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인산인해 이뤄
외국인도 즐기는 이색 볼거리도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지난해 보다 80% 높아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더워도 떡볶이는 못 참지."
떡볶이 성지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5시께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는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밝은 분위기 속 진행되는 축제에 방문객들은 미소를 머금었다.
행사장 곳곳은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 잡았다.
무더워진 날씨에 반소매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은 오직 떡볶이에 쏠렸다. 이들은 추억의 컵볶이, 궁중·짜장·마라·로제 등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맛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중략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해 1만6600㎡보다 약 60% 늘어난 2만7000㎡ 규모로 열렸다.
북구는 이날 축제에 참여할 방문객을 9만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축제 첫날 방문객 5만명 보다 80% 증가한 수치다.
축제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판매가이드라인도 만들었다. 판매 가격은 컵 떡볶이 2000~2500원, 1인분 용기 떡볶이 3000~6000원, 음료 1000~6000원 등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28890?sid=102
외국인도 즐기는 이색 볼거리도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지난해 보다 80% 높아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더워도 떡볶이는 못 참지."
떡볶이 성지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5시께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는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밝은 분위기 속 진행되는 축제에 방문객들은 미소를 머금었다.
행사장 곳곳은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 잡았다.
무더워진 날씨에 반소매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은 오직 떡볶이에 쏠렸다. 이들은 추억의 컵볶이, 궁중·짜장·마라·로제 등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맛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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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해 1만6600㎡보다 약 60% 늘어난 2만7000㎡ 규모로 열렸다.
북구는 이날 축제에 참여할 방문객을 9만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축제 첫날 방문객 5만명 보다 80% 증가한 수치다.
축제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판매가이드라인도 만들었다. 판매 가격은 컵 떡볶이 2000~2500원, 1인분 용기 떡볶이 3000~6000원, 음료 1000~6000원 등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2889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