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14:44초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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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은희는 아들의 피어싱을 반대하며 "내가 관여를 많이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 두민 군은 "그렇다. 멀리서 바라만 봤으면 좋겠다. 엄마와의 통화가 꺼려진다"고 답해 방은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엄마는 전화할 때마다 술 마시고 있다. 술 마시면 다른 사람인 것 같아서 낯설고 무섭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방은희는 "엄마의 나쁜 점만 보려고 한다. 엄마는 촬영 끝나고 사람들하고 약속을 잡을 수가 없어서 혼자 술을 마신다. 

그런데 두민이가 그렇게 얘기하면 섭섭하다"며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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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네이버 캐스트에 달린 댓글, 팩폭 댓글들이 베스트에 다 오르자 영상이 삭제됨)


댓글들 진짜 팩폭.... 

진짜 어쩌다 한두번 진탕 먹고 들어오는게 차라리 나음 (이것도 싫지만)

매일매일 홀짝홀짝 마시는거 진짜 싫음.... 

술 아무리 센 사람이라고 해도 

음주 전과 음주 후 말투, 성격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고 

분명 이 과정에서 실수도 하게될 수 밖에없음.

가족들은 매일매일 보는게 싫을거임... 

횡설수설하고 꼬부랑 말투로 전화 통화하는 것도 싫었을테고

제발 술 말고 다른 낙을 찾길


방은희씨 반응 보면 진짜 왜 아들이 엄마가 무섭다는건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

이 시대의 알콜중독 부모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너무 놀라웠음

  • tory_1 2024.05.15 11:35
    진짜 잘못된거임.. 배우자로 술 못마시는 사람 안마시는 사람 선택하는 이유가 있더라
  • tory_2 2024.05.15 11:38
    나도 엄마랑 같이 술마신적있는데 엄마가 과음해서 취했거든 걍 애교부리는수준이거 심한말 안했는데도 꼴보기싫더라;; 주정은 정말 별러인거같아
  • tory_3 2024.05.15 11:39
    난 진짜 속상한 일 있어도 알아서 자중해서 마셔야 된다는 입장이라 다 변명같음. 걍 하소연하는건 들어주는데 술 마시고 하는 하소연은 극혐이야.
  • W 2024.05.15 11:40

    맞아, 맨정신에 못할말은 절대 술취해서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 

  • tory_5 2024.05.15 1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5 19:40:08)
  • tory_6 2024.05.15 11:52
    딴말인데 술좋아하는 사람과 안좋아하는 사람이 술관련 얘기하면 서로 좁힐수없는 간극이 있더라 난 술먹고하는 범죄는 더 형을 쎄게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술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래야하냐고 이해를 못하던 그리고 술버릇에 관대해지는 차이도있고
  • tory_7 2024.05.15 11:55
    맨날 술먹으면서 자기는 취해서 주정안부리니까 괜찮다던 전남친 생각나네 ㅋㅋㅋㅋㅋ알콜중독은 본인이 중독인지 모르더라
  • tory_8 2024.05.15 12:02
    술 안좋아하거나 못먹는 사람은 절대 술 좋아하는 사람이랑 가족으로 엮이면 안됨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가족은 어쩔 수 없지만
    피할 수 있은 선택이면 다른게 전부 좋아도
    이어지면 안됨 지옥이 따로 없음
  • tory_9 2024.05.15 1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9 12:28:14)
  • tory_10 2024.05.15 12:30
    술 좋아하는 사람끼리 살아야 돼. 술 안 좋아하는 사람은 저거 이해 못해
  • tory_11 2024.05.15 13:05
    그래서 내가 술을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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