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 한국 길거리 사진

일본여행가서 토마레 써있는거 앞에서 사진찍는 그런 느낌인가 

음... 대체 어떤 감성일지 궁금..

너무웃겨 ㅋㅋ 여자만 아구찜 간판 왜케 뻘하게 웃긴지

아무리 봐도 갈색,회색,빨간색에 미묘한 무질서가 혼재한 낡은 길거리라 미감보다는 지저분한 느낌이 더 먼저 드는데... 어떤 점이 예쁜걸까 너무 궁금하다

우리도 여행가면 다른 나라 골목보면 특이하고 정취있다고 생각하잖아.남들눈엔 우리나라 골목도 그런거지뭐...

비좁은 골목과 간판을 좋아하나봄ㅋㅋㅋ사진들만 보면 확 트인곳은 안 좋아하는거 같으심ㅋㅋ

걍 균형 잘 맞춰 찍은 사진같은디..

한국어 화자인 우리 눈에는 간판이 다 정보로 확 입력되어 볼 수록 피곤한데 외국인에겐 걍 그림이라 우리에게만큼 거슬리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외국 골목 나도 넘 좋아해서 이해됨ㅋㅋㅋ

이국적인 느낌 때문아닐까? 예전 홍콩거리 사진처럼

나도 우리나라 골목길 좋아해. 약간 허름하고 지저분해보여도 그 나름의 정취가 있더라고. 특히 약간 오래된 주택가 골목길들은 너무 좋아

나도 좋음ㅋㅋㅋㅋㅋ타지방 아니면 안가본 동네 길거리 저렇게 돌아다녀봐 재밋고 안예뻐 보이던거도 새롭고 신기해

ㅋㅋㅋㅋ자주 보는 그림이 아니니깐 일단 감성있어보여 같아도 다른 느낌? 나도 외국나가면 골목길 꼭 찍게 되더라

외국이니까 그렇지 뭐 

현지인들에게는 늘상 보는 평범한 광경이겠지만 관광객에겐 생소하고 신기하니까

저번에 보니까 강남의 빽빽한 빌딩숲에서 외국인들이 멋있다고 사진찍고 그러더라고 ㅎㅎㅎ 내눈엔 걍 답답한 도시광경 1일 뿐이지만 

나도 ㅋㅋㅋ 외국 나가면 골목 간판 엄청 찍는데 비슷하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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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나라들마다 길거리의 개성이 있어.

한국스러움이 있긴하다

근데 세번째 사진은 ㄹㅇ 힙하지 않아? 

빨간색 잔뜩있는 2번째 사진은 좀 별로인데 나머지 다 괜찮아. 그리고 나도 골목길 이 좋을 때가 있어서 마지막 사진 같은 사진은 좋아해

그냥 그 나라 글씨가 써있다는게 신기함ㅋㅋㅋ

2번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은 진짜 너무싫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