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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A교수는 지난해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했다.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전공의들이 2019년 10월부터 약 2년간 리베이트 대가로 환자 수백명에게 치료와 무관한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 여러 종류를 혼합 처방했다는 게 고발 내용이다.

이후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는 A교수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얼굴 사진을 올리고, '친일파 앞잡이', '마음에 안 드는 전공의 담그려고 하네' 등과 같은 글이 다수 게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75791?sid=102


와.... 리베이트를 병원장이나 개인 병원만 받는게 아녔구나.... 슬전생 드라마 나오면 리베이트 받는 전공의도 나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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