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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6.27 09:42
    와 미쳤다 17살에 케이크하나에???? 하ㅠㅠㅠ
  • tory_49 2022.06.27 10:46
    222... 착잡하다
  • tory_2 2022.06.27 09:43

    나이 들어보니 공감함. 근데 대부분은 반대로 키워졌을 듯. 아들아들하면서… 아빠 밥 챙겨줘라, 동생이나 오빠 밥 챙겨줘라 등등. 맨날 똑같이 어린 아아고, 자식인데도 어른 취급받으며 감쓰되어주고, 챙김받는 게 아니라 챙겨주고, 기댈 곳 없이 자라니까... 타인이 보여주는 아주 작은, 사소한 친절한 행위도 너무 커보이고 의미있어 보이는 거지. 집에서 대접 잘 받았으면, 아무 의미도 없을, 신경도 안 쓰일 친절일텐데

  • tory_6 2022.06.27 09:44

    222

    걍 작은 종살이임...ㅎㅎ

  • tory_8 2022.06.27 09:45
    3333333
  • tory_59 2022.06.27 1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7 15:39:20)
  • tory_3 2022.06.27 09:43
    미성년자 건들이는 새끼들 ㅈ ㄱ여버리규싶네
  • tory_4 2022.06.27 09:44
    17살에 13살 연상이면 30인데... 남자새끼 양심도 없네...
  • tory_5 2022.06.27 09:44
    이래서 사소한 거에 감동 받고
    똥차 못 떨쳐내고 그랬음 ^_ㅜ
    근데 미성년자에 13살처이…?
  • tory_7 2022.06.27 09:44

    이 와중에 그나마 결혼 하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주말만 온다니까 두 집 살림 하려는 미친 새낀가 했다가.. 하.. 진짜 너무 속상하다... 

  • tory_9 2022.06.27 09:45
    아휴 이 얘기 너무 슬프다
  • tory_10 2022.06.27 09:46
    https://img.dmitory.com/img/202206/6R2/0sk/6R20skSRH2AII2Y2mi2Q44.jpg
  • tory_11 2022.06.27 09:48

    띵언이다 진짜

    원글 내용도 있을법한 이야기라 소름돋아

  • tory_12 2022.06.27 09: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2 15:07:17)
  • tory_18 2022.06.27 09:52
    ㄹㅇ 병신같이 자란 아들들 보면 진짜 부모들이 곱게 키웠더라 돈 다주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그때 엄마 암진단비? 보험비 몇억나온거 그냥 엄마가 가게차리자해서 가게차리다 날린 남자얘기 올라온적 있는데 다 아들만 욕하더데 난 저렇게 만든거 엄마 지분도 있다고생각함. 아들한테 착한게 마냥 좋은거아녀
  • tory_19 2022.06.27 09: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9:10:26)
  • tory_10 2022.06.27 10:08
    @19

    그나마 재벌자식들 중에 정상적인 편인게 이걸 알아서 그런거 아닐까 ..... 

  • tory_33 2022.06.27 10:14
    @19 222.그러게 아들이 없어서 조카를 아들로 입양해서
    경영권 물려주는 회사 대표가 이런말 하는것도 신기하다
  • tory_38 2022.06.27 10:16
    맞말 ㅋㅋㅋ 여자라고 도박중독 사업중독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 나대다 말아쳐먹는건 다 남자인거 보면 얼마다 돈 펑펑쓰며 키웠는지 알수있음
  • tory_8 2022.06.27 11:06
    @33 대신 딸한테 4000억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4 2022.06.27 11:13
    내가 늘 생각하던거였는데 역시 이게 맞군
  • tory_72 2022.06.27 11:49
    @8 와 4000억....
  • tory_10 2022.06.27 12:09
    @72

    ㅋㅋㅋㅋㅋㅋ  골치아프게 경영권 포기하고 4천억 받고 말래 ........ 

  • tory_74 2022.06.27 12:11
    @8

    와.. 대박ㅋㅋㅋ 정말 알아서 자립할 수 있게 돈으로 팍팍 지원해주는구나 언행일치네ㅋㅋㅋ

  • tory_13 2022.06.27 09:48

    ㄹㅇ 내 친구도 남친이 조그만 거 해줘도 감동하면서 울더라

    나였으면 고맙다고하고 그냥 넘겼을 일인데 

    그 친구가 집에서 별로 행복하지 않은 친구였음(본문처럼 남자형제도 있었고)

    꿈도 빨리 가정을 이뤄서 집을 떠나는 거였어 

    결국 결혼해서 떠나긴 했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은 아니었음

  • tory_14 2022.06.27 09:49

    내 친구도 비슷한 케이슨데 딸많은집에서  막내아들의  바로 위 딸로 태어나서 내내 그 막내동생 종처럼 살다가 수능도 보기 전에 일쳐서 30살 다 된 남자랑 결혼해서 친구들이 고등학교 졸업식 하기도 전에 이 친구 결혼식 갔어ㅠ

  • tory_15 2022.06.27 09: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7 10:35:54)
  • tory_16 2022.06.27 09: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7 09:50:59)
  • tory_17 2022.06.27 09: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3 02:38:19)
  • tory_9 2022.06.27 09:54
    지금도 별다를거 없어서 문제임ㅎ
    젊은 엄마들도 남존여비사상 개심함
    (다 그렇다고 안했음)
    앞으로는 제발 차별 사라졌음 좋겠지만.. 현실이;;(힘빼자는거 아니고 현실임)
  • tory_21 2022.06.27 09:57
    @9 222222222 30-40대 정도 되는 비교적 젊은 엄마들도 은근히 아들부심 있고 딸만 둔 엄마들 무시하고 그런 거 심하더라; 그 아들들이 누가 봐도 부러울 만큼 잘났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라서 ㄹㅇ 어이없;
  • tory_22 2022.06.27 10:04
    @21 아니 어디에서 ??? 내 주변에 아들맘들 다 딸 가진 엄마 부러워 하는데 이것도 진짜 옛말임,,, 아들가진 엄마 아들부심 부리는거 한번도 못봤어,,
  • tory_25 2022.06.27 10:06
    @22

    그래? 근데 왜 인스타 태그는 꼬마신랑 꼬마남친 머 이딴거에 아들은 똑똑하다 하고 딸은 영악하다 하고 유치원 여자애들 여시같다며 벌써부터 며느리 바가지긁고 싶다는 글들이 우르르 올라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7 2022.06.27 10:08
    @22

    아직도 많더라ㅠㅠ 여자애들은 불여시고 사춘기때 맞춰줘야 해서 까다로운데 남자애들은 무던하고 든든해서 사춘기때도 잘 넘어가서 너무 좋다고 그러질 않나ㅋㅋㅋㅋ 유치원에서 성추행 일어나도 여자애가 발랑까졌다,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데 역시 여자애 부모라 예민하게 군다, 이런 여론 엄청 많고ㅠㅠ 여튼 아직도 사회적으로는 남존여비 사싱 심한게 팩트인듯

  • tory_29 2022.06.27 10:11
    @22 그건 톨 주변 한정^^;
  • tory_31 2022.06.27 10:13
    @22 톨주변 한정222 여자애가 발랑 까져서 우리 순진한 아들에게 꼬리친다 <이거 유치원에서 아주 흔한 소리임....
  • tory_34 2022.06.27 1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2 06:43:18)
  • tory_35 2022.06.27 10:14
    @22 이게 다 끼리끼리라서 그럴듯ㅜ 제정신박힌 사람들이면 저런소리하는 사람들 다쳐내고 인연끊기는거고 제정신아닌것들도 자기말 ㅁㅈㅁㅈ해주는데 가서 놀거고..
  • tory_37 2022.06.27 10:16
    지금도 많다..... 세습되고 세뇌된거 진짜 쉽게 안바뀌어서 문제야
  • tory_39 2022.06.27 10:16
    @22 톨 주변은 그런가보다.그건 또 그거 나름 부럽네
    내 주변은 다들 노골적으로 얘길 안해서 그렇지 아들부심 있어보여....딸 있는 집 말로는 부럽고 여자애들은 다르다 얌전하다 아들은 장난 아니다 이러면서 막상 태그 올라오는거 보면 꼬마남친,데이트 이런거 완전 많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얘기하면서 남의 딸래미 은근슬쩍 영악한 애 만드는거 존많임
    우리 아들은 아직 순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여자애들이 빨라서 그런가 장난 아니더라~ 이런 뉘앙스의 말 너무 많아
  • tory_40 2022.06.27 10:17
    @22 진짜??????아들 부심 한 번도 못 봤다고…??????
    완전 딴 세상 이야기같네..;;
  • tory_45 2022.06.27 10:28
    @22 지금도 졸라 많다는게 문제 나도 우리세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아들낳더니 갑자기 세상 여자애들이 전부 다 영악한 여시고 꽃뱀이고 순진한 우리아들 꼬셔낼까봐 졸라 걱정하는 아들맘들 한가득. 다 20대 30대 맘들인데도 저래ㅋㅋㅋ
  • tory_46 2022.06.27 10:32
    @25

    이런거 딸 갖고 싶었는데 아들낳아서 돌아버린 애들이 자기위로 하는거ㅋㅋㅋ 요즘은 아들인거 알고 초음파 보고 와서 펑펑 울었다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합리화 하려고 미쳐버렸더라

  • tory_47 2022.06.27 10:33
    @22 지금도 개많아ㅠ 딸맘 부럽다고 하면서 내가 아들만 있는게 본인도 컴플렉스여서 더 저럼.. 딸 영악하고 이러고 까내리는것도 있고.. 아들 낳음 우쭈쭈 해주는 노부모땜에 아들딸맘도 아들한테 더 정주고.
    맘카페가면 아들딸 둘 다 있는데 아들은 혼내도 안 삐지고 착하고 대충 키워도 되는데, 딸은 쫌만 뭐하면 삐져서 방에 처박혀있어서 구슬러줘야하고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일러서 짜증난다는 글 오조오억개..에 동조댓글도 오조오억 ㅠㅠㅠ
  • tory_51 2022.06.27 10:47
    @46 ㄹㅇ 나 아는사람도 딸 낳고싶어서 아들셋낳고 미쳐버림ㅜㅜ 맨날 여자애들은 불여시라서 순진한 우리아들 괴롭혀서 힘들다고 난리치면서.. 가끔 여자애들 보고 너무이쁘다고 딸갖고싶은데 그림의 떡이라고 본심 드러냄ㅋㅋㅋ
  • tory_52 2022.06.27 10: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4 18:54:16)
  • tory_30 2022.06.27 10:52
    @52

    ㅁㅈㅁㅈ 딸 가진거 부럽다는 소리 그거 대부분 알고보면 "날 챙겨줄 딸역할 해줄 딸"이 있는게 부럽다는 거지

    아들아들거리는 거랑은 성격이 완전 다름ㅋㅋ...... 

  • tory_58 2022.06.27 10:57
    @22

    내 친구 둘째도 딸인데 "나는 딸 좋은데 아들이었어야 (시)어머니가 좋아하셨을텐데..." 이러면서 씁쓸하게 웃더라

    근데 시누이가 마침 둘째 임신했는데 아들인거 확인하자마자 벌써부터 가족 단톡방에 부심 부린다고 ㅋㅋㅋㅋ

    아들이라 애가 힘이 달라~~ 아들이라 옷 새로 다 사야겠어~ 아들이라 이런건가? 아들이라 입덧부터 달라 아들 안낳아봐서 모르겠다~

    "아들이라" 노래 부르는 중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고 하더라 ㅠㅠ

  • tory_66 2022.06.27 11:19
    @27 22222 여자애 부모라 예민하게 군다 이 소리 겁나 많이 들어봄 아들만 둘 이상 있는 집 부모한테 유독 특히ㅎㅎㅎ 딸 부모라 예민해지는건지 예민한 부모라 딸만 낳는건지 모르겠지만 소리도 들어봄ㅋㅋㅋ 아들맘들 사이에선 딸만 있는 집이랑 가깝게 지내면 언젠가는 상처받을 일이 있으니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말라는 조언이 돈대ㅋㅋㅋㅋㅋ 아들 둘 있는 내 친구가 너도 딸만 키우니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저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라며(?) 내가 걱정된답시고 직접 해 준 얘기임ㅋㅋㅋㅋㅋ
  • tory_27 2022.06.27 11:44
    @66

    진짜 웃겨ㅋㅋㅋㅋ 정작 아들맘들한테 아들 성범죄 안 저지르게 잘 단도리하라고 그러면 거품물면서 딸교육이나 잘 시키라고 난리나잖아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딸부모들 예민하다고 흠잡는 거 너무 싫더라ㅋㅋㅋ 초딩때부터 몰카찍고 동물학대 n번방 만드는 요즘 어린 한남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투명하게 잘 보이지ㅋㅋㅋㅋㅋㅋ

  • tory_70 2022.06.27 11:46
    @22

    딸가진 거 부러워하는 것도 넘나.. 여혐임. 딸이 엄마 마음 잘 이해해준다 딸이 얌전해서 키우기 쉽다 딸이 애교 부려서 좋다 나중에 늙어서 딸이 부양해줄 거 같아서 좋다 이런 걸로 부러워하는 거임. 아들은 이유없이 선호하는 거고 딸은 이유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자기한테 유리해서 선호하는 거임. 

  • tory_73 2022.06.27 12:00
    @30 2222 살갑고 애교많고 남자애보다 조용해서 손안가고 노후때 딸들은 엄마잘챙기고 이래서임
  • tory_20 2022.06.27 09:56
    내 친구 가정환경 안 좋았는데
    남자가 좀만 잘해줘도 감동하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그랬어....
    나이많은 남자도 만나고 인터넷으로도 남자만나고 걍 자기 쫌만 좋다고 들이대면 만나길래
    친구들이랑 걔한테 엄청 뭐라하고 대화도 많이 해봤는데 결국 어린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함 ㅠㅠ
  • tory_23 2022.06.27 10:04

    누가봐도 똥차남이라서 남자 만난 게 마이너스가 됐던 친구들 보면 다들 가정환경 안 좋았음..

    글고 사실 가정환경 좋고 친정 유복하면 똥차남 한번 만났다고 여자 인생 드라마틱하게 망가지지도 않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일단 결혼 허락했어도 딸이 남편 개똥차인 거 깨달았을때 부모가 빼올 수 있잖아 

  • tory_24 2022.06.27 1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8 16:03:25)
  • tory_41 2022.06.27 10:20

    ㅁㅈ 교사인 내 친구가 자기 동창 얘기 해준거 생각난다....그 동창도 교사인데 

    막 교사발령났을 20대 중반에 30대 중반 백수 (농부라고는 하는데 밭이 부모꺼면 사실상 재산없는 백수지 뭐...)아저씨에게 낚여서

    그 사람이랑 결혼할거라고, 혼수로 미리 아기 갖겠다고 열심히....하는 중이라서 옆에서 보고있자니 속터져 미치겠다고 말하는거 들은 기억이 남...

    그 동창이 아버지가 없어서 나이많고 자기 이끌어주는 남자에 대한 환상이 커서 절대 안헤어질거라고 했다고....

    그 30대 백수 아재는 완전 신나서 지가 어디서 20대 중반 교사를 만나겠나 싶어서 한시바삐 임신시키고 싶어서 매일 한다고...

    친구랑 다른 친구들도 다 그 동창 말렸는데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애기 만들려고 노력중이라는  tmi 전해듣고 아주 미쳐버리는 줄 알았대...

    그후로 친구는 다른 지역으로 가서 걔랑 연락도 끊어져서 그 후 어케 되었는지 모른다고 함...

  • tory_24 2022.06.27 1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8 16:03:25)
  • tory_68 2022.06.27 11:38
    @24 미친 미친놈들... 근데 이거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습득하는거 같긴 하더라 남자놈들.. 귀신 같이 그런 애들 잡아내고 요즘 일도 아님 옛날부터 유구했어 엄마 때도 보면 집안에 남자 어르신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구실 못하면 서열의 동물이라 개무시하고 여자 우습게 알더라..
  • tory_26 2022.06.27 10:07
    가정에서 사랑못받고 크면 두가지로 나뉘더라 하나는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사람/하나는 죽어도 결혼안하고 혼자 행복해지고싶은사람..나랑 내 주위는 다 후자임 남자만나면 인생망칠것같아서
  • tory_60 2022.06.27 1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1 15:33:36)
  • tory_28 2022.06.27 1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31 23:29:21)
  • tory_30 2022.06.27 10:12

    슬프고 빡치는 건 아직도 이런 엄마들(심지어 30대인데도) 겁나 많다는 거...

  • tory_37 2022.06.27 10:17
    2222222222222 겁나 많아 지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조차 인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암담함
  • tory_32 2022.06.27 10:14
    ㅇㄱㄹㅇ…가정에서 귀한딸 취급 받은 애들은 꽃밭이라 사람보는눈없을수는 있어도 자기한테 잘 못하는 사람은 알아서 잘 거르는데, 가정에서 애정결핍있던 애들은 개쓰레기여도 좋아한다고 말만 해도 못밀어내더라…그리고 아들들은 가정에서 많이 혼나고 너 알아서 커라 이렇게 자란 애들이 생활력 책임감 강하고 잘 살음
  • tory_36 2022.06.27 10:15
    아빠 밥타령땜에 결혼하기싫어져서 요리사만나려고 생각한 나ㅋㅋ 백수여도 요리만해주면 결혼하려고했었을거야 근데 그런남자마저도 없으니 다행인지 뭔지
  • tory_71 2022.06.27 11:47
    전에 요리사 직업이었던 남자 지인... 자기 집에서는 요리 안한다고 하더라. ㅋㅋㅋ
  • tory_42 2022.06.27 10:23

    내 주변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가정에서 귀한 딸로 자란 애들이 사람 더 잘 보고 태도부터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사회에서도 그런 애들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함부로 못대하는 것 같아 특히 아빠랑 가깝고 친한 딸들 주위 남자들이 빻은 소리 하다가도 아빠 들먹이면 아 그래 하고 더 입 못대기도 하고

  • tory_43 2022.06.27 1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9 16:32:55)
  • tory_41 2022.06.27 10:25

    분명히 내 또래인 엄마인데

    자기 아들보고 우리 애인~ 거리면서 나중에 어떤 년이 내 아들 채가려고 할지...가만안둬! 이러는거 보고 식겁했어...

    문제는 이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거....충격이었음....세대가 지나면 좀 바뀔줄 알았는데...

  • tory_59 2022.06.27 1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7 15:39:20)
  • tory_61 2022.06.27 11:02

    딸이라고 낙태하는 사회, 가정에서 살아남은 딸들을 아들이랑 평등하게 키우겠음?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차별받고 자란 딸들 중에서 가부장제에 순응하고 결혼하는 애들 대다수가 자기가 받았던 차별을 다시 물려주는거지

    그나마 머리가 좋거나 집에서 사람대접 받아봐서 차별을 인지하는 딸들은 절대 결혼 안하고 비혼비출산하면서 평등유전자는 대가 끊기는거고

  • tory_63 2022.06.27 11:04
    @41 맘카페가면 이런 엄마들 존많. 한심해
  • tory_44 2022.06.27 1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25 23:13:55)
  • tory_48 2022.06.27 10: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7 08:45:11)
  • tory_50 2022.06.27 10:46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면 백퍼야
  • tory_53 2022.06.27 10:47
    헐 그렇구나 내 여동생 어릴때부터 최고 좋은거 경험하게 해주고 풍족하게 해줬지만 더더욱 그래야겠어!
    나는 갠적으로 나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서...물론 여기에 부모님 서포트도 있었겠지만 암튼 진짜 남자애들이 해주는거 왠만하면 다 같잖아 ㅋㅋㅋ 하고싶은말은 부모님이 안해줬으면 스스로한테라도 좋은거 해주고 돈 없으면 없는대로 남한텐 1도 안쓰고 일단 내 입 내 몸 챙기고 그랬음 좋겠다 여자들이
  • tory_80 2022.06.27 12:59
    오오 토리 마인드 배워간당!
  • tory_54 2022.06.27 10:48
    명언이네 ᆢ 복사해간다
  • tory_55 2022.06.27 10:53
    여자는 힘들때 이상한 남자들만 붙는다는 짤 생각나네
    사랑받고 어느정도는 부족함없이 커야 인생꼬일확률이 낮아지는건 맞는듯
    아버지없이 자란 여자가 연상의 남자에게 끌리는 드라마나 소설 소재도 많잖아 결핍되어있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메꿔주는 상대를 만나면 급격히 빠져드는
  • tory_56 2022.06.27 10:56
    미친..... 어휴
  • tory_57 2022.06.27 1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9 22:38:40)
  • tory_65 2022.06.27 11:17
    이거는 무슨 말이야?
  • tory_67 2022.06.27 11:28
    @65 10년만에 아내 가방 사줬답시고 인터넷에 자랑글 올라왔는데 그게 할인가 8만원짜리 가방이었던 거ㅎ...
  • tory_29 2022.06.27 11:30
    @65 어떤 남자 유튜버가 몇 년동안 같은 가방만 들고 다니는 부인한테 십년만에 가방을 사줬는데 그거 보고 아내가 돈이 어디있어서 이런걸 샀냐며 감동받아 펑펑 움.. 근데 그게 8만원대 쿠론 가방이고, 남편은 맥북 등 고가의 장비 등 갖추고 있던 상황이여서 댓글로 이런 불균형 지적한 네티즌들이 많았음
  • tory_69 2022.06.27 11:38
    와 그거 진짜 어휴
  • tory_76 2022.06.27 12:37
    @65 https://youtube.com/shorts/9xnAXoEN5Tg?feature=share 이거야!
  • tory_65 2022.06.27 16:15
    @29 헐. 쿠론 얘기한 토리가 댓글 잘 못 달앗나햇는데.
  • tory_62 2022.06.27 11:03
    어휴...
  • tory_75 2022.06.27 12:34
    ㅅㅋㄹ
  • tory_77 2022.06.27 12:38
    진짜임.. 진짜로
  • tory_78 2022.06.27 12:48
    난 장녀 남동생 하나 있는데
    아부지 초졸이고, 아빠도 항상 회사 옮기시고
    아빠 엄마 두분 나중에 힘든일까지
    (사회적으로 멸시?당할수있는일임 ㅠ) 하셔서 나랑 동생 키웠는데
    나랑 동생 둘다 사회에서 건실하게 잘커서
    도대체 울엄빠가 우릴 어떻게 키운거지?
    생각했는데 여기 답이 있는듯

    엄마아빠 힘들게 일하셔도
    난 대학교때까지 나 스스로 느낄때 부족하다고
    느낀적이 없음

    고등학교때 아빠가 내 교복 손으로 빨아주고
    남동생은 지가 교복 빨아입음ㅋㅋㅋㅋ

    난 대학교 1학년때부터 신용카드로 나 쓰고싶은거 다 쓰고 다녔는데, 남동생은 용돈도 개쪼금받고 체크카드 쓰고 다니고 1년에 120만원짜리 달방에서 자취했음
    (근데 엄마가 남동생한테는 내가 그렇게 돈마니 쓴지 모르게 하고, 내 남동생은 나 되게 힘들게 학교다닌줄 암ㅋㅋㅋㅋ 항상 나한테 고마워함ㅋㅋㅋㅋㅋㅋ)

    그 결과로
    난 사회에서 어른남자 눈치 안보고 내 할말하는 사람으로 자랐고 남자도 아빠급 자상한 남자랑 결혼함
    케이크 같은 시덥잖은 선물공세는 먹히지도 않음
    청소 빨래 각종 집안일 남편이 함
    난 요리(잘못함, 아주가끔함) 함

    남동생은 오랜 자취경력으로 인해
    갱장히 생활력 강한 사람이 됨ㅋㅋㅋㅋㅋㅋㅋ
    지 결혼식 준비할때 보통 스드메 이런거 여자가 알아보는데 여긴 자기가 다 알아보고 알뜰살뜰하게 함

    결혼후 요리도 지가함 청소도 지가함 빨래도 지가함

    아마 우리가 원글과 같이 키워져서
    그렇게된거 같아서 무릎 탁 치고감
  • tory_81 2022.06.27 13:01

    크.... 멋있는 부모님....

  • tory_65 2022.06.27 16:14
    와 토리 부모님 만세. 근데 왜 그런 양육방식 택하게 되신건지 너무 궁금해 더 자세한 얘기 좀 풀어줘. 할아버지도 같은 분이셧을라나
  • tory_79 2022.06.27 1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8 00:03:39)
  • tory_82 2022.06.27 13:11
    진짜 맞아 딸은 아빠가 꼭 공주대접 해줘야 별 시덥잖은 남자에 넘어가서 인생조질확률이 줄어든다 ㅜㅜ
  • tory_83 2022.06.27 13:40

    공감이다 딸들은 집에서 어화둥둥 귀하게 키워야 남들의 푸대접이 잘못됐다는걸 알고 저항할 수 있음 세상에 만만한게 젊은 여자라서 어딜 가도 치이기 쉬운데 그럴 때 나는 그런 대우 받아도 싸다 원래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안된단 말슴 ㅠ  

    난 대학 학기마다 기숙사 방 옮겨댔는데 한번도 올라와 들여다보질 않더니 동생은 대학 때 주공이긴 하지만 아파트 전세 얻어주고 매주마다 올라가서 청소 밥 빨래 다 해주더라구 바라지도 않았지만 거기 청소 밥 빨래 할 때 오라 그래서 방청소해주고 김장하는거 돕고 동생 새끼는 밥 집에서 안 먹는다고 썽내고 나가고  ㅎㅎㅎㅎㅎ

  • tory_84 2022.06.27 18:20
    댓글정독하기,,,
  • tory_85 2022.06.28 00:38
    스크랩하고 정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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