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안찌는 이유

나도 초딩 때 저랬는데 그 당시엔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뭔지 몰라서 엄마한테 "배에서 천둥번개 쳐 비가 내려" 이랬는데 이게 위경련이었음ㅋㅋㅋㅋㅋ

저 느낌이 배가 고픈거라는 걸 깨닫고 비만의 길로 고스트레잇했지ㅋㅋㅋㅋㅋ

방금 만두먹었는데 이 글 보고 허니콤보 먹고싶어짐 ㅠㅠ

식비 진짜 적게 들겠다… 부럽다 ㅜㅜ 우리집 엥겔지수 눈감아 ㅜㅜ

앜ㅋㅋㅋ

우와 부럽다. 난 먹어도 먹어도 더 못먹는게 한일 정도로 대식가인데 ㅠㅠ 허니콤보 레드콤보 시켜서 혼자 다 먹는 내 위장 ㅠㅠ 식비도 많이 나가지 살은 살대로 찌지 많이 먹는데 식탐 말못잇 ㅠㅠ 저렇게 먹고도 만족하는 삶은 어떤건가 느껴보고 싶다 ㅠㅠ 저렇게 살아 볼라고 시도 했다가 사람이 미칠수도 있다는것만 배움 

발레리나들도 사과 반쪽 두유 한팩 먹고 그 체력을 유지하던데 진짜 넘 부러워 넘나 효율적인 신진대사

저게 다 음쓰인데... 했다가 김숙이 먹는다고 하니까 편ㅡ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진짜 개부럽 ㅠㅠㅜ

부럽다 난 살보다도 요즘 식비 줄일 생각하는 중이라 그런가 식비가 엄청 적게들겠다 이생각뿐ㅋㅋㅋㅋ재료사다 밥 차려먹는것도 시간 에너지 돈 엄청 드는 일인데 소식하면 저게 다 줄어드니까..

난 유지비 많이 드는데ㅜㅠㅠㅠ

저정돈 아닌데 나도 위작아서 공감 ㅋㅋㅋㅋ 식탐은 많은데 위가 너무 작아서 넘 억울함.. 아무리 늘려놔도 며칠 밥 제대로 안챙겨먹으면 바로 예전으로 돌아옴

디저트는 잘 못먹어서 나도 한두입 먹으면 끝이고 떡볶이도 너무 공감간닼ㅋㅋㅋ 

아니근데 저래서동안인가?

박소현 이번에 세상에이런일이 추석특집 때 직접 그랬어
자긴 평생 지금까지 한번도 다이어트라는 걸 안해보고 살았던 시기가 없다고...
그니깐 의식적으로 저렇게 먹는 면도 있단 거지

난 저정도는 아닌데 식당에서 주는 1인분 다 못먹을 때는 자주 있어 그 양이 나한텐 좀 많음 ㅠㅠ

그럼 저거 버리는거야..? 음식아깝다..누군가 먹어줬겠지..??

살이 안 찌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정말

근데 너무 저렇게 적게 먹으면 마른 건 둘째치고
영양상태랑 건강이 걱정이다...ㅠ

그래도 오히려 과식 심해서 자제 못하는거보단 차라리 저정도로 소식하는게 몸에 좋을듯..

나도 소식하고프다

운동하면 좀 좋아짐 더 많이 들어가

부럽다. 나도 한 입 소식하고 싶어. 한끼를 폭풍 흡입하니 살만 계속 찌네  ㅠㅠ

근데 박소현은 원래 어릴때부터 발레하면서 식단조절해서 습관화된듯

내가 뭘 본거야???????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