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기글에서 보고 캡쳐해놓은거라 원출처는 어딘지 모르겠음 알려주면 고칠게!)
글을 볼 때마다 성실채무자 언급부분이 항상 마음이 아팠어
가난때문에 생을 달리하신 분들이 마지막 가는 길에 월세돈이라며 두고 간 뉴스들이 종종 나와서 그런가봐...
사업한다고 지 누나 카드 몰래 대출받는 놈도 있더라
남자때문에 불행한 여자는 있어도 남자없어서 불행한 여자는 없다그랬어 비혼다짐
33333333333 혼자 산다고 인생 망한 여자는 없어. 이게 진리지
헐 나 너무 tmi로 써놓은 거 같아서... 지인들 딤토하는데 보고 나인거 알아차릴까봐 무서워서 내려버렸ㅋㅋㅋㅋㅋ 미아내 토리야 ㅠㅠ
사실 진짜 이런 집 흔하지 않아? 남편이 남들 보기엔 그냥저냥 돈 버는 가장 같은데 아내 피 빨고 아내 친정에서 구걸시켜서 가져온 돈으로 사업지랄 하다 말아먹고 아내까지 신불자 만들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 가족은 가축취급하는데 남은 겁나게 위해서 보증 서주고 염병떠는 ㅋㅋㅋㅋㅋ ㅎ ㅏ 진짜 열받아...
비혼해야지....휴....
출처는 찾아보니 어딘진 거의 확실한데 타커뮤 언급은 금지잖아. 어떻게 얘기해야 되는거지. 그냥 저 캡쳐 본문 검색하면 바로 나옴
우리 할머니 명언 있어. 사내 잘못만나 신세망친 여자는 있어도 사내 안만나 신세망친 여자는 없다고.
그 염색체엔 책임감이 없나봐
와 맞는 것 같아. 내 주변에도 남자형제가 사고쳐서 부모 몰래 사채썼다가 들켰는데 내 친구(여자)랑 친구 엄마가 갚았어ㅠㅠ 아빠는 걍 지가 갚든지 말든지 냅둬야 된다 이랬다는데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고..
가슴 아프다 휴....
나톨 2002년인가 2003년인가 취재때문에 벼룩시장에 나온 광고보고 사채업체 가본 적 있는데 중년 여성 두 분이 애(대학생) 명의로 사채 계약하는 거 봤었어. 생활비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애 몰래 지갑에서 학생증 빼왔는데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에 얼른 가서 다시 끼워넣어야한다고 웃으면서 얘기하시더라고. 그 당시엔 나톨도 어려서 그런갑다하고 그랬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진심으로 무섭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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