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사이에서 결제 문제로 감정싸움이 났는데

난 통신사 포인트 할인받은 것도 어차피 안 쓰면 사라질 거라고 제하고 달라고 하는디

난 그냥 뭐든 정가에서 N빵 치면 될 일이지 저렇게 10%, 지역화폐 어쩌고 따지는 사람 보면 담엔 걍 안보게 됨. 너무 쪼잔해보여서. 저런게 몇푼이나 한다고... 많이 벌 생각을 해라 쓰는거 갖고 손 벌벌 떨지 말고 

내기준으로는 a가 얌체

나나 내친구들은 애초에 할인받아서 결제하면 결제한쪽이 먼저 "얼마 빼고 엔빵하자~"이래서 여기서는 A가 좀 그릏다

어쩌다 한두번은 걍 넘기는데 상습적으로 저러는 애들 있어 ㅋㅋㅋ맨날 자기가 결제한다고 하고 지역화폐로 결제하고 돈 다 받는 ㅋㅋㅋ일부러 돈 남길려고? 하는게 티나서 나머지 친구들이 빡쳐서 어느순간부터 10프로 제하고 돈 보냄

상황이 반대면 A는 저렇게 안할거같음... ㅋㅋㅋ

할인혜택을 같이한 친구랑 나누는게 진짜 친구지
이건 지 좋자고 결제하는거잖아
뉴군 카드없고 연말정산 신카실적 필요없나 참나

당장은 B가 좀....이란 생각이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어느정도 이유가 납득이 되기도하네.

내 친구가A면 먼저 얘두라  10프로 할인되서 45만원 나왔다 15만원 입금해라 하고

우리는 오오옹 덕분에 할인이 되었군 감사감사 하며 입금했을듯... 

나 손해에 제법 무딘 스타일인데도 A 존나 얄미워서 짜증남ㅋㅋ 뭔 친구 상대로 현금깡을 하냐

어쩌다가 한두번은 그렇다치는데 상습적으로 저러면 바보도 아니고 감정쌓이지 딱봐도 몇푼이라도 이득보려고하는거잖아 것도 항상.. 글구 감정상할건 뭐래?! 자기손해보는것도 아니고 딱 맞게 계산하는건데ㅋ

별생각없이 지역화폐로 결제했으면 10퍼 할인된가격 준다고 해도 별생각없어야되는거 아닐까?ㅋㅋㅋㅋ 왜 기분이 상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한두번 아니면 존나 얌체

저건 b가 맞다고 봄. 원래 저런건 한도가 있거나 범용성 넓으면 다른데다가 개인적으로 쓸수 있던 거니까 기본적으론 정가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상황은 a가 어차피 한도까지 못쓰는데 돈이나 벌자 하고 쓰던걸로 보이네...

A가 얌체
B가 따지면 그냥 해주면 되는 거지
그동안 이득받고 얄미워서 얘기 나온거고 b한테 할인 해주기 싫으면 모임에서 그 카드 안쓰던지 카드엔빵해달라고 하던가

a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결제와 동시에 10프로 할인도 아니고 미리 한도내에서 충전해서 쓰지 않나 요즘엔? 혜택도 많이 줄었고. a가 미리 충전해서 가지고 있던 카드로 계산했으면 그날 사용했던 카드금액으로 분배하면 그만이지 뭘 할인율, 지역화폐로 ㅈㄴ따져
그럴거면 카드실적 포인트 현금영수증 혜택 다 하나하나 나누자고 하지 그래

A가 얌체 

애초에 A가 10% 할인받았으니까 그거빼고 나머지에서 반띵하자~ 이렇게 해야지 

자기가 그냥 갖고 있던 카드라서 별 생각 없었으면 걍 B가 얘기했을 때 ㅁㅈㅁㅈ ㅇㅋㅇㅋ! 해야하는데

지금 B가 10% 할인 얘기했다고 감정상한건 ㅋㅋ A가 의도가 잇었던거지 ㅋ

앞으론 더치로 결제해

지역화폐 할인 한도도 자산이지 50만 혼자서도 쓰는거고 그나마 연말되면 예산소진했다고 할인도 안 해주는데

억울하면 b가 지역화폐 충전해서 할인가로 엔빵하라고 해

걍 저런거 싫어서 각자 먹은거 각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