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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리팀에서 나 빼고 다 퇴사해서 나도 회식 존나 싫어하지만..
그 전에는 내가 우리팀 회식부장이었어가지고 사람들이 맨날 회식 언제하냐고 나한테 물어봤었어 ㅋㅋㅋㅋ
회식하면 회식이란 이유로 점심시간 2~3시간 걸고 비싼 밥먹으러 가서!
제일 반응 좋았던게... 당일 2시 회식이란 이유로 퇴근(연차소진x) 해서 더 파크뷰 + 망고빙수 + 주변 산책 + 저녁에 와인이랑 칵테일 파는 술집 이 코스 짰었을때 ㅋㅋㅋ 회사의 다른 팀들의 부러움을 샀었지
술 안먹고 정말 딱 비싼 밥만 먹고 끝나는 회식은 좋지ㅋㅋ...
좆소라 비싸봐야 소고기라서 걍 안먹고싶음ㅋㅋㅋㅋ 코스요리 엄청비싼 음식점 이런거 가본적이 없다...ㅎ
나도 비싸고 맛있는 거 먹는건 좋은데 꼰대 좋은 소리 웅앵웅은 진짜 인정 모태
남초 회사면 진짜 싫을거같은데 우리는 성비 반반정도인 회사였어서 그런지 특유의 남적남이나 남꼰대 주절주절없어서 회식 가면 좋았음ㅋㅋ 비싼거 먹고 시키고 싶은거 다 시키고 10시 넘으면 택시탈 수 있어서 10시 5분에 헤어짐ㅋㅋ
나도 술좋아하고 맛있는거 좋아하고 회식좋아함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느정도 짬밥있어서 상사가 헛소리하면 쳐낼 수 있어서ㅋㅋㅋㅋ 근데 진짜 별로인곳은 회식도 이상한곳으로 가는 회사가 있음. 막 삼겹살 9천원인곳 아니면 이상한 맛없는치킨 파는 치킨집 이런곳ㅋㅋㅋㅋ가서 8명이 치킨2마리시켜서 먹는거보고 다음부터 참여조차안함^^..
인당 백만원짜리 음식을 사준다해도 회식은 개극혐임
나는 그냥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는 자체가 싫음..
점심은 어쩔수 없지만 저녁까지 같이 먹는다는건 진짜 싫어
개인적으로 회사 일 끝나면 회사 사람들이랑 상관하고 싶지 않아서 회식 싫어해.
맛있는거 먹는거 좋고 회식에서 잔소리도 안하거든?
그런데 일 끝난후까지 회사사람들이랑 얼굴 마주치는게 개 싫어
참고로 회사 동료들이랑 사이 개좋암...ㅋㅋㅋ
점심회식이면 괜찮음. 비싼밥 사주면 헛소리도 잠깐 들어줄 의향있어.
근데 퇴근시간 이후 회식이면 뭘해준다고 해도 싫음
회식때문에 회사 안다니고 프리랜서하잖아 ㅋ.ㅋ.ㅋ 친구 회사는 회식때 여자직원들 부채춤시킨다
내돈으로 가긴 아까운데 가서 난 좋음 어짜피 1년에 두번정도밖에 안되서 ㅋㅋ신나서 메뉴정함
친목회비 내고 그 돈으로 먹는거라 싫음
우리 회사에도 젊은 사람들중에도 비싼 거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 많음
극혐이야. 마시기 싫은 술 억지로 마셔야 하고. 고기 냄새에...눈치보임에 대박임. 피곤해서 집에 가서 뻗고 싶은데 회식이 1차만 하고 끝나냐. 그것도 아님. 2차는 기본. 2차는 노래방...노래방 가면 하기 싫은 노래 불러야 하고 춤도 춰야함. 노래 잘 안들어서 아는 것도 없는데 강제로 회식용 노래 배워야함....최악. 특히 먹는 거 그렇게 안좋아 하면 정말 힘들어...
동료들이 좋다면 내가 더 회식원하기도 해. 직장 돈으로 맛난 음식 먹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동료들이 한남충일 경우 회식은 최악이 되지... 직업 특성상 예전 직장에서 팀이 1달에 1번씩 바뀌었는데, 구성이 좋은 경우(대부분이 여성일 때)는 회식을 다들 원해서 했었고, 구성이 한남충좆같은 경우(나빼고 전부 다 한남충인 경우) 회식은 존나 마음 수련의 장소였어. 성희롱+성추행은 옵션^^ㅗㅗㅗㅗㅗㅗㅗㅗ 지금 직장은 한남충들이 대부분이고 얼마 없는 여성들은 흉자충들이 많아서 회식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아ㅠㅠ
아무리 맛있는거 사줘도 저녁 회식은 싫어 ㅠㅠ 걍 야근하는 기분....
먹는거에 욕심없고 술도 그냥 그렇고 아재들이랑 밥먹는것도 불편한 사람들이랑 있는것도 맘대로 집 못가는 것도 다 싫어
미개한 문화인듯.
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 있어서 비싼거만 먹음 괜찮은데 돼지먹을 때 너무 화남.. 소고기는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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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도 회식은 무조건 비싼것(한우,회,장어 등), 술먹는 사람도 없어서 맥주2병정도 마시나 하고 2차는 겨울에는 커피, 여름은 설빙.
커피마시면서 수다떨다가 10시전에 다들 택시타고 집에감.
사장님하고하는 회식에는 사장님이 시내 1만원, 시외 5만원 현금으로 교통비 주심. 현금받고 지하철 타고 가기도 하고 ㅎㅎ
다들 코로나 때문에 회식 못해서 슬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