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고 바뀐 안재현 구혜선 신혼일기 유튜브 댓글여론

구혜선 잘 살고 있던데 댓글들만 여전히 싸우는구나..
이혼한지 이제 2년도 넘었을 텐데 이렇게 제3자들이 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둘이 ㅈㄴ안맞은거지뭐 속사정까진 어케알겠어

저때 커뮤니티에서도 구혜선이 엄청 욕먹었어 물론 구혜선 옹호 여론 있긴했는데 ㅈㄴ얻어맞아갖고 나중엔 그냥 옹호 댓글도 안달더라. 자꾸 별것도 아닌 개인의견에 태클걸리니까 지치니까..
구혜선 잘못이 없는 건 아님. 타 여배우 끌고와서 뭐라고 한 건 잘못인데 결혼생활 자체만 보면 안재현이 되게 답답하고 무능하고 눈치도 없는 남편이라 속 엄청 터졌겠다 싶었어

그냥 저 대화보고 남자 쉴드칠수있다는게 난 신기하더라

바껴서 다행..; 구혜선만 미친년되서 욕 엄청 먹은거 어이없음 안재현도 잘한거 1도없던데

이때도 이혼할때도 구혜선 진짜 불쌍함... 왜 그렇게까지 욕먹었는지 모를

저당시 난 안재현이 더 호감이었음에도 안재현편을 못들겠더라
이별말하는 방식이나 뭐든 짜쳐음 구혜선도 잘못이 없다고할수없는데 저이후로 안재현이미지가 존나 철딱서니 책임감없게보임

와 드디어 나 구혜션 좋아해서 그때 구혜선 편 많이 들고 댓글 달때마다 쳐맞았는데 ㅠㅠ 구혜선 더더 잘되라 진짜 ㅠㅠ 드디어 사람들이 알아준다 ㅠㅠ

나도 가사에 대한 압박이 큰 원인 중 하나가 돼서 이혼했는데 뭐릴까 내가 사라지는 기분? 나는 하루종일 출퇴근하면서도 냉장고에 뭐있지 오늘 밥 뭐 먹지 주말에 뭐 치우지 이런 생각으로 가득한데 구남편은 자기 일밖에 모르고. 나도 청소하고 밥하려고 결혼했나 왜 나는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나란 생각이 너무 드는 거야. 상대가 집안일을 해도 그냥 서로의 입장이 너무 다름.. 그쪽은 그냥 도와주고 보일 때하는 거고. 난 저 장면 방영 당시에 보면서도 내 일처럼 화났는데 지금 봐도 열받네 ㅋㅋㅋ

나도 저 방송보고 구혜선 달리봤거든 근데 욕 많이먹는거보고 참 안타까웠음..

난 구혜선 별로였었어도 이혼할땐 구혜선이 더 납득갔었음
구혜선 잘 살아라 이혼잘했어
그리고 내가 다니던 곳은 다 구혜선 응원했었음

구혜선 진짜 불쌍할 정도로 악플 달렸었음 안씨 팬들이 악의적으로 여론 형성하고 그랬고

남자가 이상한데

여초도 반응 달랐던 것 같은데 딤토는 이 건에 완전히 구혜선이 이상한 사람이다가 대세였어서 당시에 꽤 놀랐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