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배우 송건희가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단관) 이벤트를 앞두고 300배 넘는 암표가 등장하자 분노를 드러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주연 배우 송건희는 지난 22일 버블 라이브 방송 중 “단관은 진심으로 화가 났다.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보러 오라고 가격도 1000원에 해주셨는데 그건 너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선재 업고 튀어’가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자 tvN 측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해당 이벤트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의 무대인사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하는 관객이 함께 최종화를 보는 자리로 마련되는 것.


https://img.dmitory.com/img/202405/PrO/Ugb/PrOUgbUk22UGgeKyAOUcY.jpg
이벤트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CGV를 통해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예매를 진행했다.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이날 예매 오픈 30분 전부터 서버가 마비됐고, 오픈한지 5분 만에 1000여 석이 매진됐다.

이후 문제가 생겼다. tvN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1인 2매 제한 및 이를 위반한 예매 내역에 대해서는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한다고 밝혔으나, 극장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예매를 한 사람이 대량 구매를 해 차례를 기다리던 뒷사람이 예매를 하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되팔이’도 등장했다. tvN 측은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했으나, 매진 후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 SNS 상에는 암표 거래에 관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특히 암표 거래 글 중에는 티켓 가격의 300배인 30만 원 이상으로 되파는 글도 등장했다.

이를 인지한 송건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분노를 표했다. 그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장난치면 어떻게 하나.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부르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석이 형, 혜윤이 누나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나도 열심히 일해서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보겠다. 그러니까 사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10/0001000229
  • tory_1 2024.05.23 22:26
    맞말ㅠㅠ팔이들 너무 싫어
    유종의 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뭔 똥칠이야
  • tory_2 2024.05.23 22:36
    플미충들 싹 다 죽었으면~
  • tory_3 2024.05.23 22:47
    ㅠㅠ
  • tory_4 2024.05.24 00:52
    진짜... 플미충 다 잡았음 좋겠어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31 2024.06.19 1508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32 2024.06.10 7455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8216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671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99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63371 기사 “비싸도 친환경 살 거야”… 청소년 10명 중 8명 ‘기후변화·대기오염에 불안감 느낀다’ 16 01:21 1164
63370 기사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3 00:12 739
63369 기사 써브웨이 샌드위치값 2.8% ↑ 오른다… 25일부터 가격 상향 조정 19 2024.06.20 789
63368 기사 디올백 원가 8만원 논란…그래도 잘 팔릴까 21 2024.06.20 1298
63367 기사 “스스로 예쁘다 생각하는 여자, 키 큰 남자 선호” 26 2024.06.20 1379
63366 기사 “눈치 볼 필요 있나요”…다가온 폭염에 양산 쓰는 남자들 37 2024.06.20 1938
63365 기사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수십만 명 피해 추정 10 2024.06.20 988
63364 기사 민진웅, 한예종 차별 폭로 "정시 것들, 지네만 정통이라고..수시는 배척" 30 2024.06.20 2881
63363 기사 뉴진스 캐릭터에 속옷 입히고 인증샷…'배그' 성희롱 콘텐트 발칵 28 2024.06.20 2911
63362 기사 시즌2 역대급 혹평 받았던 ‘스위트홈’, 시즌3로 명예 회복? 1 2024.06.20 440
63361 기사 횡단보도서 女 3명 즉사…80대 운전자 “다신 운전 안할테니 선처를” 49 2024.06.20 3404
63360 기사 '월드 게이' 서인국♥안재현…케이윌 "반응 따라 3편 나올 수도" 45 2024.06.20 2964
63359 기사 “제로 더위사냥 출격” 빙그레 ‘빙과王’ 탈환할까 [푸드360] 14 2024.06.20 1077
63358 기사 [단독]홍진영 화장품 ‘시크블랑코’ 상장 준비 박차…주관사 계약 체결 2024.06.20 796
63357 기사 비, 김하늘 앞 상탈…고자극 묘한 분위기 [화인가 스캔들] 32 2024.06.20 1695
63356 기사 부산대교에서 투신 위장한 20대…알고보니 성범죄 혐의 수사 중 20 2024.06.20 2257
63355 기사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 아일릿, 데뷔곡 ‘마그네틱’ MV 1억뷰 돌파 71 2024.06.20 2682
63354 기사 "팬들 안 보이네" 썰렁…'완전체' 뉴진스 모였는데도 텅 빈 출국장 72 2024.06.20 4062
63353 기사 “췌장이 쉬게 해주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먹었더니 살도 빠진 이유? 8 2024.06.20 3488
63352 기사 손흥민 투미 인터뷰 4 2024.06.20 48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