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햇빛이 너무 강하고
여름에 습도 대박이라고 함 ㅋㅋ
평소에도 햇빛이 너무 강하고
여름에 습도 대박이라고 함 ㅋㅋ
우리집도 바닷가 근처인데 바닷가 살면 습도 장난아님
바람에 섞인 염분때문에 자동차도 빨리 부식됨
대신 해수욕장이 집에서 1분컷이라 수영하다가 집에 뛰어와서 샤워하기 쌉가능
물이나 눈 쌓였을 때 햇빛 반사가 생각보다 훨씬 눈갱이야..
저런 집은 수집품들 있으면 관리 빡세겟다...
빨래가 안말라.........나 진짜 깜짝 놀랐잖아 햇빛이 쨍쨍한데 아무리 널어놔도 빨래가 하루종일 축축함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보면 우울할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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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에 입실해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잤다가 아침에 얼굴 벌개져서 일찍 퇴실함ㅋㅋ
부산에 저런 아파트 있는데 매매해서 인테리어 싹 하고 숙박으로 돌리는 경우 좀 있나보더라
저런 뷰는 밤에 진짜 바깥이 아무것도 안보임...그냥 암흑.. 그리고 해변도 아니고 너무 그냥 바다... just 바다가 보이는거라 사람도 안보이고, 산이나 숲뷰랑 달리 풍경에서 계절감도 전혀 안느껴져서 지루함...
초딩때 4년넘게 저런 오션뷰아파트 살았는데 내가 살림을 하는 게 아니어서 그랬는지 마냥 좋았음
와 진짜 초딩들이 살기 환상적이었겠다
어른들이야 햇볕에 타는거부터 눈시리고 하지만 ㅋㅋㅋㅋ
사람이 사는 주거지에선 물뷰가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고. 차라리 사람뷰가 백배좋다고
바로 앞말고 저 멀리 바다보이는 정도면 몰라도... 바다 아무리 좋아해도 저기선 못살듯 ㅠㅠ
여름휴가 때 부산 가서 오션뷰 숙소 묵었는데 하루만에 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적이고 풍광 좋은 거 반나절 가더라... ㅋㅋㅋ ㅠㅠ
아침에 늦잠을 못 자겠더라고ㅠㅠ 더워서ㅠㅠ
한여름에 바다 들어갔다가 튜브 위에 누워서 몸 말려봐도 그 느낌 알잖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으로 볼 때나 부러운 전망...
실제로 거주할 때는 강뷰, 공원뷰 이런게 좋아 저렇게 바다만 덜렁 있는 건 별로임
차라리 해변가 모래사장이라도 같이 보이는게 더 나음
나도 팬션같은 산바로앞에사는데 처음에만 행복했지 이제 적응되니까 그냥 창문닫고삼 ㅋㅋㅋㅋ
엄청 습할거같다 ㅋㅋ 새벽에 바다 근처만 가도 습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