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https://img.dmitory.com/img/202405/6NH/2zv/6NH2zvmWOY2eGEOWaICWIQ.jpg


심은우 측은 5월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심은우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심은우는 학폭 폭로자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심은우 측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심은우 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거듭 말씀 드리지만, 심은우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면서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당시 심은우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은우는 이러한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작품과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었다"며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심은우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며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은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창 시절에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린 날 아무 생각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나온 삶,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692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14 2024.06.19 296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29 2024.06.10 664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7683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333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3296 기사 서울 종로구, 내달부터 무인민원발급기 121종 민원서류 발급 무료 16:39 281
63295 기사 “한국 싫어요” 이민 가는 부자들… 세계 4번째로 많다 54 16:11 1807
63294 기사 '성폭행하고 싶다' 군복무 중 여성 상관 모욕한 20대… 법원 '선처' 6 16:03 478
63293 기사 [단독] 밀양시 공단 근무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사직서 제출 34 15:14 3074
63292 기사 "ㄱㄱ하고싶다" 女상관 모욕한 육군 병사…법원 선처 27 15:07 1114
63291 기사 랄프 로렌, 2024 파리 올림픽 개·폐회식 미국 대표팀 유니폼 공개 13 14:43 1153
63290 기사 [단독] 백종원 더본코리아, 점주들 신고 전 이미 공정위 자진 심의 요청 15 13:53 2596
63289 기사 평양 간 푸틴… 北-러 ‘준동맹’ 격상, 위험한 밀착 5 13:50 360
63288 기사 삼성전자 515명, 엔비디아 갔다 13 12:57 2560
63287 기사 '사문서 위조' 박세리 부친, "아버지니까 할 수 있지 않나" 23 12:05 2505
63286 기사 온 사회가 여자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하지 않는다며 안달이다. 31 11:16 2264
63285 기사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14 11:07 1217
63284 기사 미역·김 자주 먹었더니…'상식 뒤집은' 반전 결과 16 10:52 2450
63283 기사 "창업주 막내딸, 73억 주식 다 팔았다"…삼양식품 70만원선 붕괴 18 10:51 2770
63282 기사 '나는 솔로? 나는 절로!'... 스님 주선 소개팅 역대 최다 커플 나왔다 9 10:45 811
63281 기사 휴진 대신 1200명 지킨 분만병원들 “산모·아기 건강이 더 중요” 20 10:23 1478
63280 기사 [단독] "1억 주면 조용히 있고"…점주들 백종원 압박, 돈 때문이었나 32 10:07 3529
63279 기사 굉음 내던 승용차, 아파트 주차장 벽에 ‘쾅’… 10개월 손자 숨졌다 39 10:00 2326
63278 기사 "아이폰15, 43만원 더 싸게 판다고?"… '재포장' 아이폰, 매진 행렬 6 09:52 1469
63277 기사 [단독]신세계, 이인영 SSG닷컴 대표 '전격 경질'…단독대표 된 지 9개월 만에 교체 11 08:58 218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