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으로 미국 이민 오면 큰일 나는 이유

뉴욕도 아닌데도 겁나 비싸구나...

비슷한 컨텐츠 몇 개 확인해 봤는데 이거 사실이더라고

아니 진짜 서민은 어떻게 살라고ㅠㅠㅠ

한국에서 1억이 다른 나라/도시에서 같은 가치가 아닌 것 뿐이지 뭐. 한국에서 100만원이 북한이나 다른 최빈국애서 큰 돈인 거랑 마찬가지인 거지 (당연히 한국이 가난하단 소리가 아니라 같은 금액이라도 상황에 따라 구매 파워가 상대적이란 소리). 일단 소득세 비율부터가 다르고 물가가 다르고 소비 패턴이 다르니까.

돈없으면 걍 한국이 살기 좋다니까 한국인이면 더더욱ㅇㅇ

올리버쌤 아닌줄 ㅋㅋㅋ

미국은 전문직 IT 대기업이직 이 쪽 아니고서야 이민 힘들지

텍사스 달라스 기준 연봉 10만으로 4인은 조금 빠듯하고 2인은 그럭저럭 넉넉함 ㅎㅎ 그치만 미국은 워낙 살기 나름이라 저 연봉 밑으로도 어떻게든 사는 사람도 있고 저 연봉 이상으로 벌면서도 빠듯하다 하는것도 있고 ㅎㅎ 한국연봉 1억 = 대애충 미국연봉 8만 정도 될텐데 그걸로 1~2인가구면 어떻게든 살만해 ! 근데 이제 여유롭진 못하징... 올리버쌤 기준은 저축도 하고 좀 여유롭게 산다 기준인듯

애만 없으면 되겠다

나톨 사는 지역은 저정도 집 신축이면 $1M 가까이 함... 지어진지 10년 안쪽이면 좀 내려가지만 그래도 저 가격으로는 좋은동네에는 힘듬...

서북미쪽 중소도시임, 보통 30년 대출로 주택구매하는데 매매가의 25%는 중도금으로 내야함 

월모기지 + 재산세 (매년 시가의 1% 에서 1.5%) + HOA (신축이거나 좋은동네는 대부분 있음) + 주택보험

여기에 냉난방기 (HVAC) 해마다 검침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