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한다감이 과자를 먹고 하석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하석진은 "이 광고는 요즘엔 상상할 수 없는 콘티였다. (TV에 나온 건) 20초 버전인데 30초 버전이 있다"며 "제가 뽀뽀를 당하고 (엉덩이에) 손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건 제가 의도한 게 아니라 당시 촬영 감독님이 귓속말로 지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석진은 당시 한다감이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은정(한다감 개명 전 이름) 누나가 나중에 '야 너 내 엉덩이 손 올렸더라'라고 말했다. 되게 웃으면서 얘기했다. 나는 감독님이 시켰다는 말은 차마 못 했다"고 전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715n33220?mid=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