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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1:19
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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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0 2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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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도! 구몬으로 분수를 어떻게 떼긴 했지만 거기서부터 차이난게 안메워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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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학의 정석과 함께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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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보니 함수에서 많이 포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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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증명 나올때부터 때려치고 싶더라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하라는대로 계산해서 나온건데 뭘 또 증명해 -
증명 문제 나올 때 마다 짜증났었어 ㅋㅋㅋㅋ
모의고사 풀 때마다 네모 빈칸으로 해놓고 뭘 어쩌라는건지
나는 힘들기는 했어도 포기는 안 했는데 고등 때 정석 책 볼 때마다 얘를 어째야하나 그러기는 했다.
완전 포기는 아니고 부분 포기 ㅋㅋㅋ -
중3 함수파트....싸인 코싸인 탄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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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이 서른 넘어서 대학 다시 다니느라 울면서 수학함…ㅠ -
4444 나도 여기서 포기함 아직도 이해못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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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이때부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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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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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2때 기하파트에서 위기가 왔었어 이게 뭔소린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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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보는순간 포기함...그래더 xy방정식까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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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함수는 ㄱㅊ았는데 중학교 도형에서 진심.. 대가리싸맴...
도형노잼... -
엇 다들 비슷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중1때부터 너무 하기 싫었는데 담당 수학쌤이 때려서 가르치는 쌤이라 억지로 붙잡고 있다가 중2때 자거나 말거나 방임하는 수학쌤 만나고 구렁텅이로 빠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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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서 정떨어지고 일차방정식때 놔버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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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는 뭐가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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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함수에서 탈락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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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3때인가 나눗셈에서 놨었는데 불굴의 의지로 중3까지 버텼지만 삼각함수부터는 진짜 못하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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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진짜 아애 놔버림..이젠 숫자만 봐도 뇌가 굳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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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가 중3아녔나? 이때즘 놓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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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에서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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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시계랑 거속시로 일차방정식 세울때 그때 고비였는데 중3때 인수분해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공부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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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2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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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2 때.. 근데 꼴에 이과임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그 전까진 내 차애과목이었다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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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었나? 제곱근에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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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4부터가 시작임
왜냐하면 초3부터 개념이 애매하게 잡힌 상태로 올라가거든
근데 초등학교 문제는 어찌어찌 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가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함
그게 티 안나게 쌓였다가 중학교때 터지는거...
개인적으로는 분수개념부터가 그 갈림길이라고 생각함
분수개념이 어설프니 고학년때 통분하는 이유도 모르고 일단 기계적으로 계산하게 되고 이때부터 수학을 접근하는 태도가 틀려짐 ㅜ -
공감(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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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부터 추상적 개념이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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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분수부터가 시작인듯 그래서 어릴때부터 분수 교구 같은거 많이 노출 시켜야 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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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사실 초3부터가 문제야 그게 초4가서 터지는거... 초3때는 개념을 배우는 단계니까 으음?하며 배우다가 그걸 응용하는 초4가서는 앞 개념이 안되있으니 손을 못 댐 그럼 초4가 어려운가해서 초4문제집을 막 풀리지만 실제로는 초3부터 안되어있는거지 그러다가 초5가서 연산 완성해야하는데 어버버하다가 초6쯤가면 외계어 듣는 것처럼 눈이 풀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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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3 때까지는 학교수업이랑 집에서 혼자 복습하는 것만으로 어찌저찌 따라갔는데 4학년부터는 도저히 안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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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 초4부터 어영부영 따라가긴 했는데 이해는 못 했는데 완전 맞아. 그래서 난 수포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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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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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음부터 멘붕 와서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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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각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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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에서 놧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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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중1때 - (마이너스)개념을 이해못해서 똥멍청이로 살다가 급작스런 이해로 중3 증명 문제까지는 재밌었음. 고1 다시 똥멍청이가 돼서 쭉 수포자의길로 들어감.. 로그함수에서부터 다 튕겨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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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삼각함수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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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자료인데 요즘도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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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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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에서 기억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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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ㅋㅋㅋㅋㅋ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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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딱 중2때 함수에서 포기... ㅋ ㅋㅋㅋ 아주 어릴때부터 수학관렴은 다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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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수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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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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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분수에서 놓음
설명을 학원에서 배웠겠지만~ 이러면서 후루룩 읊고 끝나서 ???? 하다가 그냥 수포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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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중1 소름 나도 함수 어쩌구 나올때부터 포기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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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고2니 누구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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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8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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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와벡터에서 ㄴ눈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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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딩때 수학경시대회 휩쓸었는데...
벡터에서 포기했어... -
중2때까지 수학이 제일 좋았음...
중3때부터 망 -
분수부터야 분수... 초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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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가난해서 사교육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데(부모님도 교육수준이 낮아서 도움이 안됐음ㅋㅋ;;) 4학년 때부터 학교수업이나 집에서 혼자 복습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지더라 그러다 중1 때부터 완전히 포기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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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나누기에서 한번 위기오고 중1 집합에서부터 정신줄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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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맞아 초등수학책 사서 푸는데 분수에서 막힌거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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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부터 손 놨음 울 엄마 수학머리 하나는 타고 났는데 우리 언니가 엄마 머리 유전자 받고 태어났고 나는 우리 아빠 머리 유전자 받고 태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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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때 넓이, 부피에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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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부터...유치원 때부터 내가 숫자에 약한 걸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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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자녀가 있어서 끼고 가르쳐보니 분수 무난하게 개념 탄탄히 잡고 가다가도 중1과정 들어갈 때 고비 심하게 오더라
수의 범위가 음수로 확장되고 수직선 4방향으로 확장되니 애가
ㅇㅁㅇ이 표정으로 멍타더라고. 초딩개념하던 시간과 노력의 두 세배를 들여서 이해시키면서 끌고가는데 와 진짜 힘들어 죽는줄..
왜 중1부터 수포자가 훅 느는지 알 거 같더라고. -
고1말 함수에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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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도형에서 위험했고 중1 함수에서 놔버릴뻔하다 고1때 버림 ㅋㅋㅋ 지금도 인수분해 모름 ㅋㅋㅋ 그러다 고1 겨울방학때 다시 잡아서 1~2등급 갔다! 수1이라 가능했던.. 지금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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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진짜 함수는 아직도 이해 안됨... 좌표찍고 그래프는 기계적으로 그리고 어쩌고는 하겠지만... 문제 유형대로는 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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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위기 : 삼각함수
2차위기 : 미분적분 -
나도 함수….방정식까지는 심지어 재밌었던것 같은데 함수부터 그냥 딱 놔버림. 그때 학원을 다녔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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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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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 고학년때부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