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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철부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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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기혼 코스프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살기빡세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철부지 코스프레 쪽이 더 난이도 쉬움+효과 좋음 인거같음


  • tory_1 2024.05.14 13:49
    직장에도 걍 남친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좆소다녀서 그런가 은근슬쩍 여직원이랑 남직원 엮으려는거 극혐 ㅡㅡ
  • tory_2 2024.05.14 1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 2024.05.14 1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5 16:44:16)
  • tory_4 2024.05.14 13:51
    이거 생각하니 예비 기혼 티를 내는 게 나아 보이기도ㅋㅋㅋㅋㅋ
  • tory_23 2024.05.14 15:37
    본문 두 번째 트윗은
    이웃집 아주머니가 지 아들(존나 하자넘치는 놈임) 소개시켜줄려고 들이댄썰이라서
    본문 케이스(야무진 모습보이는 여자한테
    꼭 이상한 남자 엮어주려고하는 한국의 요상한 문화)랑은 다른 덧글인듯
  • tory_24 2024.05.14 15:42

    아줌마들도 입가벼운사람많아서 그닥 

  • tory_5 2024.05.14 13:55
    나 5n 비혼인데 애인있음. 결혼예정임. 남편해외감. 에 이어서 요새는
    자식은 장성해서 독립하고 남편이랑 별거중인 스토리 밀고 있음. 60되면 이짓 안해도 되겠지
  • tory_10 2024.05.14 14:04

    ㅋㅋㅋㅋ진짜 웃프다 웃퍼 나도 어르신들 계신대서 일해서 진짜 계속 물어보거든 아가씨죠? 이러면서

    그러면 난 "저요??? 세상에 저 5살된 아들이 있어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함 (그 아들이 고양이지만 내 아들은 맞으니까)

    그럼 아~ 하고 담부터 안물어보심 

  • tory_21 2024.05.14 15:05
    오 좋다 ㅋㅋㅋㅋ나도 스토리 짜놔야지~~
  • tory_28 2024.05.14 20:46
    @10 나도 우리집 고양이가 내 딸임 ㅋㅋㅋㅋㅋ 이제 9살이야! ㅋㅋ
  • tory_6 2024.05.14 13:57

    부모한테 사랑 많이 받아서 금이야 옥이야 손에 물도 안닿은거처럼 철 평생 안드는 철부지에 게으른 집안일 하나도 몰라용 하는 코스프레가 남녀노소 젤 효과 좋았음

  • tory_7 2024.05.14 14:00
    철안드는 코스프레가 최고임 ㅋㅋ 이제 집에서도 손 놨어 결혼하란소리안함
  • tory_8 2024.05.14 14:01

    중매쟁이 아줌마들한텐 철부지인 척 하는게 그나마 낫더라 키포인트 ㄹㅇ임 저 아가씨를 누구 소개시켜줬다간 내가 욕을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더 권하질 않는 것 같아 진짜 지긋지긋 혼자 사는 여자 좀 그냥 내버려두라고ㅠ 

  • tory_9 2024.05.14 14:01
    여자 살기 개 힘들다ㅋㅋ
  • tory_11 2024.05.14 14:13
    아니 나 집에 냄비도 없어서 인덕션 한번도 안 켜봤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는데 너무 잘하고 있었자나? ㅋㅋㅋ
  • tory_12 2024.05.14 14:16
    나도 이제 있는척해야지...직장상사가(여자) 교회나오라고 청년단에 좋은 남자들 많다고 주말마다 나오라고 팔뚝 주무르면서 권유했던거 아직도 치가떨린다 전도+중매까지 알찬 구성 ㅅㅂ
  • tory_13 2024.05.14 14:19
    나는 들어와들어와 하고 맞다이로 신랄하게 까주면서 스트레스 풀어보고 싶은데 현실은 다르려나
  • tory_14 2024.05.14 14:25

    나 원래 남친 있는 척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갔다온 척하려고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24.05.14 14:29
    난 근데 1의 경우에는 인생 진짜 독거노인 처럼 사는 개저들이 ‘하~ 참 정말 ㅇㅇ씨 안 되겠네~ 내가 안 데려가면 ㅇㅇ씨를 누가 데려가? 나니까 감당해준다~ 결혼하면 다 배워서 하게 되어있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을 봐도 그렇던데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ㅠㅠㅠㅠㅠㅠㅠㅎㅏ
  • tory_19 2024.05.14 14:51
    그럴때는 부모님로 커버하는 방법이 있긴 할듯
    졸라 얕잡아 보는거라
  • tory_16 2024.05.14 14:31

    1은 한남들이 만만하게 보고 붙을 가능성 백퍼...

    예비남편 있는척 하는게 나음

  • tory_17 2024.05.14 14:32
    나 집안일이나 요리 서툰데 럭키비키인 상황인건가 ㅋㅋㅋ
  • tory_18 2024.05.14 14:50
    1번 + 나의 이런 생활을 지지해주는 부모님 조합이 좋더라. '엄마가 여자는 집안일 잘하면 일 많이 하는 집에 시집간다고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아빠는 살림 못해도 상관없고 시집 안가도 되니까 평생 같이 살자고 하세요' 이런거.
  • tory_20 2024.05.14 14:54

    남편 있다고 해도 둘이 잘사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있더라 시파!!!! 존나 사랑하는 티내야지 꺼짐 이러다 연기왕 될듯 

  • tory_22 2024.05.14 15:20
    미비혼 여자로 살기 정말 힘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집에서 진짜 완전 오냐오냐 자라서 물도 부모님이 떠다주고 먹여주는데 개저씨들이랑 오지랖 개쩌는 나이든 여성들 앞에서 이 티 ㅈㄴ냄 효과 좋음 그들 입에서 온실 속 화초 같다 정말 사랑받고 자란 거 같다 완전 막내같다 소리 나오면 성공임....
  • tory_25 2024.05.14 15:43
    진짜 상폐해주라. 제발~~~~
  • tory_26 2024.05.14 15:50

    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철부지 코스프레 중. 이웃집 아줌마가 나 백수일 땐 나랑은 자주 마주치는데 부모님이 안 보이니까 정말 같이 사는지 좀 의심했던 것 같은데 이젠 나도 잘 안 보이니까 걍 사이클이 다른가 부다 하고 납득하신 듯. 하루 종일 아파트 안에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는 아줌마라 절대 혼자 산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

  • tory_27 2024.05.14 16:21

    4n인 나는 아무 남자나 갖다 붙이려는 아줌마들한테 "저는 나이 많은 남자가 싫어요."라고 딱 한 마디 함ㅋㅋㅋㅋ 단숨에 철딱서니 없이 나이만 먹은 애, 로 낙인찍히고 더는 말 안 하는데 어떤 분이 같이 일하는 30대 미혼남을 갖다붙이려고 하기에 "저 남자 외모 많이 봐요" 라고 추가함. 그 후로는 걍 나한테 남자 이야기를 안 꺼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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