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https://img.dmitory.com/img/202405/34m/qMo/34mqMoS4I8w6AiSKQgKEwS.jpg
1층 배성우부터 8층 천우희까지 어느 한 캐릭터 모두 거를 타선이 없다. 쫀쫀한 전개에 보는 맛을 더하는 세트장,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게임들에 반전까지 넘쳐난다.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인 '오징어게임'을 능가할 만한 화제작임에도 기대치는 미지근하다. 작품보다 출연자들의 사생활 이슈가 뜨거운 탓이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물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두 편이 원작이다. 큰 줄기는 '머니게임'에서 가져왔고, 게임 룰은 '파이게임'에서 차용했다. 서로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이 아닌 '누구도 죽으면 안된다'는 규칙이 신선함을 더한다.
환승열애,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인 류준열과 음주운전 후 복귀하는 배성우 역시 작품 속에서 캐릭터 자체로 숨 쉬고 있다. 사생활 이슈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지만, '더 에이트 쇼'에서는 연기는 단점을 찾기 힘들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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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배성우부터 8층 천우희까지 어느 한 캐릭터 모두 거를 타선이 없다. 쫀쫀한 전개에 보는 맛을 더하는 세트장,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게임들에 반전까지 넘쳐난다.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인 '오징어게임'을 능가할 만한 화제작임에도 기대치는 미지근하다. 작품보다 출연자들의 사생활 이슈가 뜨거운 탓이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물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두 편이 원작이다. 큰 줄기는 '머니게임'에서 가져왔고, 게임 룰은 '파이게임'에서 차용했다. 서로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이 아닌 '누구도 죽으면 안된다'는 규칙이 신선함을 더한다.
환승열애,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인 류준열과 음주운전 후 복귀하는 배성우 역시 작품 속에서 캐릭터 자체로 숨 쉬고 있다. 사생활 이슈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지만, '더 에이트 쇼'에서는 연기는 단점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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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너무 큰 논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