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놓고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김호중의 일부 팬들의 반응이 그의 범죄 혐의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다. 김호중이 부인 끝에 혐의를 인정한 상황에도 그를 감싸는 모습들이 이질적으로 느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를 보면 먼저 김호중이 전날 밤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에 일부 팬들은 "나의 가수님 순간의 실수는 누구라도 합니다", "쏟아지는 비난 잘 견디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우리 함께 가요. 사랑합니다", "별님~ 신이 주신 황금 보이스 잘 간직하시고 더 잘생긴 모습으로 만나요", "나보다 더 별님을 사랑합니다", "내 식구의 손 놓지 않습니다" 등 김호중을 위로하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
https://img.dmitory.com/img/202405/7MD/xR1/7MDxR1xmEwACAyuE8gE8Gk.jpg
또 평소 김호중을 응원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는 '기적의 하나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김호중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호중의 얼굴을 석양으로 물든 바다 배경에 합성한 사진에 김호중이 부른 찬송가를 입혔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호중이 교주냐", "사실상 김호중이 종교"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처럼 여론과는 극명한 온도 차를 나타내는 일부 팬들의 반응이 논란이 된 가운데, 김호중이 팬들을 상대로 '심리적으로 좋은 전략'을 쓰고 있다는 한 프로파일러의 분석이 주목받았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날 YTN에서 "김호중은 살아온 인생에서 나쁜 본인과 좋은 본인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며 "죄를 지은 건 나쁜 김호중이고, 앞으로도 팬과 함께하는 것은 좋은 김호중이고 우리들은 가족이고. 굉장히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https://naver.me/F5Ckvjnu
이를 보면 먼저 김호중이 전날 밤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에 일부 팬들은 "나의 가수님 순간의 실수는 누구라도 합니다", "쏟아지는 비난 잘 견디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우리 함께 가요. 사랑합니다", "별님~ 신이 주신 황금 보이스 잘 간직하시고 더 잘생긴 모습으로 만나요", "나보다 더 별님을 사랑합니다", "내 식구의 손 놓지 않습니다" 등 김호중을 위로하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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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소 김호중을 응원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는 '기적의 하나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김호중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호중의 얼굴을 석양으로 물든 바다 배경에 합성한 사진에 김호중이 부른 찬송가를 입혔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호중이 교주냐", "사실상 김호중이 종교"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처럼 여론과는 극명한 온도 차를 나타내는 일부 팬들의 반응이 논란이 된 가운데, 김호중이 팬들을 상대로 '심리적으로 좋은 전략'을 쓰고 있다는 한 프로파일러의 분석이 주목받았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날 YTN에서 "김호중은 살아온 인생에서 나쁜 본인과 좋은 본인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며 "죄를 지은 건 나쁜 김호중이고, 앞으로도 팬과 함께하는 것은 좋은 김호중이고 우리들은 가족이고. 굉장히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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