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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하여 대전 초등 교사를 가해한 학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인스타그램 계정주가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 가해 학부모의 신상을 공개 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신상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순직 인정돼야.."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신상, '교사 2명'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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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6개월 사이 초임교사 두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학교 측이 해당 교사들의 사망을 두고 '단순 추락사'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MBC 측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유족 측은 순직 처리를 위해 학교 측에 연락 했는데요. 당시 이영승 교사와 김은지 교사 또한 학부모들의 항의와 민원에 시달려 우울증을 앓다가 지난 202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두 선생님의 죽음은 단순 추락사로 종결 되었는데요. 당시 함께 초등학교에 근무했던 동료 교사들은 "'추락사로 보고했다'라는 부분에 대해 뉴스를 보고 처음 알았다"며 "나 역시 너무 충격을 받았다",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신상, '6개월 간' 2명의 교사 극단적인 선택 해


2년 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이 6개월 사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교사 2명이 6개월 간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지난 2016년 교대를 갓 졸업한 뒤 김은지, 이영승 교사는 같은 학교에 발령 받았습니다. 이들은 4~5년 차가 된 지난 2021년 5학년 3반과 4반 담임을 나란히 맡았고, 그해 6월 김은지 교사 12월에는 이영승 교사도 생을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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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사는 담임을 맡은 반에서 안전사고를 겪었고, 이 교사의 아버지는 "폐트병 자르기를 하는데 어떤 애가 하나가 손을 다쳤다. 학부모에게 또 시달렸다. 성형 수술을 해야 한다며 보상을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계속 괴롭혀.."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신상, '문자만 400통' 하면서 괴롭혔다


이 교사는 부임 첫 해 담임을 맡은 반에서 학생 한 명이 손을 다치는 사고 있었습니다. 이 교사의 아버는 "페트병 자르기를 하는데 한 학생이 손을 다쳤고, 성형 수술을 해야 한다며 학부모에게 시달렸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이 교사는 이듬해 휴직하고 군입대를 선택했지만 학부모의 보상 요구는 계속 됐습니다. 당시 교무부장은 "사실은 학급에서 따돌림 같은 것도 있어서 상담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한 명이 장기 결석한 애가 있었다"며 문자 메시지가 400건 이라 말했습니다.

일련의 사건 이후 이 교사는 "이 일이랑 나랑 맞지 않는것 같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는 글을 남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의 나이 겨우 25세 였음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신상, '대전 가해 학부모' 신상 폭로 계정이 공개 → 누리꾼 관심

학부모의 갑질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전 초등 교사의 가해 학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운영자가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게 갑질을 했던 학부모 신상을 공개 했는데요.

지난 16일 계정 운영자는 '촉법나이트 더 관평동 시즌3' 인스타그램 계정에 "의정부 호원 초등학교 1편 '페트병 갑질 학부모'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며 "2016년 임용된 선생님이 2021년 12월 8일 목숨을 끊었다"고 설명 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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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생략
http://www.newssoc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4
  • tory_1 2023.09.17 16:15
    오해할까봐 적는데 장례식장에 진짜 선생님 죽었는지 확인하러 간 인간 아니고 페트병 자르다가 자기 애 손 다쳤다고 몇 년동안 돈 내놓으라고 지랄한 인간임
    참고로 개인 커터칼 사용 금지라고 했는데 애새끼가 꾸역꾸역 지 커터칼 몰래 쓰다 다침+공제회에서 200만원 보상받았는데도 군대 간 샘한테 연락해서 1000만원 보상하라고 ㅈㄹ
  • tory_2 2023.09.17 16:17
    ㅅㅂ 실질적으로 사람죽여놓고 죄도 안받는 새끼들 똑똑히 기억할거다
  • W 2023.09.17 16:19
    장례식 관련 뉴스
    https://youtu.be/piVEEiyGDFs?si=J08-GNWAbln4eG_j
  • tory_4 2023.09.17 16:24
    쓰레기 부모들 극혐이다
    나때는 없었는데 왜저러는지 답답 그자체 상식인들이 아님
  • tory_5 2023.09.17 17:10
    근데 진짜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 ㅜㅜ...
    가해자들은 아무런 가책도 피해도 없이 그냥 잘만 살고 너무 슬픔
  • tory_6 2023.09.17 17:26
    학교측 양심 어쨌냐 괴롭힘으로 인한 거면 얼마든지 순직 인정받을 수 있고 순직 인정 여부가 얼마나 중요한데 젊은 선생님 목숨보다 자기 안위가 더 중요하고 순직 요청하는 일처리가 그렇게 귀찮았냐고 그럴 거면 직위들 내려놔 뭔 자격으로 거기 앉아있어?? 학교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은 하릴없이 고통받다 세상을 뜨고 얼른 등 걷어차 내보내야 하는 인간들은 죽치고 버티고 있네
  • tory_7 2023.09.17 18:24
    우리반 학부모도 지자식이 뛰어 놀다 부딪쳐서 잠깐 부었던 걸로 나 협박하고 있는데... 정말 아무 것도 바뀌는 게 없구나.
    이 나라에서 학생, 학부모랑 엮이는 일은 절대 하지 마..
  • tory_8 2023.09.17 18:42
    @공주_hee999
  • tory_9 2023.09.17 18:56
    하...
  • tory_10 2023.09.17 20:09
    25살 꽃같은 나이인데....참담하다
  • tory_11 2023.09.18 00:02
    이래서 너무 착하게 살면 안됨. 참고 살아도 안됨. 저런 인간말종 쓰레기들이 떵떵거리면서 사는 이 세상이 지옥같아도 싸워서 살아야 함. 너무 억울하잖아. 왜 가해자들은 숨쉬고 살아가는데 피해자들만 죽어야돼? 저런 것들은 평생 제대로 반성도 안하고 지 꼴리는대로 저러면서 살 걸? 너무 버티기 힘들어 선택한 길이 안타깝고 슬프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을 거잖아. 안타까운 두 분 선생님 부디 좋은 곳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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