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온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알렸다.
박하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국 벌금형 확정”이라며 “너무 속이 시원하다”고 했다. 이어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며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린다”고 했다.
앞서 박하선은 2022년 3월 악플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박하선 소속사는 “당사는 박하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선처나 합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해 11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악플러들의 인적 사항을 듣는데 대학교수도 있고 할아버지 팬도 있다더라”며 “예전엔 악플러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고소를 안 한 거였는데, 이젠 불쌍하지도 않고 용서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애가 커서 보면 어떡하나 싶어서, 그전에 없애고 싶어서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525223628500
박하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국 벌금형 확정”이라며 “너무 속이 시원하다”고 했다. 이어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며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린다”고 했다.
앞서 박하선은 2022년 3월 악플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박하선 소속사는 “당사는 박하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선처나 합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해 11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악플러들의 인적 사항을 듣는데 대학교수도 있고 할아버지 팬도 있다더라”며 “예전엔 악플러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고소를 안 한 거였는데, 이젠 불쌍하지도 않고 용서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애가 커서 보면 어떡하나 싶어서, 그전에 없애고 싶어서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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