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따져보면 유독 한국이 독특하다는 소리듣는 식문화

안매운 짬뽕 찾아다니거든 주변에서 진짜 별나게 봄ㅋㅋ

달아도 적당히 달아야지!!!

외국인들도 똑같아ㅋㅋㅋ 해외 베이킹 경연 플그램 보면 맨날 심사위원들이 너무 달지않아서 맛있다고 평가한 팀한테 우승 줌ㅋㅋㅋ달달한거 먹으면 앞에선 최고의 디저트라고 해놓고 심사위원들끼리 평가할땐 달아서 별루였다고 평가하더라ㅋㅋ

처음 독일갔을때 걔네 디저트 먹고 경악함 한입 먹자마자 말 그대로 골이 띵해질정도로 달더라고 요새는 적응해서 잘 먹음 단맛도 매운맛 같은 느낌이야 너무 달면 재료의 다른 맛이 하나도 안느껴짐 덜 달고 버터 우유 달걀 베리 요거트같은 재료의 풍미가 살아있어야 고급스러운 맛인것 같음

너무 달면 뒷맛이 씁쓸하게 느껴지고
느~끼하면서 입맛이 마비되는거 같지 않아?

은은하게 달콤하면서 여러 재료(?)가 서로 어우러지는게 느껴지면 그게 최고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반찬도 다 달게 먹으면서 디저트는

왜 안단거 좋아하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