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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3 09:18

    솔직히 도와준 젊은 남자가 한명도 없었냐? 하면 한두명은 있긴함 ㅋㅋㅋ 근데 중년 남자, 그냥 한국 여자들에 비하면 존나....ㅋㅋㅋ 여자들이 먼저 뛰어와서 도와준 경우가 훨 많았음

  • tory_2 2024.05.13 09:19

    개인적인 일에는 오지랖 폭발하는데

    정작 도움 필요할때는 개인주의..

  • tory_11 2024.05.13 09:24

    222 진짜 똑같은 교육 받고 자란거 맞나 싶을 정도로...사회에 부적합한 사람들 많음...

  • tory_77 2024.05.13 13:31
    33
  • tory_79 2024.05.13 14:41
    44와 ㄹㅇ ㅋㄴㅋ
  • tory_85 2024.05.13 20:56
    5555 ㅋㅋㅋㅋ 오지랖은 존나 많고
  • tory_3 2024.05.13 09:19

    오 나도 공감...... 외국나가서 사람들 잘 도와주는거 보고 한국돌아와서 쟈철탈때 도움필요하는 사람들 눈에띄면 나서게 되었음!!

  • tory_4 2024.05.13 09:20
    한명만 도와줘도 우르르 도와주는거같기도해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의외로 길에서 중고등학생 남자애들한테 도움 받은적 많음
  • tory_5 2024.05.13 09:21

    고소득 청년 남성은 뭐가 문제니... 가진게 많을수록 나누는게 보통의 기조인데 어떻게 된게 저소득이 더 나눌거라고 하지.

  • tory_8 2024.05.13 09:24

    저소득 남자들이 나중에 꼭 나눠야지,,하고 응답한게 아니고

    사람들이 나눠줘서 자기한테 돌아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찍은거라고 어디서 봤어 ㅋㅋ

  • tory_25 2024.05.13 09:34
    저소득 한남은 생기면 나눌거라는 의미가 아니라 돈많은 니들이 날 도와야지라는 의미로 찍었다더라
  • tory_6 2024.05.13 09:21

    진짜 딱 저순서 중년 남성>중년 여성>>청년 여성>>>>>>>>>>>>>>>>>>>>>>>>>>>>>>>>>>>>>>>>>>>>>>>>>>>청년 남성

  • tory_20 2024.05.13 09:30
    ㅇㅈ
  • tory_84 2024.05.13 20:08
    ㅇㅈ
  • tory_87 2024.05.15 22:22
    ㅇㅈㅇㅈ
  • tory_7 2024.05.13 09:21

    일본여행 갔을 때에도 느낌 ..... 그래서 나도 외국에서 오지라퍼가 되어따

  • tory_8 2024.05.13 09:23

    지하철에서 어떤 젊은여자분이 낑낑대면서 장바구니수레 들고 내려오길래 뭐지 했더만

    위에서 중년여자분이 천천히 내려오고 계시더라

    한국인들 자기 갈 길 바빠서 잘 안도와주긴 하는데 그래도 도와주는건 여자들임

  • tory_9 2024.05.13 09:24
    나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같은 남자주민이 나 들어오라고 문 먼저 열어줬을때 깜짝 놀랐자너ㅋㅋㅋㄱ
    한국에선 내가 문열면 뒤로 따라들어오기 바쁜 사람들 or 문잡아주는거 없이 바로 쓱 놔버리는 사람들만 봐서ㅋㅋ
    도와주긴 커녕 기본 매너도 없어 진짜로
  • tory_10 2024.05.13 09: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9 11:22:26)
  • tory_12 2024.05.13 09:24
    다들 도와주고 싶은데 나서도 되나 고민하는 것 같아. 누군가 먼저 나서기만 하면 다들 도와줌.. 술먹고 역주하는 차 소리지르고 쫓아가니 다들 같이 신고해주고 쓰러진 할아버지 도와달라고 하니 다들 도와주시고 하시더라. 모두들 우리나라 사람들 안도와준다고 하지 말고 먼저 나서보면 다들 고민했구나 느껴져
  • tory_14 2024.05.13 09:28

    이런 이유도 있는 듯해. 모두는 아니지만 누군가 먼저 나서면 다들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음

  • tory_13 2024.05.13 09:27
    난그냥 여자면 존나도와줌 우리나라 특히 한남들 여자들 짐도 안들어주더라
  • tory_15 2024.05.13 09:29
    반성되네 나도 도와줘야겠다
  • tory_16 2024.05.13 0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6 09:53:10)
  • tory_17 2024.05.13 09:29
    나는 가볍게 도와주려고 다가갔다가 너무 치대는 사람 몇번 겪었더니 안도와주게됨ㅠ ㅠ
  • tory_18 2024.05.13 09:30
    한국인들× 한국 젊은 남자들o
  • tory_19 2024.05.13 09:30
    요샌 젊을수록 좀 각박한가싶기도 해
  • tory_21 2024.05.13 09:30
    도와주려고 해도 사실 그 도움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솔직히 선뜻 못 나서겠음. (괜히 오지랍이라고 하고 이리저리 끼어드는거 민폐라고 하는 걸 많이 봄)
    그래도 도와달라고 직접 말하면 도와줌.
  • tory_22 2024.05.13 09:32
    도와주는 사람많아 외국인이 한국여행 체험하는 거 봐도 짐들고가는데 도와주는 사람, 길물었더니 데려다주는 사람, 한국여행 잘하라고 식당에서 대신 계산해주는 사람 등등 아직도 남을 위해서 뭔가 하는 사람 많음
    근데 20대남은 전혀 안도와줘..하등 쓸모없는 새끼들
  • tory_23 2024.05.13 09:33
    유모차 끌고 가던 여자분 문 잡아줬더니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던거 기억난다
    서로서로 조금만 더 여유 있었으면
  • tory_50 2024.05.13 10:07
    나도 약국 나가다가 문 앞에 유모차 끌던 여자분이 유모차 세워두고 문 열려는 것 같길래 먼저 들어오시라고 문 열어 잡아드렸더니 너무 고마워하더라구
  • tory_24 2024.05.13 09:33
    나도 여자/어르신 한정 적극적으로 도와줄려고 노력하는 편임
  • tory_26 2024.05.13 09:35

    생각해보면 확실히 여자들이 더 많이 도와주더라.. 문 잡아주는 것도 여자들이 더 많이해줌

  • tory_27 2024.05.13 09:35
    나이있는 아저씨들이나 여자들은 잘 도와줘 나 애기엄마인데 도와달라안해도 여자는 나이불문 잘도와줘 감사해서 몇번이나 울었나몰라
  • tory_28 2024.05.13 09:36

    해외 교민만 봐도 그렇잖아 ㅋㅋ

    오죽하면 이민자들 사이에서 한국인들 믿지말라고 할 정도


    해외에 가면 서로 뭉쳐서 뭘 잘 할 생각보다

    사기치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

  • tory_29 2024.05.13 09: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20:05:13)
  • tory_30 2024.05.13 09: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4 22:58:33)
  • tory_31 2024.05.13 09:39
    맞어 아빠 연배 아저씨들은 진짜 잘 도와줌... 젊은청년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니
  • tory_34 2024.05.13 09:42
    나도 제일 도움 받은 게 그 나이대 아저씨들...
  • tory_32 2024.05.13 09:40
    나도 지하철 계단에서 캐리어 낑낑하는데 한남 백명지나가는데 20대 한녀 한명이 도와줌
    그후론 나도 한녀만 도와줌
  • tory_33 2024.05.13 09:41

    ㅁㅈ 부모님뻘 아저씨들이랑 아주머니들이 제일 잘 도와주심...

    젊은이들은 잘 안도와줘....젊은 여성들은 그래도 걱정하면서 다가오고 도와주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젊은 남성들은 레알 그냥 감 ㅋㅋㅋㅋㅋ

  • tory_35 2024.05.13 09:43
    연애프로 리뷰만 봐도 남자유튜버면 남자패널들 잘 분석하던데 생각보다 별로더라 한번봐봐ㅋ 약간 연애도 ㅋ냉소적으로 하는 마인드던데 지여자한테도 저러니 남들한텐 오죽할까
    잴거재고 따질거 다 따지고 견적별로면 바로 버려야함
    상대의 입장생각할거없이
  • tory_36 2024.05.13 09:43
    중년들 사라지고나면 사회가 어떻게변해있을까 좆같아져있을듯
  • tory_37 2024.05.13 09:45

    일본 가도 일남들 잘도와줌 ㅋㅋ 나보다 멸치인데 ㅎ 젊은 한남 노답

  • tory_40 2024.05.13 09:49
    22
  • tory_38 2024.05.13 09:46
    도움 받은 글 써도 되어?

    난 애가 유모차에서 유모차거부로 울어서 안고 어쩔 줄 몰라서 동동 거리며 길가에 서 있었거든.
    어떤 택시가 진짜 유턴해서 와주심. 유모차 디럭스였는데 접어서 트렁크에 넣고 애기 엄마 힘들지? 하시면서 집까지 데려다 주셨어.
    멀리서 애안고 어쩔 줄 모르는 날 보고 힘들겠다 싶어서 오셨대.

    이거랑 내 배가 쌍둥이도 아닌데 엄청 컸거든? 내가 버스 타면(출퇴근길 아님) 무슨 사람들이 쫙 갈리면서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났어ㅋㅋㅋㅋㅋ 임신 중에 대중교통 몇번 안탔지만 자리 양보받은 경우 있어서 글쓰고 싶었어.

    오전시간인데 다들 좋은 기억 나누자♡
  • tory_41 2024.05.13 09:50

    따스해진다

  • tory_42 2024.05.13 09:56
    좋은 기억 나눠줘서 고마워 토리!!
  • tory_45 2024.05.13 09:58
    나도 도움받은 따스한 기억 좀 있어서 그 기분 생각난다ㅋㅋ 좋은 글 고마워🥰
  • tory_63 2024.05.13 10:32
    와 혼자있을때 아기 유모차 거부와서 오열하면 혼자 오도가도 못하고 진짜 울고싶은데 택시기사님 너무 감사하네ㅠㅠ
  • tory_39 2024.05.13 09:47

    나도 여자들은 존나 열심히 나서서 도와줌 인도 빼고 아시아계면 더더욱 

  • tory_43 2024.05.13 09:56
    나도 웬만하면 도와주는 편이긴하지만... 근데 좀 내가 나서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에 머뭇거려지는 것도 사실임 ㅜㅜㅜ 오히려 싫어하면 어떡하나 사이빈줄 알면 어카지 등등 그런 생각ㅠㅠㅠ
  • tory_44 2024.05.13 09:58
    예전엔 잘도와줬던것 같은데.. 요즘엔 좀 덜컥 겁이나더라..
  • tory_46 2024.05.13 1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6 16:49:26)
  • tory_47 2024.05.13 10:00
    지하철 타는데 유모차가 열차사이에 껴서 내가
    옆에서 유모차 들어주니까 다른 사람도 같이 도와줬음
    뭔가 처음에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도와주는 느낌
  • tory_48 2024.05.13 10:03
    나서서 도와줘야겠다ㅜㅜ
  • tory_49 2024.05.13 10:06
    나도 길에서 몇번 넘어져서 못일어나고 있을때 도와준분 다 여자였구..ㅜㅜ 아 딱한번 젊은 남자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일으켜준적은 있다 그땐 웬일인가 싶었아
  • tory_51 2024.05.13 10:07

    문 잡아주는 젊은 남자 딱 한명 봤어. 여자친구랑 있던데 엄마랑 나랑 지나갈 때까지 문 잡아주더라. 저렇게 매너 있으니 여친 사귀는구나 싶던…

  • tory_52 2024.05.13 10:10
    아저씨들 진짜 생각보다 잘 도와주시더라 ㅜㅜ
    엄마 병원 다닐 때 휠체어 타고 다니셨거든 그때 생판 모르는 남인데도 허겁지겁 달려와서 문 열어주고 엘베에 자리 마련해주고 먼저 일 보라고 했던건 다 아저씨들~젊은 할아버지들이셨음
  • tory_53 2024.05.13 10:15

    40대이상 아저씨들. 아줌마들이 진짜 잘 도와주심. 어디선가 날라와 도와주는건 10~30대 여성분들 

    청년층보다 초딩들이 진짜 잘 도와줌. ㅎㅎㅎㅎ (남녀모두)

  • tory_65 2024.05.13 1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17:05:18)
  • tory_54 2024.05.13 10:17
    젊은사람은 다들 잘 안도와주는데 나도 어릴때 사회성도 없었고 무엇보다 창피했거든 타인에게 말거는게 ㅜ 그래서 40다되가고 반성하며 열심히 도와주고있엉 ㅋㅋ 도움받으면 거부하고 싫어하는사람? 잘없어 진짜로
  • tory_55 2024.05.13 10:17
    서로 돕고 사는 아름다운 사회였는데
    언제부터 한국이 이래됐으까ㅠㅠ
  • tory_15 2024.05.13 10:21
    40대인데 나 20대 까지는 버스 타도 무거운 짐 있으면 앉아있는 사람들이 막 대신 들어준다고 했거든 이젠 들어준다고 하면 의심받겠지 ㅜㅜ
  • tory_56 2024.05.13 10:21
    오 마져 …
  • tory_57 2024.05.13 10:21
    막짤 ㅅㅂㅋㅋㅋㅋ
  • tory_58 2024.05.13 10:23

    젊남한테 딱 한번 문잡아주는거 도움받은 거 말곤 중장년 분들이 성별 안가리고 제일 많이 도와주심 

    젊은 여성분들은 직접 도움받은 적은 없는데 주변에 눈에띄게 곤란한 사람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도와주는 상황을 많이 봤어

    생각해보니 젊은 남자들 정말 손가락에 꼽기 민망할 정도로 남을 안 돕네...

  • tory_59 2024.05.13 10:24

    도움 받은 일 나도 써볼래! 토요일에 딸아이 행사 있고, 막내가 지하철 한번도 안 타봐서 이번에 지하철로 다녀왔거든

    아이랑 같이 서 있으니까 앉으신 분이 자리 양보 해주셨어! 

    (막내가 그냥 서서 간다 해서 감사합니다~ 근데 서서 가고 싶대요 ㅎㅎㅎ 하긴 했는데 그래도 양보 해주려는 게 넘 감사했음) 

    돌아올 때는 아저씨가 양보 해주셨다! 

    한 10년 만에 아이들이랑 지하철 탄 거라 얼마 안 탔는데 힘들더라.. 예전에 어떻게 지하철 타고 출퇴근 했지 싶었다. 


  • tory_60 2024.05.13 10:28
    오만 사이비들이 망쳤지 ㅠ 도와줘도 그런데 혹시 도를 아시나요 그런데 관상이 너무 좋으세요 이렇게 빠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1 2024.05.13 10:29
    도와주는 사람만 이상해지는 느낌ㅋㅋㅋ나 외국 살다 와서 문 잡아주는 거 습관이었는데 다들 그냥 쌩 지나만 가서 내가 도어맨처럼 계속 잡고있었음ㅋㅋㅋㅋ
  • tory_62 2024.05.13 1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4 07:43:07)
  • tory_64 2024.05.13 10:32

    난 어제 지하철 탔을때 내 앞에 앉아있던 중년여성분이 뒤에 자리 났다고 알려주셔서 따수웠쟈나

  • tory_66 2024.05.13 10:49

    나도 젊한남에게 도움 받은적 한번도 없음

    외국에선 힘들면 걍 남자 근처에만 가도 알아서 도와주던데

    한남은 내가 문 열어놓으면 지 혼자 쏠랑 빠져나가기나 하지...

  • tory_67 2024.05.13 10:55

    도움 받는걸 왜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지;;; 

  • tory_68 2024.05.13 11:00
    ?? 내가 댓글 잘못 읽은건가? 도움받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서로 어려울때 도움주고받는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어려운 사람있으면 도와주는게 사람 아닌가?
  • tory_69 2024.05.13 11:03
    으휴
  • tory_56 2024.05.13 11:11
    ㅉㅉ
  • tory_22 2024.05.13 11:17

    20대남이랑 똑같은 생각하네ㅋㅋㅋㅋ좋겠다 그수준이라?ㅋㅋㅋ

  • tory_72 2024.05.13 11:42
    도와주는 게 어때서?? 혼자 사는 사회도 아니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줄 수도 있고 도움 받을 수도 있지 안그래? 토리는 매사 그렇게 계산적으로 사나보네.
  • tory_67 2024.05.13 14:06

    아니 그니까 그 도움을 왜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안하면 욕을 쳐하냐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개인 자유지 도와주면 고마운거고 안도와줌 마는거고 


    뭐 도움받을일 맡겨둔것도 아니고

    뭔 안도와 준다고 징징거리며 가만히 있는

    엄한 사람들 욕을 왜해;

  • tory_80 2024.05.13 15:17
    버스에서 임산부석에 앉아서 안비켜주는 사람들 마인드인듯...40이상 여성분 말고는 여자든남자든 아무도 비켜주는 이 없더라...폰만 보고 있음
  • tory_70 2024.05.13 11:27
    중년 여성남성분들한테 도움 꽤 받아봄.. 특히 요로결석 통증 때문에 혼절직전이던 때.. 울고 앓느라 구급차 부를 정신도 없었는데 불러주시고 ㅠㅠ
  • tory_71 2024.05.13 11:36

    나는 도움 준 일! 유모차 끌고 오는 분들 계시면 문 열어드린다~!!

  • tory_72 2024.05.13 11:40
    난 늘 무슨 일 생기면 가서 도와줌. 사소한 일이 대부분이고 힘든 것도 아니니까.. 도움 받은 사람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함
  • tory_73 2024.05.13 11:45
    난 여고생이 버스카드 충전을 까먹었는데 현금없어서 + 친구들도 돈없어서 동동거리길래 걍 내가 2인분이요 하고 카드댔음 애는 고맙다고 인사해서 귀여웠든데 버스기사할배가 나보고 아지매라고 해서 짜증났다
  • tory_74 2024.05.13 12:28
    젊은 한남들 빼고 다 잘 도와주던데 한국인 전체로 퉁치는 건 좀..
  • tory_75 2024.05.13 12:43

    뭐든 도와주면 고맙다는 표현에 인색한 것 같음 이건 당연하게 생각해서 아무말도 안하는 게 아니라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은ㅋㅋㅋ

    근데 그럼 또 모야 인사도 안하네? 이렇게 되고 점점 안도와주게 되는

  • tory_76 2024.05.13 13:18

    아빠뻘들이 잘 도와주시는것 같아. 특히 힘 필요한 일에..

  • tory_78 2024.05.13 13:40
    나도 임신했을때랑 아이랑 둘이있다가 도움필요해서 길거리에서 받은적 있는데 다 우리 아빠뻘이 도와주셨음
  • tory_81 2024.05.13 16:34
    아 드럽게 안 도와줌 난 많이 도와줘서 도와준만큼 받지 않을까 했는데 도움받은 적 없다. 개족같아 싸가지 존나게 없어 인류애 바사삭. 나이든 여자만 도와주려고
  • tory_82 2024.05.13 16:56
    나는 주로 도움받은 경험들을 복기하며 세상이 살만하다고 생각하며 사는편이야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나도 더 많이 주위를 둘러보고 돕게됨

    그 중 인상깊은 경험으로는 만삭 당시 전철타고 서서 가던 중 일어난 일이었음
    열차가 급 정거를 해서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차례로 우다다다 넘어졌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나를 중심에 두고 동그랗게 스크럼 짜듯 보호막을 치고 주변 손잡이들을 잡으시며 여기 임산부있다 넘어지면 안된다 소리소리 치시던 기억이 나
    나는 이게 참 감사한 일이었는데 일화를 들은 사람 중에는 애초에 그런 임산부를 자리에 앉도록 양보했으면 안 겪었을 일 아니냐 넌 참 순진하다 나였음 배려받지 못해 겪은 재수없는 일로 기억했을거다 하는거야
    나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시더라..
    난 여전히 그 일이 사람이 서로를 돕고 지탱해가며 살아가는 일면을 보여준다 생각해서 떠올리면 흐뭇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지지대가 되기도 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돼
  • tory_83 2024.05.13 17:33

    나도 무거운 짐 들다가 떨궜는데 도와주신 분들은 아저씨들이었어. 2030 한남? 이새끼들은 논외임

  • tory_86 2024.05.14 01:36
    젊은 남자시끼들이 양아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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