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에 관한 실화, 넷플릭스 베이비레인디어의 스토커-실제인물 인터뷰

https://youtu.be/mK-isQXd_Qw?si=4197D_PFzbXbHTr1

한번의 친절로 스토커가 붙게 된 한 코미디언의 실화 바탕 드라마 - 베이비 레인디어

넷플릭스는 베이비레인디어가 실화라고 함. 피해자인 코미디언이 직접 각본 등을 씀. 드라마에선 가명을 썼고 실제론 누구라고 말하지도 않았으나 네티즌들이 어떻게 메시지같은 거 추적해서 스토커로 추정되는 여자를 찾아냄. Sns상에서 공격당하자 자신의 무죄와 도니(코미디언)가 사이코임을 주장하기 위해 출연함.

마사 배우분이 실제 인물 한번도 직접 만난 적 없다는데 행동하는 거랑 생각하는 거 존똑임... 소름... 찐명연기였어;

인터뷰 중 명대사들...

-"전 58살이에요 당신보다 한 살 어리죠"
(인터뷰어 나이 알고 있음)

-폰 4개와 이메일 6개를 소지함. 본인이 말하면서도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듯.

-"전 포토그래픽 기억력을 갖고 있어요"
"당신 성적이 어땠나요?"
"기억나지 않아요."

-"5년째 변호사 남친과 사귀고 있어요"

-"단 한번도 그 쇼(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본 적 없다면서 고소하겠다고 함. 본인 트위터에선 봤다고 글 썼음.
여자 배우가 자신보다 18살 어리다는 것도 정확히 알고 있음.

-드라마에서의 대사 "내게 호감을 갖지 않는 남자는 동성애자나 시각장애인일수밖에 없다."
인터뷰에서 "그는(코미디언) 동성애자인 것 같아요."

-처음엔 도니와 친구라고 했다가 나중엔 친구 아니라고 함.

-그의 주소는 없지만 편지는 보냄.

-그를 2,3번밖에 안 만났어요 > 5,6번정도 만났어요.

-그가 가진 연애 관계보다 내 연애관계 횟수가 더 많음 > 그가 몇 번의 연애를 했는지 모름.

-거짓말 탐지기도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함 > 그게 왜 필요하냐고 말 바꿈.


댓글들 보면 이거 현실 시즌2나 외전 아니냐고, 본인이 드라마속 마사가 아니라면서 1시간동안 마사처럼 행동한게 흥미롭다,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러 나왔으나 우리에게 확신만 더 심어준다 등 해외에서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