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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자신이 심은 고추를 못 쓰게 만들었다며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9일 오후 9시쯤 친형 집에 찾아가서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형을 숨지게 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한 마을주민이 동네 인도에서 핏자국을 따라가다 60대 B씨가 자신의 집 마당에 쓰러진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동네에 살던 동생 A씨를 조사하던 중 그의 옷에 있던 혈흔을 발견해 추궁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A씨는 “형이 수확한 고추를 나눠주지 않고 심은 고추를 못 쓰게 만들어 격분, 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라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 tory_1 2024.04.30 12:33
    미리 준비한 흉기.............
  • tory_2 2024.04.30 12:35
    나는 사람 고추인줄..
  • tory_3 2024.04.30 1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1 10:57:31)
  • tory_4 2024.04.30 12:35
    요새 왜이래....
  • tory_5 2024.04.30 12:36

    와 제목 어그로 ai 아무리 해도 인간 못 따라잡겠다...

  • tory_9 2024.04.30 12:56

    나도 이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0 2024.04.30 13:09

    그러게 ㅎㅎㅎ

  • tory_11 2024.04.30 14:08

    ㅋㅋㅋㅋㅋㅋㅋ

  • tory_6 2024.04.30 12:36
    제목 어그로 장난하나
  • tory_7 2024.04.30 12:55
    아 깜쩍이야 다른 고추인줄
  • tory_8 2024.04.30 1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7 1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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