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도 그렇고
월화수목금토일을 못쓴다고?
이름보다 이게 더 충격이다
몰라도 되고 무식해도 돼
이쁘고 잘생기기만 하면 됨
이 댓글도 충격이네 ㅋㅋㅋㅋㅋ
대중소는....... 헐........
그러니까... 그냥 지금 당장 봐도 금방 외울 수 있는 정도 아냐? 대중소는...
부모님 세대랑 우리 세대랑 교육 혜택 받은 인원 자체가 차이나잖아
그리고 한문 배웠냐 안 배웠냐는 지금 댓글에서도 엄청 분분한거같다
영국이 섬나라인것도 학교에서 안 배운다!라는 사람들이 많아서(배워.. 왜 안배워) 실제 진짜 안 배운건지 확실하지 않아
사실 모든 사람들이 교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엄청 똑똑한거야
엄밀히 따지면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각종 퀴즈프로에 나오고 그거 다 안다고 하면 똑똑하다는 소리 듣거든
그니까 학교에서 안 배워서 몰랐다 학교에서 배워서 알았다 그 기준은 아니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중소를 많이 접하잖아. 단적으로 식당만 가도 대중소 한자로 써있을수있고.
달력도 읽어야 하잖아?
그니까 모르는 거에 놀라는 거지
물론 안 배웠다면 당연히 잘못까지야 아니지
그리고 적어도 나는 본문 댓글에선 몰라도 잘생기면돼 이거에 충격받은거고..
물론 퍼온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거는 아니었다는거 알고 있음ㅋㅋㅋ
모른다는 댓글이 많으니까 어느정도 흐름이 형성된 느낌이라서 놀라워서 올린거구
나도 여러 이유로 모르는 사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꼭 그 사람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각자의 가정형편과 환경이 다르니까 그건 나도 평소에 염두에 두려고 노력하고 있어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이겠지
극단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저거 아예 모를수가 없다! 이렇게 말하는 건 나도 좀 아니라고 생각함..
항변하는 거 아니고 동의하는 댓글임^^
나 95년생인데 초등학교 때 순우리말 이름가지고 한자로 변환해서 가지고 오라고도 했어 한문으로 써야된다면서 그러면서 가족 족보 한자 쓰는 교육도 배웠는걸?? 2000년대생들은 한문과정이 아예 없어졌나??
나 96인데 학교 다닐 때 한자 시간이 따로 있었던 건 중2 때가 유일했고, 이것도 학교에서 여러 그거 뭐라고 하지 사탐 여러개중에 학교에서 두개정도 선택해서 알려주잖아 그거처럼 여러 과목 중에 학년부장이 한자선생이라서 한자 했던거였어 (안 할수도 있었다는 말)
그리고 이 시간도 대충 넘어가고 시험기간엔 국영수 자습하라고 하고 그랬지 ㅇㅇ.. 솔직히 학교 책임보단 사회 전체의 책임이지 않을까 싶다 학교 다닐 때도 비교과목 수업하면 학부모한테 항의전화 온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 선생들한테
충격적이긴한데 나였다면 저렇게 글 올리기보단 그냥 엄청 쉽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가르쳐주고 치웠을거 같음... 뜻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는 뒷담하는 행위가 된거니까
내 말의 요지는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거였어!(댓글보니 안알려줘서 문제라는식으로 읽히는거 같아서 정정할게!) 지금 이렇게 넷상에 자기 흑역사가 떠돌아다니면서 무식하다고 욕먹고 있는데 만약에 그걸 저 당사자가 보게되면 "아 내가 무식하니까 공부해야겠다"라고 반응하기 보단 오히려 반발심으로 "아니 뭐 저런거 모른다고 사는데 문제있어?" 하고 반응할 거 같거든. 심지어 본문보니까 가르쳐주는 사람한테 씹선비니 뭐니 이런 식으로 반응한것도 아니고 가르쳐주면 배우는 그런 친구인거 같은데
너무 충격적이라 올린거 아닐까 자기도 경험하곤 놀랐을듯 나도 진짜 놀라워 저걸 모르는데 살아갈 수가 있나..생존이 가능한가요..
대체 요즘 학교에서는 뭘 가르치는거임....
ㄹㅇ
헐 아예 과목이 없구나..이게 충격적이긴하다
너무 기본이잖아 음식만 시켜도 대중소가 써있는데 그걸 모르면 눈치로 시키는거야? 알건알아야지 무슨
지금이야 쓸일이 별로 없다지만 회사취직하면 어떡해 서류작업에 한자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데
2222222 ㄹㅇ...사회생활하면서 아예안보는글자도 아니고
외국인도 한국에서 살다보면 알게되는 단어 아니냐...;;;
학교 교육과정에 없어서 일정수준 이상의 한자를 모르는 건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대중소 월화수목금토일 이건 상식이잖아.
문과생이 물리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만유인력의 법칙은 당연히 아는 것처럼(이것도 상식이 아니라면 더이상 할말은 없음)
하다못해 내 주변환경에 조금만 관심갖고 눈길줘도 당연히 알 수 있어... 식당 메뉴판이나 달력에 항상 쓰여있잖아. 이걸 모르는 건 그냥 무식하고 멍청한거라고 생각함
너무 기본적인거 아냐??? 저걸 모를수도 있지;;; 라고??????? 정규교육 다 받은애가??
멍청하다 진짜
나 98년생인데 중학교때까지 한자 필수로 배웠음 ㅇㅇ 그 후론 사라졌나?
???? 마법 천자문 유행했자나? 학교에서 안가르쳐도 이 정도는 알고 있을 줄...
그보다 요즘은 진짜 기본 한자도 안가르치나?
나는 지금 학교에서 안 가르치는 것도 충격이고 학교에서 안 가르친다고 아이의 부모든 누구든 한문 가르칠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 게 너무 충격이야;
대중소를 모르는 거는......그 조금....ㅠㅠㅠ
한문 꼭 배워야하는거 아니야? 한국어에 한자가 얼마나 많이 섞여있는데. 초등학생 때 다들 한자시험 보고 그러지 않았어?
적어도 6급까지;;
S M L 모르진 않을 거 아냐;; 대중소도 많이 쓰이는데 이걸 쓸 줄 모른다고?;;;
엥?? 교과과목에 한자가 없다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다들 집에 한문 포스터 같은거 붙여놓았던데..
학습지 하거나 마법천자문 읽는 애들도 있고..
생활속에 쓰는 기초적인 한자는 다만 몇백글자라도
모든 사람들이 다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약간 나는 놀란게 모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하면 당연히 이 세상에 별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윗톨들 말처럼 환경도 다르고.. 생각한다 치는데
댓글에서도 나도 모른다는 사람이 계속 나오니까 꽤 많구나? 생각이 들어서 더 놀라웠던 거 같아. 어쨌든 소통이 잘 안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