울 일은 아님... 케이팝 음반 자체가 굿즈화돼서 팬들이 '음반'에 방점을 두고 구매하는 게 아니라는 건 현지 차트워쳐들도 다 아는 부분이라서
저긴 한국처럼 뭐 팬싸용으로 수백장 사서 버리는 애들은 없을 테니...
궁금한게 있는데 스트레이키즈가 진짜 인기있는 애들이야? 차라리 갓세븐은 노래 아는데 얘넨 아는게 1도 없음….
해외가 주력인가보구만 ㄱㅅㄱㅅ
배대지로 배송되는 판매 건은 구 사운드스캔, 현 루미네이트에서 다 걸러
그거 잘못된 정보임
애초에 스엠에서 그 당시에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짰는지는 확인할 수 없고
미국에서 제작된 음반을 배대지 끼고 전 세계로 배송해서 빌보드 1위를 노렸다는 것도 확인 안 된 정보이지만
설령 회사에서 그런 전략을 의도했다고 가정해도 빌보드 차트의 세일즈 데이터 집계를 담당하는 구 사운드스캔, 현 루미네이트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재기 같은 부정 판매를 걸러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서 반영 안 되었음 (토리가 말한 짱깨 VPN 음원 구매도 그래서 걸러지는 거)
그 일환으로 사운드스캔은 오래전부터 1인당 1주문 4장까지만 세일즈로 카운트하고 5장 이상부터는 집계를 안 함
그래서 테일러 비롯한 해외 가수들도 공홈에서 장바구니에 음악 아이템 4개까지밖에 못 담게 제한해.
판매량 올리려고 팬들더러 배송비 두번 세번 부담해서 나눠 주문하게 함...
저 링크의 스엠 글로벌샵 빌보드 반영 저 문구 한 줄이 문제라면
애초에 제도적으로 빌보드 차트 노리고 D2C 스토어 만드는 미국 현지 레이블들도 다 욕 먹어야 하는 논리 같고...
그리고 저 슈퍼엠 앨범을 빌보드 차트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만큼 해외 팬들이 배대지를 거쳐 구매했다면 > 배대지는 어차피 거기가 거기라서
한 주소지로 수십 수백 수천 장의 음반이 배송되었다는 말인데 그럼 루미네이트에서 당연히 걸렀음
아니 주소만 보고 어떻게 배대지인 줄 알고 걸러? > 타겟, 월마트 같은 현지 리테일 업체들도 주문 패턴으로 실시간으로 다 걸러내서 배대지 주문 취소시킴ㅇㅇ
(참고로 저 앨범이 16만장 넘게 팔린 건 실물 음반도 실물 음반이지만 번들로 수많은 굿즈 팔고, 특히 오프라인에 팝업스토어 낸 게 엄청 히트였다고 빌보드에서 보도한 기억 남)
그리고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해외 팬들 펀딩으로 케이팝 '실물 음반' 구매하자는 운동도 있었어?
실물 음반은 디지털 음원보다 가격도 비싸고 구매 과정도 번거롭고 위에서 말한 이유로 중복 구매가 쉽게 걸러지다 보니
펀딩은 음원 위주로만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정보네 (본문은 CD 판매량 차트)
ㅋㅋㅋㅋㅋ 아니 기괴한거 맞지 뭘또 자랑스러워 케이팝이 유독 이런식으로 음반팔이하는거 팩트잖음 저걸 해외사람들이 정말 한장씩 사서 다 소장하겠냐? 다 한국팬덤처럼 혼자 nnn장사서 나머지 다 쓸모없는 쓰레기되고 그게 다 환경파괴인데 ㅋㅋㅋ
그건 저 목록에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도 마찬가지고 (케이팝 가수 못지 않으심) 요즘 모든 해외 가수가 다 여러 버전 음반 발매하는디요
환경 파괴 측면에서 지적하자면 다 할말 없는 건 맞는데 케이팝만 유독 저런 식으로 음반 팔이 한다기엔
최소한 현지 빌보드/루미네이트는 인당 구매 제한 규정이라도 두고 (물론 팬들은 그거 우회해서 구매하지만)
팬들이 한국처럼 팬싸 갈려고 의미 없이 음반 사서 버리거나 하진 않잖아
저게 기괴하다고 욕할 거면 테일러 스위프트도 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