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지난 4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로, 당시 프로미스나인은 시구, 시타자는 물론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후 관중석에 앉아 야구를 관람하던 중, 멤버 노지선이 매니저를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 이른바 '핑거스냅'을 하며 매니저를 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매니저를 하대한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핑거스냅'은 신분 제도가 남아있던 시기 하인을 부르는 용도로 쓰던 손짓이며, 특히 서구권에서는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지기 때문.
그러나 일각에서는 "편한 사이니까 할 수 있는 거겠지", "이거 하나 가지고 하대 논란이라니", "별게 다 논란이다" 등 옹호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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