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식 근황.jpg

읽기만 해도 숨막혀

제발 부르지마 초대하지마ㅠ 내 시간 공 들여서 가기도 싫고 맛도없는거 먹기도 싫고 돈내기도 싫어,,,

적게냈다고 뒷말 듣기도 싫으니까 제~~~~~~발 결혼은 니들끼리 하세요~~~~~~~~

밥값타령하길래 밥값 안들게 안가준다는데도 서운해하는 건 대체 뭐야ㅋㅋㅋ하객알바처럼 돈을 받는거면 몰라 내가 왜 돈을 써서 니들 결혼식을 가야돼ㅠ축하할 마음 드는 사람은 알아서 축하하겠지 존나 개나소나 다 결혼한다고 불러댐 ㅅㅂ 니들도 비혼좀해라!!!

친구없으면... 쟨 친구없더라... 하고 인성의심하고... 그러더라. 계속 말나옴. 

십만원이면 어디가서 좋은거 먹고오는데 그걸로 부페를먹고오는게 화나잖아 난 양도 적어서 많이 못먹어서 더 빡침

진짜 친했던 친구들만 가게 되더라

어쩌라고 싶다 알아서들 하셔

결혼식 몇번가보고 결혼식 로망 사라짐..

안 가면 축의금만 보내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함. 걍 꼬옥~ 와야만 하는 사람만 불러.

지들끼리 좋아서 하는 결혼식에 별로 축하 받고 싶지도 않은 사람까지 꾸역꾸역 왜 부르냐.

밥이라도 사면서 와달라고 부탁하면 모르는데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고 말면서 수금은 왜 하려고ㅋ

그냥 가족끼리 외식이나 해

나 직계 가족식 했는데 만족함 

ㅅ

옆나라처럼 그냥 진짜 중요한 사람만 부르라고

일수 찍냐고~~~

으이그

그냥 가족 친지랑 진짜 친한 친구들 몇명만 부르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내 지인도 그냥 호텔에서 양가 친지만 간단하게 모여서 밥 먹는 거로 결혼식 대체했더라 사실 양가 부모님까지 한 마음이 되어야 가능할 텐데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음..

나 구래서 친한친구 3명만 부름
나중에 다른 친구들이 왜 안불렀냐고 하더라 ㅋㅋㅋ
걍 안부르고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