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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3.30 23:23
    이 경우에는 궁극적으로 누구의 책임인건가..
  • tory_5 2024.03.30 23:24
    책임 질건 없지않나...
    일단 애기가 언제 빠졌는지 - 어떻게 도랑에 빠진건지 이런거도 조사는 할듯

    최소 1시간반은 심정지된 아기라(4시반 발견 - 6시에 일시적으로 맥박살린거)

    잠깐 심장 뛰게한거지 찐으로 멀쩡해진건 아니니까...

    [전원을 요청했던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는 "아이의 맥박은 약물 등 응급처치를 통해 (일시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라며 "일반적인 맥박 정상화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지방 쪽 소아과는 원래도 전공의 없었을거고
    들어올 자리가 없으면 못받는거라...
  • tory_2 2024.03.30 23:23
    아 진짜 천벌받아라...
  • tory_3 2024.03.30 23:23
    문제다..
  • tory_4 2024.03.30 2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10:29:13)
  • tory_6 2024.03.30 23:25
    아가 미안하다 ㅠㅠㅠ
  • tory_7 2024.03.30 23:25

    밑에는 90대 어르신이 여기는 33개월 애기ㅠㅠ 하... 이게 정상이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8 2024.03.30 23:28
    지방은 가뜩이나 의료가 취약한데.... 안타깝다
  • tory_9 2024.03.30 23:28
    애초에 3차에도 소아과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서 참…
  • tory_5 2024.03.30 23:28
    상급종합병원들은 소아 중환자를 받을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전원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상황실 역시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 사이 A양은 오후 7시1분께 다시 심정지 상태가 왔고, 7시4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원을 요청했던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는 "아이의 맥박은 약물 등 응급처치를 통해 (일시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라며 "일반적인 맥박 정상화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직접적 사인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거부에서 온 것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A양은 이날 부모가 집 근처 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사이 1m 깊이의 도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 tory_10 2024.03.30 23:28
    처음 발견당시 심정지가 얼마나 진행된건지도 모르고
    심정지 발생직후 4분까지가 골든타임이라 처음부터 늦었다고 생각해
  • tory_11 2024.03.30 23:29
    22…
  • tory_14 2024.03.30 23:34

    33 .. 안타깝지만..

  • tory_27 2024.03.30 23:54
    맞아 애초에 살기 어려웠을듯...
  • tory_12 2024.03.30 23:30
    이건 의료파업 때문인지 예전부터 황폐한 지방 의료환경 때문인지 모를 일인 듯...애기 좋은 곳 가길
  • tory_13 2024.03.30 23: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9 03:11:37)
  • tory_15 2024.03.30 23:34
    애가 도랑에 왜 빠진거지
  • tory_16 2024.03.30 23: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ory_17 2024.03.30 23: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6:14:13)
  • tory_5 2024.03.30 23:39
    2차급 병원에서 받아서 응급조치해서

    최소 1시간 반 심정지된 아기 약물로 맥박만 돌아오게 한거고

    톨 말대로 최소한의 조치는 다 한거임

    근데 전원이 안된거임
    갈데가 없으니까
    전국에 소아 중환자실이 13개 뿐이야
    이미 누가 들어가 있어서 다 차있으면 못들어가는거
  • tory_17 2024.03.30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6:14:13)
  • tory_10 2024.03.30 23:48

    병원에서 무작정 환자 받을 수 있는게 아니야

    의사 간호사 있는데 왜 못받냐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의료법, 절차라는게 있잖아

    일단 병원에 병상이 없으면 당연히 못받고 해당과 의사가 없어도 못받아

    본인 전공과도 아닌데 치료를 어떻게 해..

    소아중환 볼 수 있는 의사 자체가 우리나라에 몇 없는데 안그래도 소멸직전인 지방병원이라면 거의 없다고 봐야해

    단순히 의사 잘못으로 몰아가는건 애초에 핀트를 잘못 잡은거 같아

    병원에서 의사는 힘도 뭣도 없음. 월급받는 직원 1일 뿐이고 해당 병원의 절차와 지시안에서 움직여야해

  • tory_39 2024.03.31 03:03
    근데 치료를 할 사람이 없는데 받으면 폭탄껴안고 죽으란것밖에 더 돼? 괜히 덤탱이 쓰느니 거부가 낫지
  • tory_18 2024.03.30 23:38

    골든타임이든 뭐든 일단 거부당했잖아 

    직접적인 사인이든 아니든 아예 받지도 않은 게 문제

  • tory_5 2024.03.30 23:41
    그럼 어디서 누가 받아?
  • tory_22 2024.03.30 23:42
    그럼 어디서 누가 받아야됨?
  • tory_19 2024.03.30 23:41
    의료파업때문이라 하고싶겠지만 전혀 아닌듯.. 이미 심정지 이후로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고 발견시점도 늦은거같음 그리고 지방은 의료시설도 의료인력도 부족해진지 너무 오래됐어. 이미 몇년전부터 병원에서 안받아줘서 사망하는 뉴스 심심찮게 나오고 있었음 그리고 저런 경우 받으면 백프로 사망이기때문에 받았는데 병원에서 사망하면 병원탓이 되어버림 그럼 소송가는거고 받아줘서 애써 살려보려고 하는 의사는 욕먹겠지
    솔직히 나는 33개월을 눈에 보이는곳에 안두고 왜 혼자 저런곳에 빠지게 했는지 가족들을 탓하고싶다.
  • tory_34 2024.03.31 0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09:29:02)
  • tory_36 2024.03.31 01:10

    3333 당장 그 넓은 충북 지역에 3차 병원이 청주에 있는 충북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게... 

    의료파업때문에 의사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지방 쪽은 의료공백 심각해지고 있고 이번 문제도 그 결과라고 생각해. 

  • tory_41 2024.03.31 08:53
    파업때문이라고 보기 어렵다는건 알겠는데 병원에서 사망한다고 바로 소송간다는건 너무 간듯? 병원에서 환자들 사망하는거야 부지기수인데 다 소송하진 않잖아.

    그리고 파업때문은 아니겠지만 지방의료시설/인력부족문제가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또 드러난거라 의료개혁 시급하다는거에 명분 더해준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 tory_42 2024.03.31 08:57
    4444

    33개월 애를 두고 부모 둘 다 작업하고 있으면 아이를 볼 사람이 없지않나 심지어 도랑 빠지자마자 구한게 아니고 빠져있던걸 발견한 거잖어
  • tory_45 2024.03.31 12:05
    의사수를 늘려야만 해결될 문제겠구만
  • tory_20 2024.03.30 23:42
    소아 중환자 병상 없다고 전원 거절한 거라고 기사에 써있는데 소아 중환자 병상 없는 게 의사들이 지적하는 고질적인 저수가 문제 때문임
    병원에서 소아 병상, 특히 소아 중환자 병상을 운영할 이유가 없음. 다른 병상으로 돌리는 게 더 수익이 되니까.. 의사수 늘리든 말든 이건 변하지 않음
    소아중환자병상이 없는데 소아과의사가 있든 말든 뭘 할수 있어
    애기 너무 안타깝다
  • tory_10 2024.03.30 23:51

    2222 이게 정답이지

    필수과 의사 늘리고 싶다면 일단 수가부터 올리고 수가 장난질 치는 공단 조지고 시작하는게 맞음

  • tory_21 2024.03.30 23:42
    의사들은 죽을 사람들은 죽자 이 마인드인거지...
    의사가 왜있는지 모르겠어 진짜
    돈벌겠다고 개인병원들은 저러지도 않잖아
    돈에 미친 악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tory_33 2024.03.31 00:34
    여기서 의사가 대체 뭘 잘못함??
  • tory_34 2024.03.31 0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09:29:02)
  • tory_35 2024.03.31 00:38
    요즘 사안과는 별개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적으로만 악귀 타령하는거 겁나 우습네 그정도 반감있으면 그냥 셀프 안아키하고 살면 되겠다
  • tory_47 2024.03.31 20:34
    이댓글은 아무리봐도 열폭댓글같다 이건 악플이야
  • tory_23 2024.03.30 23:44
    에휴.. 너무 안타깝다..
  • tory_24 2024.03.30 23:44
    이런 경우에서 받아서 치료했다가 결과 안좋으면 소송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소송당하느니 아예 치료를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 ㅠ
  • tory_5 2024.03.30 23:45

    이거 전공의 파업...때문이라기보다
    애초에 지방이면 소아과는 전공의 없이 돌아갔을거고

    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기사에 써있는데...
    소아중환자실 자체가 전국에 몇개 없어

  • tory_25 2024.03.30 23:47

    어떻게 받어 자리가 없는데.. 너무 안타깝다

  • tory_26 2024.03.30 23:54
    혹시 지방인가 했더니 역나네...이건 의사들이 문제인게 아니라.,안타깝다
  • tory_28 2024.03.30 23:58
    아이고 ㅠㅠ남은가족들도 걱정되네
  • tory_29 2024.03.31 00:04
    응급으로는 진짜 자리 없더라. 난 부산인데 응급상황서 전북대 병원서 겨우 자리남... (받아주신다고 하신 전북의대 쌤들 감사요) 다행히 그전에 우리지역서 겨우 자리 잡긴 했지만
  • tory_30 2024.03.31 00:29
    이건 누구탓이라기에는..ㅠ그냥 안타깝다
  • tory_31 2024.03.31 00:30

    이건 파업 때문이 아니고 그 전부터 문제 있었던 거지

    응급조치로 돌아온 거지 이미 상태는 나빴을 듯..

  • tory_32 2024.03.31 00:31
    파업이랑은 다른 문제 같은데...
  • tory_37 2024.03.31 02:33
    애초에 살리기 어려웠고 저 아이는 잠깐 맥박 돌아와도 다시 심정지 금방 올 케이스였어. 전원 자체가 리스크가 컸던 케이스라, 자리가 있어도 받기 정말 어려웠어. 구급차 안에서 다시 심정지 올 확률이 높고, 구급차 안은 소생술 시행하기가 정말 열악하고. 돌아온대도 뇌손상은 100퍼센트라 안타깝지만 이게 전원 안받아줘서 살 애가 죽은 거 아니야.
  • tory_38 2024.03.31 02:34
    이제 애 키우려면 좋든 싫든 간에 무조건 수도권은 가야하는 것 같다.. 어른들도 의료공백은 마찬가지긴 하지만 소아과는 특히 더 적으니..
  • tory_40 2024.03.31 07:37
    아기야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길...
  • tory_43 2024.03.31 09: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31 09:03:52)
  • tory_44 2024.03.31 09:33

    일시적으로 맥박이 돌아왔으면 뇌사상태라도 지속될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상급병원은 뇌사상태라도 유지시켜줄 수 있는 병상이 없었던 거고 의식을 회복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아이였더라도 가망이 있던 아이였더라도 같은 결말을 맺을 수 있다는 거 아닐까….. 2차병원에 소아과 없는 지역에 살고 있어서 더 생각하게 된다 

  • tory_46 2024.03.31 13: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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