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ㄷㅋ
구웅과 예쁘게 연애중인 유미
구웅에게 어장을 치던 구웅 여사친이자 동업자 새이
(구웅도 새이가 어장치는걸 알고 있음)
새이는 그런 구웅과 유미의 모습을 보고
본심을 자각하게 됨
그리고 얼마 뒤
새이에게서 뜬금없는 문자를 받는 구웅
? 집이 먼데 여기까지 어떻게 온다고
짜잔
아래층으로 이사옴
회사까지 너무 멀어서 맨날 야근할때마다 택시비가 어쩌구저쩌구
엄마도 차라리 독립하시라구 어쩌구저쩌구
나 몇달전에 너한테 여기 살기 좋냐고 물어봤었잖아ㅎㅎ
웅은 퉁명스럽게 '내가 살기 좋단 말은 안했던거 같은데' 하고 받아침
그리고 직후에 바로 여친 유미와 데이트를 하며 말을 꺼내보려다가
아무것도 아니야ㅎㅎ
(유미와 새이 관련해서 싸운적이 있음)
하고 그냥 데이트를 함
그 뒤로 웅이의 회사가 몹시 바빠지면서
유미와 웅이는 자주 만나지 못하고
밤늦게 웅이와 문자하던 유미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나서
잘것처럼 문자를 보내놓고 찾아가서 깜짝 놀래켜주기로 함ㅋㅋㅋㅋ
뭔가 바리바리 싸들고
웅이네 오피스텔 도착
놀래켜줘야징ㅎㅎ 하고 웅이네 집인 10층으로
근데 5층에서 엘베가 멈추더니
새이가 탐
띠용
자연스럽게 10층 누르려다가 멈칫하고는
ㅎㅎ 웅이네 가시죠? 저도 빌릴게 있어가지구
근데 새이씨가 여긴 왜
어머 저 저번달에 이사왔는데 웅이가 얘길 안했나봐요?
하긴 말할일도 아니죠ㅎㅎ 그쵸?
띵동 하니까 자연스럽게 새이한테 대답하며 나오더니
유미 발견하고 놀람
유미씨는 나 이사온거 모르시는거 같던데?ㅎㅎ
웅과 유미의 미묘한 기류에 만족하는 새이
결혼생각까지 점점 들기 시작할 정도로
웅이에게 확신을 가졌던 유미는 큰 배신감을 느끼고
유미의 눈치를 보는 웅과
빨개진 유미의 눈으로
[유미의 세포들] 8화 엔딩
그리고 우리를 환장하게 하는 9화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_2NGTvLQrY
"내가 알아서 하고 있었어 모두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아....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