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4초 부터)
이날 방은희는 아들의 피어싱을 반대하며 "내가 관여를 많이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 두민 군은 "그렇다. 멀리서 바라만 봤으면 좋겠다. 엄마와의 통화가 꺼려진다"고 답해 방은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엄마는 전화할 때마다 술 마시고 있다. 술 마시면 다른 사람인 것 같아서 낯설고 무섭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방은희는 "엄마의 나쁜 점만 보려고 한다. 엄마는 촬영 끝나고 사람들하고 약속을 잡을 수가 없어서 혼자 술을 마신다.
그런데 두민이가 그렇게 얘기하면 섭섭하다"며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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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진짜 팩폭....
진짜 어쩌다 한두번 진탕 먹고 들어오는게 차라리 나음 (이것도 싫지만)
매일매일 홀짝홀짝 마시는거 진짜 싫음....
술 아무리 센 사람이라고 해도
음주 전과 음주 후 말투, 성격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고
분명 이 과정에서 실수도 하게될 수 밖에없음.
가족들은 매일매일 보는게 싫을거임...
횡설수설하고 꼬부랑 말투로 전화 통화하는 것도 싫었을테고
제발 술 말고 다른 낙을 찾길
방은희씨 반응 보면 진짜 왜 아들이 엄마가 무섭다는건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
이 시대의 알콜중독 부모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너무 놀라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