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기괴함 무한도전 한창 잘 나갈 때 멤버들 한 달에 몇 억씩 벌어도 대놓고 티낸 사람 있었나?

ㅇㄱㄹㅇ 풍요까지는 이해하는데 방송마다 소비와 선망을 부추기는부와 물질전시 너무심함 술도 그렇고 쾌락전시도 그렇고… 갈수록 천박한 자본주의적 사고를 당연시하는데 너무 심해…

나도 그래서 티비 잘 안봄 그나마 미드보고 책보고 웹툰본다
영화도 안 봄
내가 소비해주면 이 사람들은 더 좋은 집 산다 싶어서
월세살인데 나는

무도는 오히려 우리가 버는 만큼 빅재미 큰웃음 드려야한다 마인드라 좋았어 물론 많이들 다치고 그랬지만

씁쓸하다

오히려 돈 날린 이야기만 더 많이 본듯 노홍철 주식 실패로 정줄놓던거 아직도 기억함

맞말 연예인이 대중을 entertain해야하는데 요즘은 대중or팬덤이 연예인을 엔터테인해주는 느낌임 엔터계 왜 있냐

무도는 진짜 몸던져서 웃겼지
지금은 여행가고 좋은 거 먹으러 다니고 골프치고 염병을 떨어요. 지들 힐링하러 다니는 걸 내가 왜 봐야해

나도 이래서 요즘 예능 안 봐 느그 힐링하면서 엄살피우는 걸 서민인 내가 왜...

이런 마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안보게 된지 십년은 된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