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주현이 과거 한 방송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사에 조언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가 최근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부당한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다.
옥주현은 2015년 6월 '엘리자벳' 삼연을 홍보하러 배우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
엘리자벳'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 중반쯤 나왔다. 이지훈은 '엘리자벳' 삼연에서 두 가지 역을 동시에 제안받았다며 "로케니
역과 죽음 역(신성록 분)을 제안받았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신성록을 캐스팅하는 게 힘들어 죽음 역이 내게 왔다"고 밝혔다.
이어 "로케니 역은 재연에서도 맡은 적이 있으니까 고민할 시간을 일주일만 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사이 신성록과 얘기가 끝났더라. 나는 그대로 로케니 역을 맡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옥
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작사에서) 저한테 이걸 다 물어본 적이 있다"며 "지훈
오빠는 성록이가 맡은 역할도 참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이 로케니 역과 죽음 역에 대한 캐스팅으로 자신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뜻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4762352
추가내용있어서 가져왔어. ㅊㅊ.ㄷㅇㅋㅍ
헐 기사 내용