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난기류에 진입하자 기내는 심하게 흔들렸고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일어나거나 비명을 질러 순식간에 혼돈의 상황이 됐습니다.

탑승객이었던 자프란 아즈미르 씨는 "일부 보도에서 3분 동안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지만, 10초도 안 돼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처럼 느껴졌다"며 "누구도 이 사고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비상 착륙 직후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기내 곳곳엔 핏자국이 보이고 짐칸과 천장 등 여러 곳이 심하게 파손돼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70대 영국 국적의 남성으로, 사인은 심장 마비로 추정됩니다.

보잉 777-300ER 기종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장의 빠른 비상 착륙 판단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22141507835

  • tory_1 2024.05.22 16:15

    ㄷㄷㄷㄷ핏자국이라니...

  • tory_2 2024.05.22 16:15
    안전벨트는 걍 무조껀 하고 있어야겠다,.
  • tory_3 2024.05.22 16:27

    아니 난기류로는 비행기 사고 안난다 하던거 아니었어?

  • tory_4 2024.05.22 16:30
    안전벨트안하고있으면 위험하긴할듯ㅠㅠ 내 친구도 난기류만낫는데 옆사람 벨트안해서 천장에 머리박고 그랫댓음...
  • tory_5 2024.05.22 16:31
    난기류로 기체가 파손되거나 추락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거
    다치는 일은 종종 있어… 기내에서 안전벨트 사인 꺼져도 앉아 있을 때는 안전벨트 하라고 안내하잖아
  • tory_8 2024.05.22 16:53
    오히려 저정도 난기류에도 추락안한거..
  • tory_3 2024.05.22 17:05

    비상착륙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부분 보고 그럼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는건가 싶었는데 그게 추락같은게 아니고 기내에서 생기는 사고를 말하는건가 그럼

  • tory_6 2024.05.22 16:34

    심장마비라니 ㅠㅠ 엄청 놀라고 무서웠을듯 ㅠㅠ 

  • tory_7 2024.05.22 16:42
    심장마비로 사망하셨구나ㅠ 3분내 1900미터 하강이면 진짜 추락하는줄 알았을듯
  • tory_9 2024.05.22 17:36

    난기류 조금만 심해도 눈앞 아득해지는데,, 아이고,,,

  • tory_10 2024.05.22 17:51
    요즘 방콕주변 날씨 안조아서 난기류 심하다는데ㅜ 나도 최근 다녀왔는데 난기류로 엉덩이 붕 떴었음 근데 외국 국적기 탔었는데 엄청 흔들려도 좌석벨트 싸인 늦게 켜지더라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25 2024.06.10 569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7270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010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87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63237 기사 '5세대 新 다크호스' 웨이커, 7월 16일 컴백 확정 [공식] 11:11 103
63236 기사 "나랑 자면 학원비 면제"…여고생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TV 나온 연기자 13 11:00 1307
63235 기사 국립공원 탐방로 폐타이어 매트, 내년까지 전부 철거 20 10:43 1170
63234 기사 커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직장인에 ‘생명수’ 26 10:41 1651
63233 기사 하이키, 데뷔 첫 교복…‘뜨거워지자’ MV 티저 공개 10:38 164
63232 기사 윤상, 라이즈 앤톤 이어 둘째 子도 데뷔?..."형 부러워해" 49 10:38 1933
63231 기사 [단독] 샤넬·에르메스·롤렉스·프라다… 오픈런 부르던 고가 브랜드, 지도에는 동해 대신 여전히 ‘일본해’ 4 10:10 268
63230 기사 9000만명 다녀간 '국민수족관'…40년 역사 추억속으로 3 10:03 470
63229 기사 세븐틴 정한X원우 '디스 맨' 발매 첫날 53만장 돌파 3 10:00 136
63228 기사 공공시설 외부 개방 취소한 원베일리, 소유권 이전 등기 막혀 12 09:49 513
63227 기사 김호중 "경찰 때문에 합의 늦어져"…경찰 "왜 우리 탓" 21 09:38 887
63226 기사 21년) 성희롱 이해 못하는 10·60대 남성…성평등 인식차 20대 가장 커 14 09:19 1204
63225 기사 70대 女기간제에 10년간 식사 준비시킨 공무원들…“아침 출근하기에도 시간 빠듯할텐데” 50 09:17 1706
63224 기사 ‘1박 15만원’ 예약 꽉꽉 찬다…고급 아파트 줄줄이 만든다는 이것 11 09:14 2073
63223 기사 7년 만에 '지하 사육장' 탈출…백사자, 처음 본 세상에 어리둥절 49 09:11 1843
63222 기사 "옛날 명성 어디로"…7개 브랜드만 오는 부산모빌리티쇼, 이대로 괜찮나 1 09:09 430
63221 기사 美 진보도 바이든 패배 예감했나…‘트럼프 2기’ 대책 마련 논의 분주 19 09:07 539
63220 기사 '라인 아버지' 신중호, 오늘 이사직 퇴단…라인야후, 정기주총 9 09:05 557
63219 기사 “불매운동”, “병원 명단 공개”··· 의료계 집단 휴진 소식에 뿔난 시민사회 11 09:04 922
63218 기사 "3차 세계대전 오늘 벌어지나?"..신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그날'이 왔다 13 09:03 96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