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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157267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7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의 양형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현저한 사유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29일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중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잔소리 그만하라”며 반항하다가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어머니와 몸싸움을 하던 A씨는 의자로 어머니를 수차례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를 흘리고 쓰러진 어머니를 현장에 방치한 채 도주했다.

A씨의 진술서에 따르면 어머니는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아들을 걱정하며 “옷을 갈아입고 현장에서 도망가라”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tory_1 2018.12.17 18:50
    ㅅㅂ ㅠㅠ 어머니...ㅜㅜ
  • tory_2 2018.12.17 18:51
    범인이 진술했다는거지? 와... 그런 엄마를 방치하고 도주한 주제에 엄마가 마지막 했던말..그걸 지입으로 말하네
  • tory_3 2018.12.17 18:51

    갑자기 눈물나... 진짜ㅠ 아우

  • tory_4 2018.12.17 18:52
    ㅅㅂ.. 진짜 ....
  • tory_5 2018.12.17 18:52

     아 이런기사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개새끼들 다 죽어버렸으면좋겠다 진심으로.

  • tory_6 2018.12.17 18: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5 11:52:24)
  • tory_7 2018.12.17 18:54
    저런 자식 뭐가 걱정되서 저렇게ㅠㅠ
  • tory_29 2018.12.17 2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2:56:38)
  • tory_8 2018.12.17 18:55
    하... 진짜...... 와....
  • tory_9 2018.12.17 18:57

    증거인멸 하려고 옷 갈아입어놓고 헛소리하는 건 아니고...?

  • tory_11 2018.12.17 18:59
    22222 이거 같은데.
  • tory_38 2018.12.18 01:32
    333333
  • tory_40 2018.12.18 08:22
    4444 가해자말을 어떻게 곧이곧대로 들어
  • tory_10 2018.12.17 18:59
    어쩌면 우리집 미래같네 ㅋ 고졸에 직업가져본적 없이 집안서 꿈쩍않고 게임만하는 서른다되가는 호메새끼..... 저렇게 될거같네 지금도 부모님이 뭔 말만하면 잡아먹으려 하는데 부모님 점점 더 늙고 기력 약해지면 더 저러겟지 정말 현실 지옥
  • tory_12 2018.12.17 19:00
    누가 믿어 저 말을.
    아니다.. 판사들은 믿으시려나~~~~~????? ㅅㅂ
  • tory_13 2018.12.17 19:02
    혹시 감성 팔아서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 아닌가
  • tory_14 2018.12.17 19:03
    근데 진짜 저런일 있더라. 여친한테 못되게 군다고 엄마 죽이려다가 그래도 자식이라고 엄마가 도망가라고 했다는 사건 봤는데 참 복잡 미묘...... 다행히 그 사건은 죽지는 않았지만 아들한테도 죽을수있다니 슬프다.
  • tory_15 2018.12.17 19:05
    돌아가신 피해자는 말을 못하고 가해자 진술을 어떻게 믿어? 와 미친새끼 진짜 엄마한테 죄송하면 스스로 목숨 끊어라 니한테 들어가는 밥과 공기가 아깝다
  • tory_16 2018.12.17 19:07
    하.....
  • tory_17 2018.12.17 19: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20 12:20:20)
  • tory_18 2018.12.17 19:19
    진심 무서워 공격성 있는 애들 정말 눈에 살기 있잖아
    솔직히 자기 아들이 저런 살인자 될 줄 알고 낳고 키우지는 않잖아
  • tory_19 2018.12.17 19:20
    엄마가 도망가래서 도망간거라고 하려고...
  • tory_20 2018.12.17 19:29
    증거인멸하려고 옷 갈아입은 거 맞는듯
  • tory_21 2018.12.17 19:36

    아니 엄마가 자식 생각해서 그 와중에도 그런 말 했을 수도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봄.. 근데 그렇게 말 잘듣는 놈이 뭐라도 하란 그말을 못참고 엄마를 패죽여? 아직도 숨쉬고 있냐 .. 진짜 저런 말까지 했을 엄마면 평생 저 아들한테 엄청 공들이고 그랬을 텐데. 안타까워 하는 그 마음을 죽여놓고 저렇게.. 진짜 죽어야 될 놈이 누군데.

  • tory_22 2018.12.17 19:48
    공공의적 1편이 저거잖아. 자식새끼 살인범 안만든다고 칼 휘두르다 손톱조각 떨어진거 살해당한 엄마가 죽기전에 먹어서 없애려던거...... 이나라에서 아들의 존재는 대체....
  • tory_24 2018.12.17 20:21
    2222 징글징글해
  • tory_19 2018.12.17 21:19
    그 영화 안봐서 모르는데 그래서 결국 진짜 먹어?
    부검하면 시체에서 아들 손톱 나오는 게 더 의심스러운 거 아냐?;;
  • tory_2 2018.12.18 14:52
    @19 나중에 부검할때 죽는 와중이라 다 못삼키고 목구멍에 걸려있던거 설경구가 시체안치소에서 발견함
  • tory_19 2018.12.18 15:54
    @2 글쿠나... 그니까 그렇게 부검해서 시체에서 나오는 게 더 수상한 건데 차라리 그냥 떨어져있는 게 낫지 그걸 왜 삼켜. 그 영화 어머니 캐릭터가 그런건지 설정이 그런 건지 아무튼 둘 중 하나는 혹은 둘 다 잘못 생각한듯
  • tory_23 2018.12.17 20:18

    예전같으면 아 어떡해 어머니..ㅠㅠ 이랬을텐데 지금은 저 아들새끼 감형 받으려고 지가 만들어낸 말 아닌가 싶어. 

  • tory_25 2018.12.17 2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7 00:34:03)
  • tory_26 2018.12.17 20:33

    남아 낙태는 에티켓입니다. 낙티켓!

  • tory_27 2018.12.17 20:42
    저게 진짜든 구라든 개쓰렉한남인 건 변함이 없구먼ㅋㅋ
  • tory_28 2018.12.17 21:02
    쯧쯧..
  • tory_30 2018.12.17 21:30
    헐 나 본문 보고 1차 충격 먹고 댓글 보고 2차 충격 먹었다...

    아이고 어머니 했었는데... 댓톨들 말대로 진짜 지가 증거인멸하고 튄 걸 죄질이 더 나빠질까봐 엄마가 시켜서 한 거처럼 말한 걸 수도 있겠다. 아니 이게 더 그럴듯하네. 지엄마 죽인놈이 진술하면서 모성을 왜 팔겠어. 생각해보니...
  • tory_31 2018.12.17 21:38
    아 욕나와
  • tory_32 2018.12.17 21:46

    옷 갈아입고 도망치라고 해서 그 말을 들을 자식이면 먼저 119에 먼저 신고를 했을테고 그보다 먼저 칼질을 하질 않겠지?

  • tory_33 2018.12.17 21:52

    엄마 말 잘 듣는 놈이 엄마를 죽이고 도망가냐
    그냥 뒤져 미친놈아ㅠ

  • tory_34 2018.12.17 22:11
    진짜 토할거같다 ㅠㅠㅠㅠ
  • tory_35 2018.12.17 23:20

    내려친걸로도 모자라 흉기로......... 하아  

  • tory_36 2018.12.17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4 17:44:20)
  • tory_37 2018.12.18 00:08
    하 죽은자는 말을못한다고 진짜 거짓말친걸수도... 빡치네
  • tory_39 2018.12.18 03:21

    실화인가? 역겹다 진짜 실화든 주작이든 ㅅㅂ

  • tory_41 2018.12.18 10:27

    시발새끼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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