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x0aaVxljWQ
텍스트 한줄정리: 김숙따라 먹어서 찜
39kg→45kg
옷 사이즈 33→55
저런거보면 쯔양같은 체질은 정말 드문 경우고
대부분 안 먹어서 안찌고 더 먹으면 찌는듯
평생 살 안쪄서 걱정이고 살찌는게 소원이라던 친구 나랑 배낭여행 한 달 하고 8키로 찌워서 보냄 ㅋㅋㅋㅋㅋㅋ 걔네 엄마 나한테 고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식욕없다 자긴 먹어도 안찐다더니 여행 3주차에 한밤중에 자다 깨서 누텔라 퍼먹고 있더라.. ㅋㅋㅋㅋ
산다라 박 먹는거 봤는데 김밥 4개 먹고 힘들어하고
바나나 한개도 배불러서 (ㅜㅜ) 잘 못먹더라고 찔수가 없는..
진짜 예외인 경우도 봤는데 대부분은 안찌는 이유가 있더라
160에 44키로 였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술 퍼마셨더니 62까지 찜.. 나도 내가 살이 안찌는줄 알았다 먹는데 장사없더라고...... ㅋㅋㅋ
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전 세계 요리 다 따라해보고 남들 먹이는 거 좋아하는데 내 룸메가 먹는 걸 귀찮아해서 하루에 과자 한 봉지 나눠 먹으면서 밥 한 끼도 안 먹고 정말 배고프면 치킨 시켜서 반 조각 먹고 배부르다 하던 애였거든. 그러니까 진짜 빼짝 말랐었는데 나랑 같이 살면서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조금씩이라도 챙겨먹고 과자 안 먹게 되고 다양한 식품군 골고루 먹으니까 살 찌더라. 양은 여전히 남들보다 적었는데도 ㅇㅇ.. 빼짝 마른 남자애들 군대 가면 그렇게 혹독하게 훈련 받는데도 살 쪄서 나오는 애들 많다잖아.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는 게 살을 뺄 때도, 살을 찌울 때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
아니 근데 산다라박 진짜 어려보인닼ㅋㅋㅋㅋ "박나래랑~" 하는데 반말하는 줄 알고 놀랬더니 산다라박이 언니네 ㅋㅋㅋㅋㅋ
댓글에 친구확대범 왜케 많아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